녹색정의당은 17일 전국위원회에서 민주연합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양당 기득권 체제 타파를 목표한다는 제3지대 개혁신당은 무소속 양정숙 의원의 합류로 현역의원 확보에 시동을 걸고 있지만, 정체성 논란에 몸살을 앓는 분위기다.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한 양 의원은 부동산 차명 소유 의혹으로...
앞으로 각 기관은 △시민참여형 정원 사업 기획·실행 및 유지관리 △정원 조성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 지원 △시민참여 등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 교류 및 대외 홍보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서울시는 시민동행 도시정원 만들기 캠페인 등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소비자,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각종 친환경 활동 및...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혁신상을 받은 환경기업과 만나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15일 서울 중구에 있는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환경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 주관으로 매년 1월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통합 선언 이후 처음으로 조사에 포함된 개혁신당의 지지도는 6%로 나타난 가운데, 녹색정의당 1%, 진보당 1%, 기타정당 2%, 지지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무당층은 6%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지난 1월 1주차 대비 3%p 상승했고, 민주당 지지도는 5%p 올랐다. 무당층은 직전 조사 대비 6%p 하락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60대 이상에서...
위성정당이 5석 미만이라면 녹색정의당(6석)은 물론 현재 지역구 4석을 확보한 개혁신당 등보다 낮은 기호를 받을 수 있다. 한국당·시민당에는 각 모정당에서 불출마한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들이 합류했다. 비례대표 의원이 자진 탈당하면 의원직을 잃기 때문에 '위성정당 꿔주기'를 위한 대대적인 출당 작업이 이뤄졌다. 이번에도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면...
자금 조달 목적에 따라 △녹색 채권 △사회적 채권 △지속가능채권 △지속가능연계채권(SLB)으로 나뉜다.
ESG채권 종류별로 신규 상장 규모를 보면 녹색채권은 1800억 원, 사회적채권은 3조835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속가능채권과 SLB는 아직 발행되지 않았다.
올해는 ESG채권을 발행한 기관 수도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6개였던 발행기관 수는 올해...
me.go.kr)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www.keiti.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급변하는 국제 환경무역 규제를 면밀히 분석하여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제공하겠다"라며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과 ESG 경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이날 참석하지 않은 녹색정의당을 향해선 “연합정치시민회의와 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녹색정의당의 조속한 동참을 기대하며 의견을 모았다”며 참여 시한에 대해선 “마냥 시간을 끌고 갈 순 없어서 현실적으로 이번 주말이 시한이 되지 않겠냐고 조심스레 예측한다. 이번 주 백방의 노력을 함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 전 장관의...
내년부터는 한국은행과 한국방송공사(KBS), 사립학교 등도 '녹색제품' 의무 구매 대상 기관에 포함된다.
환경부는 녹색제품 의무 구매 기관을 확대하는 녹색제품구매법 시행령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내년 1월 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녹색제품은 '에너지·자원 투입량과 온실가스·오염물질 발생량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다른 제품과 비교해 환경성이...
위성정당 창당 명분으로 야권 연대를 내건 만큼 진보계열 정당인 녹색정의당·진보당·새진보연합에 협상 테이블 참여를 제안한 상태다.
준연동형 뭐길래…4년 전 꼼수 반복 우려
준연동형은 지역구 의석수가 정당 득표율보다 적으면 모자란 의석 50%를 비례대표로 채워주는 것이 핵심이다. 100%를 채워주는 연동형과 달리 절반인 50%만 연동하기 때문에 준(準)...
녹색정의당은 직전 조사 대비 0.9%p 오른 2.2%, 진보당은 0.4%p 오른 1.6%로 각각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0.5%p 오른 6%로 각각 집계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도 오차범위 내인 0.6%p 오른 7.5%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3%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서울)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석간)
△생물자원관, 2024년 생물다양성 교육 시작
14일(수)
△중소·중견기업 ESG 규제 대응을 위한컨설팅 지원
△양질의 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정집행 관리 강화
15일(목)
△환경부 장관 11:00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수상 기업 간담회(서울)
△환경부 차관 09:00 차관회의(서울)
△한화진 장관...
민주당은 녹색정의당·진보당·새진보연합과 시민단체 ‘연합정치시민회’를 향해 선거대연합 연석회의 참여를 공식 제안했고, 순번 배치와 지역구 단일화 등을 놓고 이들 간 신경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범야권 통합비례정당 추진과 함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정치 행보도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싱크탱크 등을 통해 대외 활동을 이어온 조 전 장관이 8일 자녀...
로컬에너지랩·녹색전환연구소 등이 참여한 ‘기후정치바람’이 시민 1만7000명을 대상으로 한 기후위기 인식조사다.
4·10 총선을 앞두고 여야는 경쟁적으로 기후환경 전문가를 인재로 영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호 인재로 기후환경 전문가인 박지혜 변호사에 러브콜을 보냈다. 국민의힘도 지난해 12월 에너지·환경 전문가 정혜림 전 SK 경영경제연구소 리서치...
서울 관악구가 올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관악’ 도시 조성을 위해 ‘관악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보다 40% 감축된 수치인 96만 톤(tCO₂eq)으로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공동 공약‧선거연합 연석회의 추진하자”조국‧송영길과는 선긋기...“당장 논의 포함 안 돼”
더불어민주당이 녹색정의당·진보당·새진보연합과 시민단체 ‘연합정치시민회’를 향해 선거대연합 연석회의 참여를 공식 제안하며 범야권 통합형 비례정당 창당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민주당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민주연합) 추진단은 8일 오전...
정의당과 녹색당의 연대체 녹색정의당, 진보당 등은 아직 민주당 비례정당 합류 여부는 밝히지 않았지만 논의 대상으로 분류된다.
그렇다면 민주당은 소수정당 등에 비례 의석을 얼마나 넘겨줘야 할까. 직전 총선에서 민주당의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은 17석(득표율 33.35%)을 확보했다.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 미래한국당은 19석(33.84%). 별도 협상이...
보고서에는 △저탄소 경제 전환을 이끄는 녹색금융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상생금융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ESG 상생프로젝트 등 신한은행의 다양한 ESG 사례가 담겨 있다.
2023 ESG 팝업 10은 기존 보고서 형식의 틀을 깨고 고객몰입 관점에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담긴 10가지...
또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녹색프리미엄 구매를 통해 그룹 데이터센터 전력 충당에 활용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용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기업 고객들의 저탄소 전환을 적극 지원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지속가능경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주요 연대 대상으론 기본소득당·열린민주당·사회민주당의 선거용 연합체인 새진보연합, 정의당·녹색당이 연합한 녹색정의당 등이 거론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신당과의 연대 여부도 주목된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의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현재로선 구체적으로 정당 형태를 띤 제 정당과 우선 협의하고, 시민사회와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