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우현 OCI 사장은 지난 7일 OCI 주식의 40%에 해당되는 9만4500주를 1주당 20만2500원에 시간외 매각했다. 이로써 이 사장의 지분율은 0.9%(21만4751주)에서 0.5%(9만4500주)로 감소했다. 차남 이우정 넥솔론 대표도 같은날 보유지분 10만주 가운데 8000주를 1주당 20만1391원에 처분했다.
◇차남 우정씨 최대주주 넥솔론은 독자경영 = 창업주 고 이 명예회장은 부인 박화실씨와 슬하에 장남 이수영 회장, 차남 복영씨(삼광유리 회장), 3남 화영씨(유니드 회장) 등 세 아들과 장녀 숙인 씨, 차녀 숙희씨, 3녀 정자씨 등 6명의 자녀가 있다. 창업 당시 이회림 회장의 동생 이회삼 전 유니온 회장은 특수시멘트를 생산하는 OCI그룹 계열사인 유니온의...
또한 워크아웃에 들어간 진흥기업(-71.89%), 태양광 산업의 세계적인 불황의 영향을 받은 넥솔론(-65.97%), 성지건설(-60.14%) 등도 하락률 상위권에 랭크됐다.
또한 모기업의 영향을 받은 웅진씽크빅(-60.06%)을 비롯해 신성솔라에너지(-58.21%), 웅진에너지(-58.07%), 대한전선(-57.07%), 케이아이씨(-56.69%) 등이 코스피 시장에서 최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결정
△넥솔론, 2165억원 규모의 상품공급 계약 체결
△와이즈파워, 947원으로 전환가액 조정
△모나미, 3Q 영업익 2억원…전년대비 21.8% 하락
△농심, 3Q 영업익 346억원...전년대비 25.4%↑
△세운메디칼, 3Q 영업익 18억원...전년대비 9.7%↑
△인프라웨어, 전자책 단말기서 노트 화면 제공 방법 관련 특허권 취득
△토비스, 3Q 영업익 35억원...전년대비...
또한 OCI의 자회사인 넥솔론 역시 지난 2월14일 신고가를 경신한 이후 계속된 하락세를 보이면서 당시보다 77.99%나 급락했다. 같은 날 신고가를 경신한 웅진에너지, 오성엘에스티도 각각 81.18%, 78.21% 주가가 빠졌다.
때문에 한때 전망이 밝았던 태양광주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소위 ‘멘붕’(멘탈 붕괴)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이들 업체의 실적에서도 고스란히...
지분 매각 추진 중"
△비에이치아이, 올해 예상 영업익 385억원…전년比 112.7%↑
△아시아퍼시픽9호, 주당 74.7원 수입 분배 결정
△넥솔론, 1000억 규모 유상증자 검토 중
△듀오백코리아, 정관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비츠로시스, 심종태·홍권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동일산업, 1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또한 동양제철화학의 계열사인 넥솔론과 장기간의 웨이퍼 구매계약으로 안정적인 생산라인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웨이퍼 공급가의 일정부분을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돼 원가 경쟁력도 확보하게 됐다.
더욱이 태양전지의 경우 대부분의 업체가 생산단가가 저렴한 박막형전지로 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지만, 동사가 생산하고 있는 결정질 태양전지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