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수비수 김근환이 14일 오후 1시 천안 세종 웨딩홀에서 김시은(26) 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김근환의 아름다운 신부 김시은씨는 회사를 그만두고 남편의 선수 생활을 위해 내조에 전념키로 했다.
또한 상주상무에서 군복무중인 한상운도 6일 오후 1시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사업가 정두리(26)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대학생 김시은(22.여)씨는 “너무 무섭다. 연평도에 사는 사람들이 안전한지 걱정이 된다”며 “정말 전쟁 나는 것 아닌가. 이제 학교에서 곧 수업이 있는데 교실에 들어가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했다.
회사원 김성훈(31)씨 역시 “최근 핵 문제로 궁지에 몰린 북한이 위기감을 조성할 생각으로 무력도발을 일으킨 것 같다”며 “일단 민간인 피해가 없었으면...
대상 수상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김시은 씨의 '송하인 信이 수하인 情에게'라는 작품이 당선돼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김 씨 외에도 경북의 이정훈 씨와 충남의 윤주석 씨 등 2명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CJ택배 고객지원팀 박영재 부장은 "접수된 체험수기를 통해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택배의 활용형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