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발 유럽 에너지 위기와 신흥국 부채 지속가능성 문제 등이 하방 리스크가 있는 만큼 한미가 소통과 조율을 지속해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양국 장관은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의 진행 상황, 녹색기후기금을 통한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 지원, 세계은행의 팬데믹 대응 금융중개기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내재화 △상생금융지원 도입 △중소벤처·소상공인 판로지원 △협력사 ESG 경영컨설팅 및 지원체계 구축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환원활동 강화 △ESG 안건심의 및 의사결정 기구 도입 △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정착 △공공기관 정보공개 투명화 등이 있다.
공영홈쇼핑은 협력사들의 녹색 생산을 지원하고, 고객의 녹색 소비를 장려하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 회장은 “산업은행은 국내 최초 및 유일한 녹색기후기금(GCF) 인증 금융기관으로 젠더 관점을 반영한 금융지원을 나서기 위해 전문가를 배치했다”고 했다.
GCF는 세계 최대 다자기후기금으로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산업은행은 국내 기관으로는 최초로 GCF 인증기구로 지정됐다.
강 회장은 “산업은행은 GCF...
산업은행은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을 활용한 글로벌 기후시장 진출 설명회'를 산업은행 본점에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GCF는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둔 세계 최대 다자기후기금으로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건설사, 디벨로퍼, 자산 운용사 등을...
LG디스플레이는 협력회사의 근본적 경쟁력을 높이고 수평적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금융, 기술, 의료복지 분야 지원 대상을 기존 1차 협력회사에서 2, 3차 협력회사로 확대하는 새로운 상생협력체제를 2017년 도입해 정착시켰다.
LG디스플레이는 온실가스 감축 아이템 발굴, 환경 관련 법규 준수 등 협력회사의 기후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한 ‘녹색동반성장’...
윤 행장은 국내 녹색금융 전문가 대표로 주최 측 초청을 받아 '녹색 전환과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윤 행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 공동의장을 역임 중이다.
윤 행장은 기조연설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중소기업 참여가 중요하지만 여건이 어렵다"며 "녹색금융 지원 노력을 강화해 진입장벽을...
이어 최순영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환경ㆍ기후 변화가 금융시스템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함에 따라 각국 중앙은행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녹색금융협의체가 제공하는 기후변화영향 분석자료 ‘기후시나리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후 열린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금융배출량 △이중중대성평가...
이 행사는 우리나라 인재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기재부가 각 기구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그룹(WBG),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
TCFD는 주요 20개국(G20) 요청에 따라 국제결제은행 금융안정위원회(BIS FSB)가 기후 관련 재무정보의 보고를 개선하고 증가시키기 위해 만든 국제적 정보공개 이니셔티브다. TCFD 지지 선언에 따라 SK네트웍스는 기후변화가 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재무적ㆍ비재무적 영향을 포함해 공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중국 ESG 투자에 관한 논문을 쓴 브래드포드 코넬 UCLA 금융경제학 명예교수도 “중국의 ESG는 중국 공산당이 만든 것”이라며 “우리는 그들의 ESG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실제 시 주석이 2060년 탄소 제로라는 ESG 목표를 발표했던 2년 전만 해도 관련 시장은 거의 없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1년 후 시 주석이 ESG에 빈곤 퇴치 정책을 포함하는 ‘공동...
5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필요한 기술을 설명하고, 6장에선 △건설 △자동차 △금융 △RE100과 탄소국경세 등을 다뤘다.
친환경 녹색도시로 자리매김한 미국 시카고와 탄소제로 도시를 꿈꾸는 아랍에미리트(UAE) 마스다르시티 사례도 담고 있다.
저자는 탄소중립을 둘러싼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고 분야별 이슈를 끌어내 대안 도출을 시도했다.
이재호...
금감원-이화여대, 국제 컨퍼런스 및 청년 채용설명회 개최 영국 FCA 등 주요 인사 ESG 및 녹색금융 전망 및 대응 전략 소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1일 “ESG 워싱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금감원과 이화여대가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 컨퍼런스 및 청년 채용설명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통해서다.
이 원장은 “최근 미국, 독일 등 해외...
ESG 전략으로는 ‘녹색경영을 통한 친환경 탄소중립 이행’, ‘사회책임경영을 통한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 ‘투명경영을 통한 금융시장 신뢰 확보’ 등 3대 목표를 선정했다. 아울러 14개 실천과제도 마련했다.
예탁결제원은 정부의 ESG 금융기반 마련 정책에 동참해 ESG 우수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ESG경영위원회 위원장인...
환경부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적용을 확대하고 녹색금융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녹색분류체계 적용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참여기관이 녹색분류체계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녹색채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시범사업에 참여해 태양광·바이오매스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2건에 대해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NH농협은행은 김춘안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이 18일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늘품과 팜스타를 찾아 농업금융컨설팅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는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고 농업인 중심의 금융 및 컨설팅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