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5월 중기대회서 김기문 건의 받아 8월 특위 출범 지시김기문 "숙원 납품단가연동제 약속 지켜줘서 감사"특위, 사회협약·납품단가·가맹사업 등 논의해 연말 발표김한길 "중기 생산성·지급여력 제고해 산업 경쟁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통합위)는 13일 대·중소기업상생특별위원회(특위)를 출범시켰다. 납품단가연동제 안착과...
김한길 통합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특위 출범식에서 “지난 5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윤 대통령께 대·중소기업 상생위를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해 달라 건의를 했고, 윤 대통령은 8월에 통합위가 만들어지자마자 특위를 설치하자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리쇼어링, 디지털 전환, 탄소 중립...
김한길-최명길 부부가 힘들 시기를 함께 이겨낸 과거를 돌아봤다.
9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최명길이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경복궁 투어에 나섰다.
이날 맛 투어에는 최명길의 남편 김한길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허영만은 직접 챙겨 온 김한길의 책에 사인까지 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분열을 직시하면서 국민통합위원 및 특위 위원들과 실현가능한 대안이 무엇인지 살펴보겠다”며 “올해는 국민통합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시급한 갈등 문제를 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과제별 특위 준비단을 발족해 특위 가동 후 100일 내 가시적 성과물을 도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강력한 후보로 꼽는다. 김병준 전 위원장의 경우 자한당 시절 비대위원회를 이끌었던 경험이 있는데다 윤 대통령과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 대통령 입장에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가 김종인 전 총괄위원장이 반대하자 물러나게했던 ‘마음의 빚’도 있다....
김한길 위원장은 지난 27일 출범식에서 ‘거창한 담론’이 아닌 현안을 선정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6개월 내 구체적인 입장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때문에 21대 전반기 국회에서 의장 직속 국민통합위가 다뤘던 개헌도 다루지 않는다. 당면한 현안이 아닌 거대 담론에 가까운 데다 국회의 몫이라는 점에서다. 다른 국민통합위원은 통화에서 “정치 분야에서...
김한길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공식 출범하자 대선 과정에서 나왔던 '보수판 열린우리당' 창당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친위 부대를 꾸려 새로운 정당을 창당해 정계개편에 나서는 '노무현의 길'을 갈 것이라는 시나리오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계개편의 징후는 곳곳에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성과가 미미한 다수 정부 위원회를 통폐합하는 와중에 국민통합위가 윤석열 정부 첫 직속 위원회로 출범한 건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국민통합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선 거창한 담론에 머물 게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의 갈등과 분열을 직시하며 실용적 해법을 구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장비와...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민통합위원장에 김한길 전 의원을 임명했다.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직속 상설기구인 국민통합위의 초대 위원장으로 김 전 의원을 발탁했다.
김 전 의원은 앞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국민통합위도 위원장을 맡아 이끈 바 있다. 윤 대통령의 신임을 받아 연임한 셈이다.
김 전 의원은 4선 국회의원에 더불어민주당...
당시 전대에서 박 전 원장은 호남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 속에 근소한 차이로 패했고, 2015년 말 안철수, 김한길 전 의원 등 비주류와 동반 탈당해 국민의당을 만들었다. 이후 2016년 총선에선 호남의 좌장으로서 국민의당이 호남 의석을 싹쓸이하는데 공을 세우며, 정치 생명까지 걸었던 문 전 대통령에게 호남에서의 충격적 참패를 안겼다.
2017년 대선 때도 문 전 대통령을...
오찬에 배석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오늘은 스포츠와 예술을 통해 국민 단합 계기를 마련해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국제 무대에서 수상하면서 국민 자긍심을 높인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13일부터 매주 한 차례씩 경청 식탁 행사를 마련해왔다. 윤 당선인은 이 행사를 통해 국가 원로들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동석했다.
이번 오찬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주관하는 '경청식탁, 지혜를 구합니다'의 첫 번째 행사다.
윤 당선인은 원로 8명과 악수를 하며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기념사진을 찍고 본격적인 오찬에 앞서 전 윤 당선인과 원로들은 "귀한 걸음 해주셔서 정말 고맙다", "초대해주셔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 주최로 열린 각계 분야의 국가 원로들에게 국정 전반에 대한 고견을 듣는 '경청식탁, 지혜를 구합니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는 문정희 동국대 교수, 김황식 전 총리, 신낙균 전 여성유권자연맹회장, 정대철 소강육영재단 이사장...
김한길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오늘은 주말이라 차가 안 밀릴 줄 알았는데 간단치 않았다"며 "시청 앞을 지나는데 노조 시위가 있었고, 광화문에 오니까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드는 분들 때문에 오는 길이 종종 가로막혔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시대 정신이 뭐냐는 질문에 지난 2월까지 제 대답은 정권 교체였다"며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