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2번째 맞수토론시민평가단은 나경원·오세훈 ‘잘했다’
두번째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맞수토론'이 19일 진했됐다. 16일 진행된 1차보다 더욱 열띤 논쟁을 비롯해 한층 가열된 신경전이 벌어졌다.
1부 맞수토론에 나선 오세훈·오신환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맞수토론에서 서로의 핵심공약에 대해...
나경원 국민의힘 또는 오세훈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설 경우 박 후보는 모두 오차범위 10%포인트 이상의 차이를 벌리며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박 후보와 나 후보가 맞붙을 경우 각각 39.0%와 27.2%로 11.8% 포인트 차이가 났다. 박영선-오세훈이 양자 대결하면 각각 39.5%와 27.0%의 지지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적합한 서울시장 후보를 묻는...
서울 시민들이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미래도 꿈꿀 수 있는 도시를 하루빨리 돌려드려야 합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배경이자, ‘나경원’이어야만 하는 이유로 이같이 말했다.
서울의 정상화는 물론 미래를 위한 잠재력까지 갖추려면 지금 같은 위기 상황에서...
오세훈·나경원, 현장 찾아 공약 발표오신환, 양육 공약 발표…현장 방문도조은희, 데이터 활용 지적 후 대안 제시
첫 토론을 마친 국민의힘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들이 저마다 정책공약을 내며 표심 끌기에 나섰다. 후보들은 각기 다른 공약을 통해 서울시민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오세훈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한국산업단지공단...
그는 국민의힘 소속 나경원 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거론하며 “사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민주당의 성 추문으로 인해 치러지는 게 아닌, 주거와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해 치러지는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고 했다.
조은산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서는 “‘박원순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말로 2차 가해...
재원 마련 의구심 공방도 "어떻게 마련할 수 있는데?"오신환 "가장 오른쪽 계신 분" vs 나경원 "내가 왜 오른쪽?"오세훈·조은희, 박영선 협공 "내가 말한거 따라한 듯", "현실성 너무 떨어져"
국민의힘 소속으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오신환 후보가 16일 1차 맞수 토론에서 맞붙었다.
나·오 후보는...
진대제 전 장관과 상암 찾아 정책 비전 발표디지털 대전환으로 소득 6만 달러 서울 약속더블 DMC·100층 이상 랜드마크 등도 내세워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과 상암을 찾아 서울 서북권 공약을 발표했다. 나 후보는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서울을 소득 6만 달러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애초 제안했던 공동운영 주장에 나경원·오세훈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호응하고 나선 것이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서울 나눠먹기냐, 이해불가"라고 비판의 목리를 높이고 있으며, 관련 키워드를 언급한 후보측에선 "말의 본질에 대한 이해력이 바닥"이라고 반박하는 등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국민의힘 나경원·오세훈 예비후보와 '서울시정 공동운영' 제안에 대해 "단일화 의지가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는 중도층의 지지를 확장하기 위한 노림수로 효과를 낼지 주목된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날 안 후보는 서울 중구 명동 상권을 찾은 자리에서 "저는...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민의힘 오세훈 나경원 경선후보가 후보 단일화 상대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서울시를 공동 운영할 수 있다는 구상을 밝힌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강선우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1년 남짓한 임기를 수개월씩 돌아가면서 하겠다는 뜻인지, 동작을 나경원·광진을 오세훈·노원병 안철수로 시정을 나눠서 하겠다는...
안 대표는 중도보수 연립정부 제안을 했고 이에 국민의힘 유력 예비후보인 나경원·오세훈 후보 모두 화답했다.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이는 나 후보다. 그는 오 후보가 안 대표와 노선이 크게 다르지 않다며 화답한 직후 ‘자유주의 상식 연합’ 구축을 제안하며 조정훈 시대전환 후보까지 함께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현재까지는 여야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야권 후보 단일화 상대인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와 서울시를 공동 운영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자 나경원 예비후보도 호응했다.
오 후보는 MBN 인터뷰에서 안 후보와의 후보 단일화 문제와 관련, “서울시를 함께 힘을 모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해서 그런 형태의 단일화가 된다면 유권자들 입장에서 기대해볼 만할 것”...
안철수에 "1위에서 3위권…거품 점점 빠지고 있어"나경원에 "부부에 1억 이상 지원…나경원+허경영이냐"오세훈에 "총선 패배 원인이 특정 지역·출신?…일베 정치인이냐"
'거품', '나경영', '일베 정치인'
4·7 서울시장 경선 레이스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야권 후보들에게 붙여진 달갑지 않은 별칭들이다. 여야 후보들 간의...
나경원 경선후보는 "참으로 잔인한 정치꾼"이라며 "적어도 이번 선거에 나선 후보라면 박원순 찬양을 입에 올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 자체가 2차 가해"라고 했다.
조은희 후보도 "성추행을 계승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당내 경선에서 밀리고 있는 우상호 후보가 대깨문 표에 올인해 경선에서 일단 이기고 보자는...
서울시장, 정권교체의 시작…'자유주의' 강조정계 개편 언급하면서도 국민의힘 중심으로안철수 향해선 "토론 후 길고 짧은 게 판명난다"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정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범야권은 물론 진보와 중도까지 아우르며 자유주의 상식 연합을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다. 나 후보는 안 대표와...
이에 국민의힘 나경원 예비후보는 “우상호 후보가 낯 뜨거운 ‘박원순 찬양’을 하고 있다”면서 “참으로 잔인한 정치꾼”이라고 비판했다.
우 예비후보는 1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박원순 시장의 정책을 계승하고 그의 꿈을 발전시키는 일, 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박원순 시장은 제게 혁신의 롤모델이었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논하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9.0%,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는 15.1%로 조사됐다.
이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9.4% △민주당 우상호 후보 7.7% △국민의힘 조은희 후보 2.8% △무소속 금태섭 후보 1.4% 등의 순이었다.
박 후보는 안 대표와의 가상대결에서도 38.9% 대 36.3%로 앞섰다. 두 사람 간 격차는 2.6%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이내였다.
박 후보는...
리얼미터가 10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영선 후보가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가상 3자 대결에서 37.5%로 1위를 차지했다. 나 후보는 25%, 안 대표는 22.7%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에서 나 후보가 아닌 오세훈 후보가 선정될 경우는 박 후보가 37.7%로 1위, 안 후보가 26.7%로 2위, 오 후보가 18.7%인 3위로 나타났다....
나경원 "미래세대 위해서라면 '나경영' 돼도 좋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인 나경원 전 의원은 9일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면 '나경영'(나경원+허경영)이 돼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이날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민선 2기가 유지가 된다면 더 (혜택을)...
이어 "거품에 도취하고 있는 박영선을 이기고 안철수 신기루를 깨끗이 걷어내겠다"며 "특혜 인생 나경원이 자기 마음껏 서울을 망치지 못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에겐 10년 전 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끈 박원순·박영선의 성공모델이 있다”며 “민주당이 대놓고 말 못해도 김진애에 대한 호감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