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천하람 전 최고위원은 21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와 “김종인 위원장을 모시는 1단계 아니겠느냐”라며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먼저 나서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더 예의를 갖춰서 또 적절한 절차로 계속해서 소통하고 설득해야 하는 부분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과거 여러 차례 당을 옮겨가며 선거를...
기자회견에 함께 한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도 “이준석 대표가 기자들과 만나 이낙연 대표와 김종민 최고위원이 나가면 천하람‧이원욱을 최고위원으로 하고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공천관리위원회를 맡겨 전권을 위임하겠다고 했다”며 “공방의 근본은 이낙연 대표를 밀어내려는 것이 핵심”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새로운미래 회견 한 시간 후 이준석...
이준석 "김종인, 공관위장 기준 부합"개혁신당 "金에 의사 타진한 일 없어"
제3지대 빅텐트를 꾸린 개혁신당의 4·10 총선 공천을 주도할 인물로 거론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관심이 없다"고 일축했다.
김 전 위원장은 1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에 대해 "나와 아무 관계도 없는 이야기...
최고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일정을 변동할 수 있다는 부칙으로 10일 후 공관위 구성이 가능하지만, 총선이 6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공천 실무 작업이 시급하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공천 면접 심사를 종료했고, 국민의힘은 설 직후부터 면접을 시작한다.
제3지대 정당이 성공하려면 확실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건강 상태와 극심한 허리 통증에도 마땅한 의자가 없어서 큰 국어사전을 쌓아 의자로 사용하며 지냈던 지난 일상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내가 재계 로비를 받은 것처럼 비난한 김종인’, ‘유승민의 연락 두절’ 등 소제목을 달아 대선 캠프에서 함께 했던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 원내대표였던 유승민 전 의원에 관한 내용도 담았다.
또 다른 여권 관계자는 “윤한갈등 이후에 한동훈 위원장이나 김경율 비대위원이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서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며 “본질적인 문제를 건드리지 못하고 끝난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일 유튜브 채널 ‘오마이TV’ 인터뷰에서 “(윤석열-한동훈 충돌 여파로) 앞으로 한 위원장의 행동반경이 제약을 받으며 좁아질...
2018년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골목상권 살리기에 대한 대책을 말했다.
일찍이 정치권에서는 백 대표를 향한 호감을 드러내 왔다. 2020년 김종인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의 차기 대선 주자로 "백종원 씨 같은 분 어떠냐"고 말하면서 '백종원 정계 진출' 소문이 돌았다. 이에 백...
개혁신당은 제3지대 신당들과 연대도 모색하고 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제3지대가) 합쳐진다는 걸 전제로 한다면 아마 상당한 성과가 나올 것"이라며 "5~60석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6년 국민의당이 거둔 38석 성과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류호정 전 의원 등 제3지대 인사들이 총집결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뿔뿔이 각자도생해서는 정치적 성공을 하기 매우...
그랬을 때 처음으로 김종인 위원장이 저한테 '정말 잘했어'라면서 격려해 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누군가 소리 내서 잘못된 걸 말했을 때 그 당시 김종인 위원장처럼 후배를 격려할 수 있는 분이 없었다면 새로운 싹이 트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 대표는 "더 많은 논쟁이 존재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내가 태극기를...
그는 “합당에 대해 김종인 위원장이 어렵다고 하는 것은 현실론이고, 현실론을 뛰어넘는 누군가의 판단들이 있다고 한다면 저는 가능할 수도 있다는 생각한다”며 “양보랑은 좀 개념이 다른데 파격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이낙연 전 대표와 ‘낙준연대’로 불리는 것에 대해 “멸칭에 가깝다고 본다”며 “‘리쌍브라더스’라든지. 2명의 이(李)...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이들의 연대 가능성에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지향하는 바가 합치돼야 할 텐데 개인적 정치적 목적이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쉽게 용해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이들의 힘겨루기는 이미 감지됐다. 이 전 대표는 "텐트를 크게 쳐달라. 추우면 어떤가. 기꺼이 함께 밥 먹고...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이준석 신당의 파급력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는 발언에는 “신당의 배후에 큰 그림을 그리고 계신 분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니까 당연히 그렇게 말씀하실 텐데, 이준석 신당의 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고 본다. 실질적으로 양당에 실망감이 반영돼 초기에 지지율이 나오는 듯 했지만 결국은 다시 수렴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고위원은 당 잔류를 선언했다. 천하람 전남순천갑 당협위원장과 허은아 의원도 거취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천 위원장은 탈당시 당협위원장직을, 허 의원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각각 내려놔야 한다.
정치권에서는 이 전 대표가 탈당을 철회하고 당에 잔류할 경우 그의 정치 생명에도 치명타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4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한동훈 등판 너무 빠르지 않았나”“차기 대선, 한동훈과 이준석 대결 될 수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국민의힘이 신임 비대위원장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유력 검토하는 제반의 상황에 대해 “여당의 착각”이라고 했다. 정치권에서 총선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언급되는 김건희 여사의 특검이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이날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이상민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김 전 위원장은 “75년간 대한민국 헌정사를 냉정하게 판단한다면 지금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에 대한 답이 있을 것”이라며 “오늘날 집권 정당은 우리나라를 정상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현상유지위원회 꾸리는 게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당이 이 지경인데 아직도 한가로우신 모양"이라며 "2012년 박근혜 비대위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박근혜라는 정치인이 이명박 대통령을 치받을 수 있는 여당 인사였고 비대위 구성에서 20대의 이준석, 경제민주화를 외친 김종인 같은 파격적 인사들이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최근 '창당 전문가'로 거론되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회동한 데 이어 김부겸 전 총리와 두 차례 만났다. 김 전 위원장은 제3지대 창당 작업 중인 금태섭 전 의원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에게 조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전 대표는 한 인터뷰에서 김 전 총리와 정세균 전 총리와도 이재명 체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이 전 대표를 비롯해 허은아 의원·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이기인 경기도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대구, 경북 그리고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고민: U’RE FUTURE’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본 행사 시작 전 행사장에 마련된 1300석 좌석은 꽉 찼다. 이 전 대표 측은 총 1600여 명이 왔다고 전했다. 남성 지지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