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차 보도자료 배포 당시 다른 직원들의 반대가 어느 정도였으며, 실제 김은석 전 에너지자원대사가 다른 이들의 반대 의견에도 자료 배포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집중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 공사 및 당시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에 관여했던 다른 직원들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김 전 대사를 조만간 소환해 관련 사실을 확인할...
영국 철도 사고의 구조적인 문제와 철도 민영화의 근본적인 문제를 꼬집는 작품.
이번 공연에서는 영국의 철도사고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가 평행으로 이어지며 다양한 인물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인터뷰와 대화 형식으로 사고가 남긴 상처를 풀어낸다.
연출·각색 박정희. 출연 김은석, 방승구, 김정영, 김정호, 유병훈, 김성미, 강진휘 등. 2만원.
검찰이 씨앤케이(CNK) 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김은석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 사무실을 비롯해, 대변인실 및 공보 담당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30일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사직로 외교부 청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김 대사 사무실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서류를...
29일 감사원의 ‘CNK 감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12월17일 오후 2시 김은석 외교부 에너지자원대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직접 보도자료의 내용을 설명했고, 회사 측은 그날 오후 3시경 전자공시시스템에 개발권 획득사실을 공시했다.
투자자들에게 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공시에 앞서 정부 부처가 관련 내용을 장중 발표한 것은 이례적인...
29일 감사원의 `CNK 감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12월17일 오후 2시 김은석 외교부 에너지자원대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직접 보도자료의 내용을 설명했고, 회사측은 그날 오후 3시경 전자공시시스템에 개발권 획득사실을 공시했다.
투자자들에게 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공시에 앞서 정부 부처가 관련 내용을 장중 발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외교통상부가 27일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파문에 연루된 김은석 에너지자원대사를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 대사의 보직해임과 함께 행정안전부에 중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이와 함께 씨앤케이 주식에 투자한 김 대사의 비서도 중앙징계위에 회부했으며, 해외근무 중인 다른 씨앤케이 주식투자 직원(과장급)에...
사건과 관련한 의혹 대상자들은 오덕균(46) CNK 대표, 조중표(60) 전 국무총리실장, 김은석(54)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비롯해 김 대사의 동생들과 비서, 광물자원공사 팀장 등이다.
한편 오씨는 출국금지 조치 전 카메룬으로 이미 출국한 상태인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전 차관은 외교부 보도자료에 대해 사전에 몰랐고 지시한 적이 없다는 것은 감사원 조사 전부터 김은석 에너지자원대사와 나의 일관된 주장이라고 밝혔다.
앞서 감사원은 전날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과 박 전 차관에 대해 검찰에 수사 참고자료로 제공한 이유에 대해 "김 대사가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과정에...
*작년 신설법인 수 6만5110개… 2000년 이후 최대치 기록
◇ 오늘의 이슈
*‘다이아 4인방’ 자료발표 전 수차례 접촉
-감사원은 26일 자원개발업체 CNK의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해 “김은석 외교부 에너지자원 대사가 CNK의 주가 급등에 영향을 미친 외교부 보도자료 배포 이전에 박영준 전차관, 조중표 전실장,오덕균 CNK회장과 수시로 접촉한 정황이...
핵심 인물인 김은석 에너지자원대사는 검찰에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
감사원은 2010년 CNK 다이아몬드 개발권에 관한 외교통상부의 허위 보도자료를 김은석 에너지자원대사가 작성하는 과정에 박 전 차관이 관여했다며 조사자료를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 박 전 차관의 연루 사실이 있는지 밝히는 일을 검찰로 넘긴 것이다. 감사원은 26일 감사위원회를 열어 CNK 사건의...
관련자에 대해 징계 등 피요한 조치를 즉각 취하겠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한 검찰 수사에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주가조작의 발단이 된 카메룬 다이아몬드 관련 보도자료 배포를 주도한 김은석 외교부 에너지자원대사 해임, 씨앤케이 주식을 매입한 외교부 소속 직원 2명에 대한 징계 및 인사조치를 요구했다.
감사원은‘씨앤케이(CNK)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은석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에 대해 해임을 요구하고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사원은 또 김 대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 팀장의 친인척, 전(前) 국무총리실 자원협력과장과 에너지자원대사 비서가 본인 명의로 CNK 주식을 거래한 점을 적발, 이들에 대한 징계도 요구했다.
감사원은 이날...
CNK 상무와 감사는 2010년 7월 CNK마이닝이 카메룬 정부와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협약을 체결한 사실이 공개되기 전에 지인에게 이를 알려 주식을 미리 사게 한 의혹을 받고 있다.
CNK 주가조작의 또 다른 핵심인물인 김은석 대사와 사전에 억대 주식을 사들인 의혹을 받는 김 대사 동생 부부는 이날 오후 발표될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라 검찰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의 검찰 고발 및 통보로 시작된 이번 사건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CNK 주가조작의 또다른 핵심인물인 김은석 대사와 사전에 1억원 이상의 CNK 주식을 사들인 의혹을 받는 김 대사 동생 부부는 이날 오후 발표될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라 검찰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카메룬에서 추정 매장량 4억2000 캐럿의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을 획득했다는 소식이 외교부 보도자료를 통해 전해지면서 3000원대였던 주가가 3주만에 1만6000원대로 폭등했다.
김은석 대사 동생 부부는 보도자료가 배포되기 전 1억원 이상의 CNK 주식을 매입했으며, 조 전 실장도 본인과 가족 명의의 주식 거래로 5억여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밝혀졌다.
CNK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은 19일 "김은석 당시 국무총리실 외교·안보정책관으로부터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을 얻으려고 고생하는 기업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는데 카메룬 총리로부터 CNK에 개발권을 주려 한다는 말을 듣고 도와달라고 말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4월 총선에서 대구 출마를 준비 중인...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는 19일 카메론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과 관련, CNK인터내셔널의 주가조작 의혹을 추궁하면서 김은석 외교부 에너지 자원대사와 오덕균 CNK 대표를 위증죄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지경위는 이날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김 대사와 오 대표가 지난해 9월 열린 광물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다이아몬드 매장량과 주식거래 등에 대해 거짓 증언을...
알고도 외교부가 허위 보도자료를 내도록 종용해서 약 10억원의 부당이득을 얻었다고 보고 오덕균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고, 조중표 전 실장은 검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감사원은 외교부 직원 외에도 총리실과 지경부, 광물자원공사 등으로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이번 의혹의 또다른 핵심 인물인 김은석 외교부 에너지자원 대사를 검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