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인수위 차담회서 "점검은 매주 밀도 있게"지역공약 강조하며 김병준·김한길 특위원장으로안철수에게 "속도감 있는 인수 업무 추진 당부"안철수·김한길, 尹 돕겠다는 메시지로 힘 싣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본격적인 정권인수 업무에 착수했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에 힘을 싣고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의 고충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장에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대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김한길 전 대표의 경우 2013년 윤 당선인이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당시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했을 때 측면 지원을 받으면서 인연을 쌓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특별위원장 자리에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번 주 내로 인수위 구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윤 당선인은 14일 오전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과 차담회 자리에서...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역시 윤 당선인과 오랜 기간 가까운 사이이자 정치적 조언자 역할을 해왔다. 김 전 대표는 당시 윤 후보 직속 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의 수장을 맡았고 김 전 위원장은 상임선대위원장 역할을 했다. 그러다 윤 당선자는 지난해 말부터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으로 지난 1월5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번주, 막판 표심 흔들 분수령최대 변수는 야권 단일화, 그리고 TV토론윤석열 측, 김한길 내새워 물밑 단일화 협상 주도 안철수 측, '완주 의사' 밝히면서도 방송연설 신청 안 해전문가들 "중도층, 유일한 판단 기준은 토론"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17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주부터 본격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여야의 막판 경쟁도 절정에 달했다....
기존 6개 총괄본부에서 선거대책본부·정책본부 등 2개 본부 중심으로 개편했다. 그동안 후보 비서실에서 맡았던 일정·메시지 기능을 선거대책본부로 이관했다. 또 선거대책본부 산하 상황실은 선거 관련 전반 업무를 조정한다.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끌던 새시대준비위원회는 정권교체동행위원회로 명칭을 바꾸고 윤 후보가 직접 맡기로 했다.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끌던 새시대준비위원회는 정권교체동행위원회로 명칭을 바꾸고 윤 후보가 이끌기로 했다.
앞서 윤 후보는 대선을 63일 앞둔 5일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의 결별, 선대위 해체라는 결단을 내렸다. 그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 오롯이 후보인 제 책임이다. 선대위를 해산한다"며 500여명에 육박한 기존...
다만, 새시대준비위원회의 경우 사퇴한 김한길 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기존 구성원들은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등을 돌린 20·30 세대를 향해서도 거듭 사과했다. 그는 "20·30 세대에게 실망을 줬던 행보를 깊이 반성하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며 "국민이 기대하셨던 처음 윤석열의 그...
이른바 '메머드 선대위' 사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도 부담이다. 권 의원은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장 영입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기존 선대위 구성에 상당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책임져야 할 사람이 되레 책임자가 됐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는 대목이다.
김 위원장의 시큰둥한 반응에도 불구하고 윤 후보는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를 각각 상임 선거대책위원장, 후보 직속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힘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다.
하지만 선대위 출범 한달도 안 돼 조직은 삐걱거렸고, 이 대표는 결국 지난달 21일 "미련 없다"며 선대위 모든 직을 내려놨다. 몇 주 전 울산에서의...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장 역시 사의를 표명하면서 윤 후보 선대위에 본격적인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3일 오후 공지를 통해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쇄신을 위해 총괄선대위원장, 상임선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새시대준비위원장까지 모두가 후보에게 일괄하여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선대위 관계자에...
이어 "오늘 저녁이 지나고 나면 정상적으로 가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한길 새시대위원장의 사퇴에 대해 사전에 전해들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난 지금 금방 사퇴했단 얘기 들었다"며 "본부장님들은 어제 본부장끼리 모여서 사퇴하겠다고 했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이러고 저러고 얘기할 필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새시대준비위 김한길 위원장은 이날 신지예 수석부위원장 사퇴와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그에게 덧씌워진 오해를 넘어서지 못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김기현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도 의원총회에서 선대위 내부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께) 더이상 걱정 끼쳐드리지 않도록...
2004년 정치권 입문…당적 여러번 변경2016년 녹생당·2020년 무소속 총선 출마4·7보궐선거에선 '페미니스트 시장' 슬로건제3지대 지지→윤석열 지지→사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후보 직속 기구이자,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시대준비위가 지난달 20일 영입한 신지예 국민의힘 수석부위원장이 3일 사퇴했다. 윤 후보와 손잡은지 2주 만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후보 직속 기구이자,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시대준비위가 지난달 20일 신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를 영입한 지 2주 만이다.
신 대표의 영입은 처음부터 논란이 많았다. 페미니스트로서 진보진영에서 행보를 보였을 뿐 아니라, 윤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역대 최악의 대선구도”라며 직전까지...
앞서 윤석열 후보의 후보 직속 기구이자,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시대준비위는 지난달 20일 신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를 수석부위원장으로 영입했다. 하지만 영입 첫날부터 정치권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페미니스트로서 진보진영에서 행보를 보였을 뿐 아니라, 윤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역대 최악의...
“이준석·홍준표는 윤석열 당선되면 팽 당할 것” “윤석열, 안철수 품을 그릇 안 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대표가 28일 YTN 인터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직속 새시대준비위원회 김한길 위원장이 창당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준석이라는 젊은 사람을 당대표로 뽑았던 보수혁신의 흐름과 윤석열을 뽑은 흐름이 서로 상충되고 있다”며...
게다가 전날 김한길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가 신지예 한국여성네트워크 대표를 '깜짝 인사'로 영입(수석부위원장)한 것 역시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페미니스트' 신 대표는 과거 이 대표와 '젠더' 이슈를 두고 갈등을 일으킨 바 있다. 이 대표 역시 신 대표의 합류를 두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 내부적으로도 "젠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