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참석자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WB) 총재,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를 비롯해 장지앤칭 중국공상은행 회장, 마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CEO), 쥬디스 로딘 록펠러 재단 회장 등이 있다.
각국의 최대 공통 관심사 중 하나는 물가상승률 둔화다. 최근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대규모...
한편 올해 다보스 포럼에는 박 대통령을 비롯해 김용 세계은행 총재, 존 챔버스 시스코 회장, 조 카이저 지멘스 회장 등 38개국 정상 등 글로벌 리더 2500여 명의 참석이 예정돼 있다. 우리나라에선 허창수 전경련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김성주 MCM Holding AG 회장 등이 참석한다.
WB 한국사무소 개소식과 녹색기후기금(GCF) 출범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김용 WB 총재와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강연, 대통령 면담, 기자회견 등 일정을 통해 한국경제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했다.
두 수장은 한국 사회에 변화를 주문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5일 서울대 강연에서 한국 경제가 노동·서비스업 부문에서 과감한...
김용 세계은행(World Bank) 총재는 한국이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분야로서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꼽았다.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개소식 참석차 방한한 김 총재는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아프리카 새시대 포럼(회장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의 제2차 강연회에 참석해 “아프리카 진출은 (인도적으로) 도와주는 것인 동시에 사업적으로도 현명한 선택”...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 학생에게 공부만 시키는 시스템으로 창조경제가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 근본적 질문을 갖고 있다.” (김용 세계은행(WB) 총재)
#“한국은 미국의 통화정책 반전(양적완화 축소)과 이것이 자본시장, 환율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의해야 할 것.”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한국을 동시에 방문 중인 김용 WB 총재와 크리스틴...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4일 “인적자원에 투자하는 것이 미래의 가치를 바꾸는 것”이라며 “한국의 교육시스템은 전 세계에 있어 배움의 모범적 사례”라고 평했다.
김 총재는 이날 오후 서울 성균관대 법학관 모의법정에서 ‘교육, 경쟁력과 혁신’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 참석해 “교육에 대한 한국의 열정과 투자가 일궈낸 성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김용 세계은행(WB) 총재를 접견, “창조경제나 빈곤탈출이나 키워드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한국의 교육에 대해 “한국이 교육제도를 어떻게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갈지 대화를 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너무나 많은 희생이 요구되고 있어 창의력을 강조하는 교육이 아닌 것이 사실”이라고...
4일 오전 인천 송도에서 열린 녹색기후기금(GCF) 출범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인천 지역의 짙은 안개 때문에 발길을 돌렸다. 경제분야 양대 국제기구인 세계은행(WB)과 국제통화기금(IMF) 수장이 국내에서 만나 논의하는 흔치 않은 기회가 기상여건으로 무산된 것이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출발한 대한항공에 탑승한...
김용 세계은행(WB) 총재는 4일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목표인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교육제도의 개혁이 필요하다는 따끔한 비판을 했다.
김 총재는 이날 인천 송도에서 열린 WB 한국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창조경제 (정책), 그리고 혁신할 수 있는 능력가를 길러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 출범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현오석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김용 세계은행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등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와 주한 외교사절 등 국내외 주요인사 400여 명이 참석해 한국의 첫 국제기구 설립을 축하했다.
출범식에 이은 부대행사로는 ‘기후변화 대응과 GCF의 역할 및 비전’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현 부총리가 사회를...
이날 개소식에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용 세계은행그룹 총재,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현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 개소는 한국과 세계은행그룹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한 단계 더 진전시키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을 개발도상국에 체계적으로 전파하는 지식공유...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3일 오후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기업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 대림산업 부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신박제 NXP반도체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용 세계은행그룹 총재,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데스몬드 아카워(H.E. Desmond, Akawor) 주한나이지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