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여성 캐주얼 시장에서 최정상 브랜드로 입지를 굳힌 스튜디오 톰보이는 5년 안에 연 매출을 2000억 원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남성복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남성 단독 매장을 선보이며 유통 채널 확대에 주력한다. 여기에 스포츠, 프리미엄 패션 등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제품 라인을 지속해서 출시하고 해외 시장...
해외여행 재개 등 일상 회복으로 인한 남성·여성·캐주얼 등 패션 부문(12.3%)과 화장품(12.0%), 캐리어 등 여행 관련 장르(82.8%)의 수요 회복도 백화점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는 올 상반기 중 업계 최대 규모의 영패션 전문관(센텀시티점), 하이엔드 골프 전문관(강남점) 등 오프라인 경쟁력 제고와 함께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선물하기 서비스 개편...
저지와 캐시미어 니트를 활용한 코트와 부자재를 경량화한 울캐시실크 캐주얼 슈트, 캐시미어·캐시실크·알파카를 혼방한 아우터를 선보였다.
워크웨어 콘셉트의 아우터도 주목받고 있다. ‘시프트 G(Shift G)’는 출근복과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합리적 가격,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수납 기능과 넉넉한 실루엣, 레이어링 스타일이 가능한 상품들로...
작년에는 주요 백화점에서 여성캐주얼 1위 브랜드에 올랐다.
다른 패션 브랜드들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1~10월 기준 어그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5.1% 성장했다. 3분기 기준으로는 2배가 넘는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 올해 9월 처음 선보인 컨템포러리 브랜드 '엔폴드'는 출시 한 달 만에 내부 목표 매출의 200% 이상을 달성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여성 패션 카테고리의 비중만큼 다른 카테고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남성 패션, 명품, 키즈 캐주얼·스트릿 브랜드를 보강했다. 현재 패션플러스는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갖고 있으며, 남성(51%)과 여성(49%) 구매 비중도 절반씩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패션플러스 관계자는 “패션플러스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남성 패션에서는 ‘빈폴맨’, ‘타미힐피거’ 등에서 시즌 신상품을 기간 한정 특가에 제안한다. 이 밖에 ‘탠디’, ‘쿠론’, ‘락포트’ 등 인기 잡화 브랜드의 구두나 가방 모음 행사도 진행한다.
‘날씨 좋은 날 캐주얼하게 데이트 룩’에서는 ‘세인트제임스’, ‘아페쎄’, ‘헬렌카민스키’ 등 인기 캐주얼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남성의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무스탕·가죽자켓(219%), 데님자켓(262%), 블루종·항공점퍼(626%) 등 아우터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마틴화·웰트화(61%), 슬립온(458%) 등의 신발도 많이 구매했으며, 화려함을 더할 수 있는 캐주얼타이(462%), 보타이(110%) 및 포켓치프(166%)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성은 레이스·프릴 블라우스(146%), 니트 원피스(72...
코오롱인더스트리의 FnC부문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23%, 53% 뛴 2099억 원, 234억 원으로 집계됐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캐주얼 출근이 늘면서 5년 전부터 컨템포러리나 남성 캐주얼 시장이 성장세를 보였지만,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아 주춤했다”면서 “리오프닝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으면서 그동안 미뤄왔던 남성복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 캐주얼 매출 신장률은 1월 35.5%로 집계됐고, 4월과 5월에는 각각 22.2%, 25.3%를 보였다. 남성 의류 역시 5월과 6월 매출은 24.5%, 18.7% 올랐다.
리오프닝에 따라 외출이 늘며 온라인 의류 판매도 늘었지만, 오프라인 성장세는 이를 넘어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온라인 의복 거래액은 8조7373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7조6766억 원)에 비해 14% 늘어난 가운데...
특히 ‘디올’ 남성 전문 매장까지 입점하면서 총 31개 브랜드로 리뉴얼을 마무리한 3월부터는 전년 같은기간 대비 3배 가까이 신장하고 있다.
최근에 새롭게 오픈한 ‘여성해외패션관’도 화제다. 본점은 기존 2층부터 4층까지 총 3개층에 걸쳐 ‘영패션’, ‘여성캐주얼’, ‘컨템포러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여성 패션 브랜드들이 혼재돼 있었던...
입점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라벨을 출시하면서 개발 노하우를 전수하는 브랜드로 시작했다. 자체 개발 역량 고도화를 통해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 ‘드라마 컬렉션’, ‘프리미엄 컬렉션’, ‘컨셔스 컬렉션’ 등을 대표 라인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남성 브랜드 '프론트로우 맨', 이지 캐주얼 브랜드 'FRRW'를 하위 브랜드로 전개하고 있다.
앞서 W컨셉은 지난 3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 첫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한 결과, 개점 한 달 만에 백화점 영캐주얼 매출 상위 3위권에 진입했으며 매출은 목표 대비 130%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다.
W컨셉은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간 구성에 공을 들였다. 매장 중앙부에 브랜드를 집중 조명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 존을...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은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를 지향하는 무신사 스탠다드의 2번째 플래그십 매장이다.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가 브랜드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면, 강남 스토어는 한층 발전된 고객 경험과 함께 더 많은 고객이 무신사 스탠다드를 직접 만나고 입어볼 수 있어야 한다는 전략에 주안점을 뒀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사무실 출근, 결혼식 등 외출이 늘며 슬랙스 · 셔츠 · 린넨 블레이저 등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 일명 오피스룩 수요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엔데믹 이후 패션 업계에서는 남성 온라인 패션 시장의 높은 성장률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Blossom of Casual은 캐주얼 시장의 약진이 돋보인다는 의미다. 팬데믹 기간에 실내 · 외 구분 없는 의상을 즐겨 입던...
2030 남성들을 위한 손 쉬운 온라인 패션 쇼핑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요즘패션 MAN’에서는 캠핑, 여행 등 캐주얼한 야외활동복으로 인기인 스트리트 브랜드 ‘플루크’의 그래픽 반팔 티셔츠, 자수 쇼트팬츠와 국내 원단을 사용해 고품질을 추구하는 ‘앨빈클로’의 오버핏 맨투맨, 조거 트레이닝 팬츠, ‘탑보이’의 반팔 아노락 등 젊은...
캐주얼에 밀렸던 남성 정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남성들의 옷차림이 다양해지고 있어서다.
13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4월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남성패션 장르는 전년보다 17.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여성패션(17.6%)보다 근소하게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등 봄을 맞아 단장하는 남성 고객들이 늘어난 덕분이다.
특히 라이프스타일의...
캐주얼 연합전, 골프웨어 신상전, 아웃도어 스포츠 대전, 신학기 대전, 해외직구 대전 등 테마별로 기획전을 마련해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H&M’, ‘쥬크’, ‘아이더’, ‘디디에두보’, ‘바버’ 브랜드 상품을 모아 놓은 ‘브랜드 쇼케이스’도 연다.
새내기 대학생을 위한 캠퍼스룩, 사회초년생을 위한 오피스룩, 골프에 입문자를 위한 골프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