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글로벌 낸드 매출 20%↑⋯SK, 점유율 21%로 '사상 최고'

입력 2025-08-28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낸드플래시 업계가 2분기 글로벌 생산 감축과 주요국 정책 지원 효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서버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확대에 힘입어 1위를 굳혔고, SK그룹은 점유율을 20%대 초반으로 끌어올리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8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 업계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2% 증가한 146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기업용 SSD 수요 증가와 제품 믹스 전략 조정으로 재고를 줄이며 5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23.8% 증가한 수치다. 시장 점유율은 32.9%로, 전 분기 대비 1.0%포인트(p) 확대됐다.

SK그룹은 솔리다임의 엔터프라이즈 SSD 출하 급증과 SK하이닉스의 321단 낸드 양산 효과로 전 분기 대비 52.5% 늘어난 33억4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dlsms 역대 최고치다. 시장 점유율도 16.6%에서 21.1%로 4.5%p 상승했다.

키옥시아는 AI 서버 수요와 PC·스마트폰 고객사 재고 정상화에 힘입어 21억4000만 달러 매출을 올렸다. 마이크론은 출하량 증가로 21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으나, 평균판매가격(ASP) 하락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3.7% 증가에 그쳤다.

트렌드포스는 “중국 보조금과 미국 관세 대응을 위한 재고 확보 효과가 점차 약화하면서 3분기 수요는 안정세로 전환할 것”이라며 “ASP가 소폭 반등할 수 있지만, 소비자 수요 부진과 선제적 재고 확보 영향으로 성장세는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25,000
    • +0.37%
    • 이더리움
    • 3,376,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1.42%
    • 리플
    • 2,041
    • -0.78%
    • 솔라나
    • 124,300
    • -0.64%
    • 에이다
    • 368
    • +0%
    • 트론
    • 487
    • +0.83%
    • 스텔라루멘
    • 237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30
    • -0.76%
    • 체인링크
    • 13,610
    • -0.37%
    • 샌드박스
    • 108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