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새 둥지를 튼 '피겨 퀸' 김연아(20.고려대)가 지난 7일(현지시간) LA 인근 버뱅크의 픽윅아이스센터에서 '피겨의 전설' 미셸 콴(미국)과 가진 공동 기자회견 중 "원하는 것을 다 이뤘기 때문에 편안하게 부담없이 좀 더 다양한 연기를 시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새 둥지를 튼 '피겨 퀸' 김연아(20.고려대)는 7일(현지시간) "원하는 것을 다 이뤘기 때문에 편안하게 부담없이 좀 더 다양한 연기를 시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이날 LA 인근 버뱅크의 픽윅아이스센터에서 '피겨의 전설' 미셸 콴(미국)과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코치와 훈련장소가 확실하게 결정되지...
모든 사람이 그렇지만 그동안 너무 하나에 몰두하느라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면서 "이제 정말 해보고 싶었던 것들 사소한 거라도 하나하나 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특설링크에서 개최될 아이스쇼 참가를 위해 7월 20일께 귀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