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햄 시장에서 단일 브랜드로 3년도 채 안돼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제일제당은 ‘더(THE) 건강한 햄’이 출시 6개월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400억원대 규모로 성장하는 등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매출 750억원을 달성하고 내년 1000억원대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것이 CJ측의...
제품 가격은 대형할인점 기준으로 분절햄(200g*3개) 7950원, 후랑크소세지(150g*3개) 5980원, 둥근소세지(250g*2개) 5980원이며 연내에 슬라이스햄, 비엔나소세지 등으로 라인업이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 냉장햄 시장은 연간 7300억원대로 CJ와 롯데햄이 시장을 리드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진주햄, 농협목우촌 등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동원F&B는 냉장햄 '델립(DELEAF)'을 런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델립은 동원F&B의 기존 일반햄 '앙코르'에 신선함과 맛을 향상시킨 새로운 브랜드로 'Delicious(맛있는)'와 신선함을 상징하는 'Leaf(나뭇잎)'를 합성한 것.
델립은 '델립 비엔나', '델립 불갈비햄', '델립 동그랑땡' 등 총 52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