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미성통상은 미원화학의 최대주주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39만2000주, 16.92%)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미성통상은 올 초부터 지난 10월까지 20차례에 걸쳐 6만350주(2.61%)를 사들였다. 특히 지난 4월 미성종합물산의 2만3750주 지분 전량을 취득하기도 했으며, 지난 9월에는 친인척 김효정·김수정 씨의 주식 3300주을 시간외 매매로...
2009년 1분기말 기준, 최대주주인 김정돈 대표이사 회장은 회사 지분 24만4828주(18.8%)를 보유, 9793만1200원을 배당받는다.
또한 김 대표 포함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하면 80만2047주(61.7%)이며 3억2081만8800원을 배당 받는다.
그리고 우리사주조합 지분 20만200주(15.4%)에 8008만원이 할당된다.
한편, 작년 한해 김 대표가 받았던 배당금 규모는...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원상사 계열의 태광정밀화학은 특수관계인인 미원상사를 비롯, 미원상사 지배주주 김정돈 사장, 자녀 김소영씨, 계열사 임원 이영만씨 등과 함께 동남합성 지분이 지난 2월21일 12.76%에서 이날 현재 13.83%(14만7302주)로 늘어났다고 신고했다.
이는 지난 2003년 1월 동남합성 주식 5% 이상 취득에 따른 ‘5% 주식 등의 대량보유 및 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