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인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 5곳에 대한 IPO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시장 매력도가 높은 남동발전과 동서발전을 증시에 상장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정부는 발전사 상장을 통해 시중 유동자금을 산업자금화 해 발전사 사업의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에너지 인프라에 지속 투자를 유도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정치권은 IPO가...
그럼에도 정부는 국민들에게 발전사의 성장과실을 공유하고, 발전사 사업의 투자재원을 확보한다는 명분하에 올해 남동발전과 동서발전을 증시에 상장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의원은 “정부는 발전사 IPO의 취지 중 하나로 투자를 하는 국민들에게 배당수익이 돌아간다고 말하고 있지만 산자부 산하 공공기관의 외국자본 배당액이 3조를 넘는데다...
한국전력의 고창전력 시험센터와 나주신기술실증센터, 남동발전의 영동화력 테스트베드 등 에너지 공기업의 대규모 국내 시험시설을 정부과제의 시험대(테스트베드)로 활용키로 했다.
올해부터는 해외기관과 공동으로 실증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사전 타당성조사를 수행하는 등 해외실증의 기회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정만기 산업부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현대건설과 한국남동발전이 9일 해외 발전사업 동반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정수현 사장과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현대건설과 남동발전은 해외 발전사업 부문에 대한 △협력구도 수립 △정보교환 △업무협력 체계 △공동사업 추진 등에 관련한...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과 ‘탈황 폐수 무방류 시스템(ZLD·Zero Liquid Discharge)을 영흥화력발전소에 공급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탈황 폐수 무방류 시스템은 최첨단 친환경 설비다. 화력발전소의 탈황 시설에서 나오는 폐수를 역삼투압과 증발 방식으로 정화한다. 기존 수처리 설비에서 거르는 부유물질과 중금속 물질, 질산염, 셀레니움까지 처리할 수 있다....
SK건설은 SK가스,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전략적 출자자로 참여해 2021년 준공 후에도 2051년까지 운영수익을 받게 된다.
그동안 SK건설은 저수익 EPC 위주의 공사 수주에서 벗어나 고수익 개발형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 전환을 꾀해왔다.
지난해 12월 성공적으로 개통한 터키 유라시아해저터널사업과 라오스에서 공사중인 수력발전사업, 지난 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또, 이랜드리테일(5월), 남동발전(6월), 동서발전(6월), ING생명(4~6월) 등의 규모도 1조 원으로 추산된다.
호텔롯데는 예상 공모가가 4조 원에 달해 올해 상장 예정기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호텔롯데 상장은 롯데정보통신 등 롯데그룹주의 연속 상장 러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총 14곳의 상장 예비심사가 진행...
지역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한양은 여수 묘도 에너지허브 개발사업, 광양 황금산업단지 조성사업, 여수국제항만 등 전남도 여수·광양지역에 활발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한양의 사회공헌 단체인 '사랑나눔봉사단'은 전날 설 명절을 맞아 인천지역에 위치한 사할린복지회관, 인천보육원, 남동장애인복지관...
한국남동발전이 향후 3년간 1GW 규모의 해상풍력과 640MW규모의 대단위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를 개발하고, 해외발전사업 1.8GW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또한 본업인 화력발전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총 7000억 원의 투자비를 들여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설비개선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석탄화력에 치우친 전원 구성을 신재생에너지와 가스복합으로 점차...
또 인도네시아 유연탄 전문기업인 바얀리소스사 지분 20%는 발전 5사에, 유연탄 수출기업 아다로 에너지사 지분 1.2%는 남동발전에 각각 팔았다.
이는 지난해 6월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 공기업ㆍ공공기관 기능 조정 계획에 따른 것이다.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도 발전 원료 확보는 최종 수요자인 발전사가 직접 수행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수천...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 계획에 대해서는 “에너지·환경·교육 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에 따라 2020년까지 8개 공공기관을 순차적으로 상장할 계획”이라며 “남동발전과 동서발전의 연내 상장을 추진해 1월 중 주관사를 선정하고, 계약체결을 완료하겠다. 주관사의 기업실사 및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거쳐 5월초부터 순차적으로 상장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기재부는 남동발전과 동서발전 중 먼저 준비가 된 곳을 올 상반기에 상장하고, 상황을 본 뒤 나머지를 올 하반기에 상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발전 공기업 IPO 계획은 민영화가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IPO 추진은 광의의 범주에서 우회적 민영화가 분명하다.
발전사 IPO가 성사될 경우 민간으로 흘러갈 공공자산의 규모는 생각보다 훨씬 크다....
대우건설은 이산화탄소 포집과 건설소재 활용기술 상용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남동발전, 극동환경화학 등과 함께 국책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이 기술은 배출가스 내 이산화탄소를 고체 형태로 만들어 토목·건축소재로 이용하는 기술로 2027년이면 13조 원 규모의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대우건설은 보고 있다. 2019년까지 상용화 공정...
45%↓
△한전KPS, 한국남동발전과 746억2950만원 규모 정비공사 수주
△사조해표, 김상훈 대표 체제로 변경
△조선내화, 포스코와 803억 원 규모 구매 계약 체결
△현대증권, 1800억원 유상증자 결정
△LIG넥스원, 1193억원 규모 수리온 양산 계약
△LIG넥스원, 448억원 규모 상륙기동헬기 양산 계약
△CJ씨푸드, CJ제일제당과 1595억원 규모 판매계약...
더불어 강화된 배기가스 규제에 따라 탈황설비, 전기집진기 등 환경설비에 582억 원의 추가 투자도 진행된다.
한편 프로젝트의 건설 및 운영과 연료공급을 담당할 전략적출자자로는 한국남동발전과 SK가스, SK건설이, 자본금 일부 및 후순위대출에 대한 재무적출자자로는 KIAMCO 파워에너지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제3호가 참여했다.
우선 한국남동발전에서 2012년 발주한 영흥화력발전소 5, 6호기 비파괴검사용역 입찰에 참여한 13개 사업자의 경우 설계금액 증액을 통해 낙찰금액을 높일 목적으로 입찰을 고의로 유찰시키기로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담합에 가담한 곳은 고려검사(주), 고려공업검사(주), 대한검사기술(주), 동양검사기술(주), ㈜디섹, ㈜삼영검사엔지니어링, 서울검사(주)...
이 중 실적이 양호하고 상장매력도가 높은 남동발전과 동서발전이 우선적으로 코스피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시장은 국내외 우량기업이 원활하게 상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장 활성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성장잠재력을 갖춘 대형 신성장 우량기업들이 코스피시장 상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