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최근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을 열고, 올해부터 '상장 공기업의 주주 가치 제고' 관련 항목을 경영평가 세부 항목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당 수준의 적정성 △소액주주 보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모범규준 준수 등이 포함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에선 △박정하(원주갑) 의원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군) 의원 △김완섭(원주을)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울산에선 권명호(동구) 의원이 본선 직행 티켓을 따냈다.
서울 지역 추가 단수공천자도 발표됐다. 앞서 14일 발표 당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던 이승환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은 서울 중랑을 단수공천이 최종 확정됐다.
이 전 수석이 추가로...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IMF는 1월 세계경제전망 발표를 통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로 3.1%를 제시했다.
이는 작년 세계 경제 성장률(3.1%)과 같은 수치이며 IMF가 작년 10월에 제시한 기존 올해 성장률 전망치(2.9%)보다 0.2%포인트(p) 상향된 것이다.
IMF는 성장률 상향 이유에 대해 "미국과 중국, 인도 등 주요 신흥개도국의 견조한...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이달 16일 기자들과 만나 "실질과세 원칙에 따라 해석해야 할 문제"라며 "증여냐, 근로소득이냐 계속 고민·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직원(가족 포함)에게 돈을 줬다면 명분이 체력단련비든 명절 수당이든 기본적으로 근로소득"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출산지원금 세제 지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6일 기업의 자발적 가치제고 노력을 촉진할 수 있는 인센티브나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26일 경제장관회의 이후 기업가치 제고의 일부분으로서, 자발적 가치 제고 노력을 촉진할 수 있는 인센티브와 프로그램을 발표할...
출입기자단 간담회…"3~5월 '女경제활동·사회이동성·中企성장' 대책 순차발표""기업 출산지원금 추가 세 부담 없도록 세제 설계"'유류세 인하 조치' 2개월 추가 연장…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 해소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역동경제는 성장잠재력과 사회 이동성을 같이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을 만들자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기획재정부의 ‘2023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한 공공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우수기관 10곳을 선정했다. HF공사는 △화상면접 도입 등 구직자 친화적 채용 △금융권 실무 중심의 과업 부여 등을 통한 청년인턴...
그래서 기존 1특구와 신설되는 2특구를 묶어 나노·반도체·바이오·우주항공·방위산업 등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대전 첨단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며 관계부처(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에 대전시와 원팀이 돼 신속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토론에서는 △젊은...
기획재정부는 16일 우리 경제가 회복기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기재부는 이날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의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회복 조짐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한 전월과 비교해 경제 상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강해졌다.
최근 주요...
정부는 이날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과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주재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전담반(TF) 회의에서 “1월은 15세 이상 고용률, 15~64세 고용률, 경제활동참가율 모두 1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청년층을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모두 상승하는 등 고용지표는 작년에 이어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기획재정부는 이달 총 7000억 원 규모의 국고채를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해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사전에 공고된 국고채 발행물량을 사전에 공고된 금리로 발행하는 방식이다.
국고채 전문딜러(PD)는 연물별로 수요물량을 응찰할 수 있으며, 낙찰물량은 사전에 공고된 발행물량 범위 내에서 국고채 전문딜러별...
국토교통부는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의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사업계획을 마련해 15일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신공항~의성군을 연결하는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는 재정으로 추진하는 지방권 광역철도에 최고속도 180㎞/h의 GTX 차량을 투입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맞춰...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5일 제5차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이같은 보조금 부정수급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의 부정징후 탐지시스템(SFDS)을 활용해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를 적발했다.
SFDS는 보조사업자(수급자)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가족간 거래, 출국·사망자 수급, 세금계산서 취소 등 패턴을 만든 후 이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 부총리는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는 전략"이라며 "중소기업 생산성을 높여 잠재성장률을 제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경제 전체에 활력을...
기획재정부가 15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2024년 2월호'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국세수입은 344조1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51조9000억 원 감소했다.
세수가 크게 줄어든 것은 지난해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 경기 악화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주로 기인한다.
지난달 말 발표된 '2023년 국세 수입 실적(잠정)'을 보면 지난해 법인세는 80조4000억 원으로...
금융위는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적극 협업했으며, 정책금융기관뿐 아니라 시중은행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토대로 76조 원 규모의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기업의 경쟁력이 곧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라 할 수 있다"며 "우리기업들이 급변하는...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올해 2~3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약 300억 원을 투입해 과일, 오징어 등 불안 품목에 최대 40~50% 할인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김 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10차 물가관계차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설 이후에도 물가안정 노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과...
간담회에 함께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자부 장관은 요청한 내용에 바탕,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간담회를 마치며 "여러분들이 이렇게 개선돼야 할 사항을 지적해 주시면 우리가 글로벌 스탠더드를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글로벌 스탠더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