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정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 등이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 등은 서면질의를 통해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을 지낸 뒤 행정부 국무총리 제안을 받아들인 것은 삼권분립 훼손이 아니냐”고 물었다.
아울러 정 후보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에 대해서는 ‘검찰개혁과 권력...
한국당 인사청문위원인 김상훈·주호영·성일종·김현아 의원은 이날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정 후보자의 동 기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보도자료를 보면 정 후보자의 2014년 총 급여액은 9913만 원이었다. 하지만 카드사용액이 8618만 원이고, 정치자금 등 후보자가 기부한 각종 기부금액이 4006만 원이었다. 이 둘을...
한국당은 이에 맞서 나경원, 주호영, 김상훈, 김태흠, 김현아 의원을 위원으로 추천했다. 한국당 몫인 특위 위원장직은 나경원 전 원내대표, 한국당 간사는 김상훈 의원이 맡는다.
여야는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 출신인 정 후보자가 서열 5위이자 대통령을 뒷받침하는 행정부 2인자로 내정되는 것이 ‘삼권 분립’ 원칙에 훼손되는 것인지에 대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이 문제를 제기한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은 “개인 용도로 고가 수입차를 구매하고, 이를 업무용으로 등록하여 법인세를 탈루한다는 지적이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다”며 “이를 가려내기 위해서는 운행일지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데 현실여건 상 무용지물이다. 관계 당국은 해외 선진사례를 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1부(재판장 김상훈 부장판사)는 성동조선이 국민은행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국민은행이 성동조선에 12억9992만 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이 판결은 양측이 항소하지 않아 지난달 확정됐다.
2011년 9월 국민은행은 성동조선에 신규자금을 지원하기로 한 채권금융기관협의회...
김상훈 KB증권 연구원은 19일 “주식시장의 ‘1월 효과’(매년 1월에 주가가 오르는 경향)처럼 한국 채권시장에는 소위 연말효과가 있다”며 “해마다 배경은 달랐지만 4분기에 금리가 상승하고 크레딧 스프레드가 확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10월 초를 금리 저점으로 보면 과거 사례를 적용할 때 11월 말∼12월 초가 기술적으로 금리의...
김상훈 한국당 의원은 "통상 제정법의 경우 공청회를 가지는 관례에 따라서 소위 회부 전에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상임위 차원의 공청회를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같은 당 이헌승 의원은 "제정안은 기존에 실행되는 택배 서비스를 모두 담보하지 못하고, 기존 계약관계의 틀을 무시하게 돼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어...
김상훈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ㆍ중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채권시장도 시차를 두고 조정을 겪고 있다”면서도 “내년엔 점진적 경기 회복을 전망하지만 금리 인상기를 맞이할 정도로 실물 경기 회복과 자산가격 버블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과거...
김상훈 연구원은 “국고채 금리가 8월 중순의 연저점 대비 3년물은 47bp(1bp=0.01%), 10년물은 67bp 급등했다”며 “이는 신용등급이 같은 국가나 미국의 국채 상승 폭과 비교해도 가파른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 경기선행지수와 수출 증가율 개선 전망, 수급 부담 등이 올해 빠르게 하락했던 금리 수준을 되돌리는 원인이...
◇김상훈 KB증권 연구원= KB증권이 연간 전망 등 기존 자료에서 금리 상승의 가장 큰 리스트 요인으로 지목한 미중 무역 협상에서 관세 철회가 등장했다. 물론 기존 관세가 단번에 철회될 가능성은 낮다. 다만 미중 무역분쟁이 최악의 국면은 지나갔다는 인식이 안전자산 선호를 위축시킬 전망이다.
KB증권은 2020년 미 경제성장률을 잠재성장 1.9%를 소폭 하회하는...
신한금융투자 김상훈 연구원은 “공사채 발행 환경은 이미 무르익었다. 과거 공사채 발행을 억제했던 ‘공사채 총량제’는 17년 폐지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한 번 공공기관에 대한 부채 용인 의지도 재확인했다. SOC 예산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SOC 예산은 현 정권 들어 처음으로 20조원대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상훈 KB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은 올해 2번, 미 연준(Fed)은 올해 3번 금리인하를 단행한 후 마무리 국면이다. 국내는 추가 금리인하가 많아야 한번으로 일러야 내년 2분기(4~5월)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부문이 양국간 금리 역전 해소의 한 원인”이라며 “한미 금리 역전이 완전히 해소되려면 기준금리가 비슷한 수준이 돼야 한다. 현재는 우리가 낮은 상황”...
최근에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토교통부, 한국감정원, 통계청에서 제출받은 ‘2015~2019년간 소득분위별 아파트 PIR’ 자료를 분석해 보니 전국의 연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전국 평균 가격의 아파트(6월 현재 3억4432만 원) PIR이 2017년 2분기 16.4년에서 올해 2분기 21.1년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집 한 채 마련하는데 20년 이상 돈을 모아야 한다는 얘기죠....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무기직의 정규직 전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하반기 이후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12곳에서 총 2643명이 무기계약직에서 일반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이 중 398명은 서면 및 심층 면접, 근무평정 등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됐으나 서울교통공사 1285명, 서울시설공단 570명...
김상훈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중 스몰딜 결과와 상관없이 수출과 물가가 상당히 부진해 인하 대응이 불가피하다“며 “실질적인 펀더멘털 개선에 영향이 미미하며 추가 협상까지 진통이 예상되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추가 인하 전망을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국내외 펀더멘탈 여건이 극적으로 돌아서지 않는다면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빠르게 되살아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