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사장은 “스마트폰, PC에서 고용량 추세가 관측되고 있고 이에 따라 올해 메모리 채용률은 모바일에서 전년 대비 D램은 10%, 낸드는 10% 후반 수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서버의 경우 신규 플랫폼 전환에 따라 고용량 메모리 채용률이 증가해 평균 채용량이 D램, 낸드 모두 20% 증가하고 DDR5 전환 또한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주목받는 인공지능(AI)...
삼성전자는 31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메모리 응용처별 채용량 질문에 대해 "컨슈머 기기인 스마트폰 피씨 쪽에서는 가격 탄력성에 기반한 고용량 추세가 시장에서 관측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이에 따라 채용량 성장률은 모바일에서 전년 대비 D램은 10% 수준, 낸드는 10% 후반 수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10편의 영상 콘텐츠는 각각 △우리 주변의 반도체 △반도체 시장 △D램과 낸드 △반도체 산업 △반도체 공정 △반도체의 과거와 현재, 미래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반도체 등 반도체 이해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교육 콘텐츠인 만큼 실제 고등학교 수학 및 과학 교과과정과 연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교 수업에서 배운...
31일 반도체 부문 인위적 감산 여부 입장 밝혀D램, 낸드 적자전환 가능성…입장 유지 부담될 수도과거 ‘치킨게임’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전례도새로운 갤럭시 시리즈로 스마트폰 사업 반등 '촉각'
삼성전자가 31일 현재의 입장을 뒤집고 반도체 부문 감산을 언급할지 주목된다. 웨이퍼 투입을 줄이는 인위적 감산은 삼성전자의 경영 상황은 물론 세계...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는 올 하반기부터 업황이 반등해 2026년까지 낸드플래시를 중심으로 한 메모리반도체 부문의 성장률이 시스템반도체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업계에선 반도체 수요 부진이 예상보다 심각한 상황인 점을 고려하면 삼성전자가 생산라인 재배치, 신규증설 지연 등 간접적인(자연적) 감산에 나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중에서도 낸드플래시가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낸드플래시는 202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9.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모든 반도체 제품군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5G, 인공지능(AI), 고성능컴퓨터(HPC) 등 첨단 산업이 모두 대량의 데이터 처리를 해야 하는 만큼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지난 2005년 입사한 고 부사장은 낸드 플래시 개발과 양산 업무를 맡았다. 또 D램 및 3D 낸드 플래시 개발 등의 프로젝트도 두루 거쳤다. 이후 연구개발(R&D) 전략실에서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주요 제품군 개발 전략 업무를 수행했다.
이처럼 반도체 산업 전반을 두루 경험한 고 부사장은 SK하이닉스의 다양성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고 부사장 역시 자신만의 특별한...
위민복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업계 내 최고의 원가 경쟁력에도 4분기 낸드 영업 적자를 시작으로 2023년 1분기는 DS 부문 적자, 2분기 디램까지도 영업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당 부분을 감안 시 (삼성전자는) 하반기부터 공급 조절에 동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난 4분기 바닥을 찍어 올해는 반등할...
13일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022년 4분기 매출액은 7조000억 원, 영업손실은 1조 원으로 전망한다”며 “모바일과 PC 중심으로 IT 제품의 수요가 급감하며, 디램과 낸드 모두 출하가 전 분기보다 6% 감소하고, 가격 하락폭도 26%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디램은 소폭의 흑자를 시현하지만, 낸드 적자가 1조 원을...
신규 컨트롤러와 7세대 V낸드 탑재전력 효율 70% 높이고 소비전력 줄여
삼성전자는 5나노 기반 신규 컨트롤러를 탑재한 PC용 고성능 NVMe SSD 'PM9C1a'를 양산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PC용 SSD에 5나노 기반 컨트롤러를 탑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PM9C1a에 첨단 5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적용해 자체 설계한 신규 컨트롤러와...
DSA 사옥은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3단 적층 구조를 본 따 설계된 10층 규모의 건물로 실리콘밸리에서 반도체 업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건물 내부는 대부분 개방형 공간으로 사무 공간은 두 개 층을 연결한 복층 구조다. 구성원간 협업도 원활하도록 최적화돼 있다. 또 넓은 유리 통창 덕분에 풍부한 자연광도 즐길 수 있어 아이디어와 업무...
일례로 SK하이닉스는 2020년 10월 미국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 부문 전체를 10조300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사업부를 ‘솔리다임’이라는 자회사로 만들었다. 세계 5위 수준이었던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은 작년 2분기에는 단숨에 2위(솔리다임 합산)로 올랐다.
‘총알’ 갖춘 삼성전자, 다음 M&A 후보는 차량 반도체?
‘실탄’...
증권업계는 메모리 반도체 재고가 올해 2분기 정점을 찍으면서 하반기부터 D램과 낸드 가격이 상승 전환할 것으로 보고 있다. KB증권에 따르면 과거 메모리 다운사이클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재고 정점을 기록한 시점(2008년 4분기, 2014년 3분기, 2019년 1분기)의 직전 분기부터 주가 반등이 나타났고, 메모리 재고 정점 후 9개월간 25~80%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위민복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낸드플래시 영업적자를 시작으로 올해 1분기는 DS 부문 적자, 2분기에는 D램까지도 영업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부터 (삼성전자가) 공급 조절에 동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의 예상대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분기 적자를 내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분기 이후...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D램과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가격은 각각 22.46%, 3.74% 하락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올해 3분기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D램 매출이 175억4800만 달러로 2분기(249억8400만 달러) 대비 29.80% 감소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다.
채 연구원은 영업적자 이유에 대해 “낸드플래시 재고평가손실 5000억 원이 영업적자에 포함돼 ASP(평균판매단가)는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전분기보다 30% 이상 하락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채 연구원은 “D램 출하량은 전 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제시했으나 6%가 감소하면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격이 크게 하락했음에도 출하량...
이는 한국 반도체의 대표 제품인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지속된 영향이다. D램 고정가는 5∼6월 3.35달러에서 10∼12월 2.21달러까지 떨어진 상태다.
정부 관계자는 "반도체 수출 감소는 IT 기기 수요 감소와 재고 누적 등 복합적인 영향에 기인한다"라며 "제품 가격 하락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 초 신규 CPU 출시에...
박정호 부회장 'CES 2023' 현장 방문부스 투어 후 솔리다임 및 고객사 미팅 미일 '낸드 연합' 재개에 대해 신중론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일본 키옥시아와 미국 웨스턴디지털(WD) 합병 재개에 대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일본 정부도 신중한 입장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일 ‘낸드플래시 연합’이 성사될 경우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점유율은 4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