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시간 반가량 이어진 간담회 후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참사 현장에 있던 생존자들을 특위 증인으로 채택해 (당시) 상황을 반드시 듣고, 규명하고자 한다”며 “또 유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통로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쪽’ 간담회였다. 국민의힘의 보이콧에 더불어민주당·정의당...
특위 야당 간사인 김교흥 의원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응분의 책임자 처벌, 앞으로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후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고 약속했다.
간담회에서 유가족들은 진상을 밝혀 달라고 요구하며 눈물을 흘렸다.
참사로 숨진 배우 고(故) 이지한 씨의 어머니 조미은 씨는 “45일이라는 짧은 기간 대통령 경호처도 제외된 합의에 마음이...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실에서 열린 여야 3+3 정책 협의체 첫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행정안전위위원회 간사 이만희, 원내수석부대표 송언석, 정책위의장 성일종, 더불어민주당 김 정책위의장,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위성곤,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김교흥.
국민의힘 행정안전위위원회 간사 이만희(왼쪽부터), 원내수석부대표 송언석, 정책위의장 성일종,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성환,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위성곤,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김교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실에서 열린 여야 3+3 정책 협의체 첫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국민의힘 행정안전위위원회 간사 이만희(왼쪽부터), 원내수석부대표 송언석, 정책위의장 성일종,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성환,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위성곤,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김교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실에서 열린 여야 3+3 정책 협의체 첫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위는 민주당 우상호·김교흥·권칠승·신현영·윤건영·이해식·조응천·진선미·천준호 등 9명, 국민의힘 이만희·김형동·박성민·박형수·전주혜·조수진·조은희 등 7명, 정의당 장혜영·기본소득당 용혜인 등 총 18명으로 꾸려졌다. 위원장은 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맡고 국민의힘 이만희·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각각 여야 간사로 선임됐다.
특위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특위 야당 간사인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대검 말고는 다 합의됐다”고 했다. 다만 “우리가 대검을 빼기는 쉽지 않다. 꼭 넣어줘야 된다는 생각”이라며 “저쪽은 꼭 빼야한다고 하니까 논의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합의가 안될 경우’에 대해선 “안되면 야3당 합의대로 가야하지 않을까”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민주당은 특위 개의 지연에...
민주당 국조특위 위원장 4선 우상호 내정특위 간사 김교흥, 위원 진선미·권칠승·조응천·천준호·이해식·신현영·윤건영국민의힘 복잡한 속내...여러가지 경우의 수 놓고 조율 중일부 의원들 “결국은 특위 참여해서 투쟁하지 않겠나”국정조사 명단 제출 시한 21일까지...24일 본회의 의결 예상
더불어민주당은 18일 10·29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민주당 소속 위원...
오 시장은 이태원 참사 당시 해외출장 중인 것과 관련해 물은 김교흥 국민의힘 의원에 질의에 대해 “(재난 대비와 관련해) 행정1부시장에게 각별히 지시하고 갔다”며 “전혀 안 움직인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산콜센터에 신고가 들어갔으나 서울시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오 시장은 “다산콜센터에 압사 사고에 대한 신고가 들어온...
국회 행안위 소속 여야 간사인 이만희ㆍ김교흥 의원은 6일 오후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상임위원회로서 이번 이태원 참사 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해 사건 관련자에 대한 성역없는 질의를 시행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세훈 시장과 김광호 청장, 박희영 구청장 등은 자진해서 출석하는 것에 동의했다. 아울러 정부...
행안위 민주당 간사인 김교흥 의원은 현안보고가 끝난 뒤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이 장관의 보고가 너무 평이했다. 사고가 왜 났는가, 어떻게 진행 중인가, 이런 계획을 갖겠다 정도는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는데 안타깝다"며 "행안위가 다음 주에 현안질의를 통해 국민에게 명명백백히 밝히고 향후 이런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을 대책을 반드시...
김교흥 민주당 의원은 국정감사에 늦게 참석한 부분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오늘 오전 9시가 못 돼서 민주당사에 검찰이 기습적으로 들어왔다”며 “(검찰이) 정상적으로 고지하지 않고 출근하는 직원 틈에 섞여서 중앙당사에 진입했다”며 검찰을 향해 ‘도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일 시정연설을 앞두고 제1야당을 압수수색 하는 것은 헌정사 초유의 사태라고...
이날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30년 동안 인천에 서울시의 쓰레기를 묻는 중이다. 지난해에도 소각장을 빨리 만들겠다고 했지만 지체되고 있다”며 “2026년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는데 소각장을 지금 못 만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오 시장은 “2015년도에 4자 협의를 기준으로 인천시와 잘 협의했다”며 “협의를 토대로...
김교흥 민주당 위원은 "지난해에도 지적했지만 경기도 청사에서 감사 보고서가 나왔는데도 경찰 수사가 매우 지지부진하다"며 "참고인 조사도 제대로 하지 않는 등 수사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천준호 의원도 "누가 보더라도 대통령 장모를 봐주기 수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야당 상대로는 수사력을 총동원했던...
민주당 간사인 김교흥 의원은 이 발언을 두고 "선관위를 상대로 국민의힘 측에서 정쟁으로 몰고 가면 바람직하지 않다"며 "아직 1심도 끝나지 않은 사안에 대해 선거비용 반환이니 이렇게 얘기하시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간사인 이만희 의원도 "(이 대표 사건은) 언론 보도와 수사기관의 공소장을 통해 공개된 사안...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의 친인척 직원채용을 조사했는데 50군데가 다 친인척을 쓰고 있다"며 "어디 금고는 아빠는 이사장, 딸은 부장이고 어디 금고는 아빠는 이사장, 아들은 과장"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016년 이후에도 친인척이 계속 선발되는데 이렇게 가면 안 된다. 새마을금고가 서민금융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