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LSI사업부 마케팅팀 신동호 전무는 “무선이어폰 시장은 최근 모바일 액세서리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새로운 통합 전력관리칩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고객사에게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UA01’과 ‘MUB01’은 삼성전자의 2세대 무선이어폰(TWS) ‘갤럭시 버즈 플러스’에...
빛샘전자가 11일 종속사인 동양텔레콤의 전자사업부 인쇄회로기판 사업을 중단한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적자사업 정리를 통한 손익구조 개선을 위한 목적"이라며 "관련 자산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액 감소가 예상되지만 향후 수익성 및 재무 구조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상준 연구원은 “필옵틱스는 레이저 광학계 기술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레이저 커팅, 리프트 오프(원장에서글라스 기판 분리) 및 이차전지 노칭 장비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라며 “이차전지 매출은 2014년 6억 원에서 지난해 3분기 323억 원으로 증가했다. 그동안 이차전지 노칭(롤 절단) 장비를 고객사에 공급했으며, 신규로 스태킹(극판 적측)...
부진에 대해 LG화학 관계자는 “전방산업의 부진 탓에 상황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은 LG화학의 탈(脫) LCD 전략에 더욱 속도를 붙일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에서 LCD가 아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전환을 가속화 하고 있다. 최근 LCD 유리기판 사업 철수를 결정했으며, 편광판 사업 역시 매각을 추진 중이다.
LG이노텍 광학솔루션 사업부는 글로벌 스마트폰 고객사 신모델에 대응하는 한편,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판소재는 5G 대응 제품 및 기술 개발 등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 효과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다.
전장부품은 전기차용 파워 및 차량용 LED 매출 확대를 노리는 한편, 고부가 중심의 수주 전개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한다....
조철희 연구원은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2조910억 원, 영업이익은 48.3% 줄어든 13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에는 일부 HDI(휴대폰용 기판)사업 중단으로 일회성 영업외비용이 인식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대만의 주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제조사 두 곳에서 지난해 하반기 월간 매출액을...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수익성이 낮은 HDI(고밀도 회로기판) 사업을 정리했고, PLP(패널레벨패키지) 사업을 7850억 원에 삼성전자 DS 사업부로 양도했다. PLP 사업 양도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이 전 사장 아래에서 체질개선을 마무리한 삼성전기는 경 사장 지휘 아래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강화에 집중한다....
중소형사업부 지원팀 박향숙 상무는 원가회계·결산 전문가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의 원가구조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 중소형사업의 손익 개선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형사업부 개발실 공정개발팀 김선화 상무는 화질향상 전문가로 OLED제품의 공정최적화 및 광(光)특성 개선을 통해 제품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를 최대 고객사로 둔 LG화학 역시 LCD용 소재 사업을 축소하고 대신 OLED 사업에 집중하기로 전략을 수정했다.
LCD 편광판 사업부와 유리기판 사업부를 매물로 내놓은 대신, 지난해 4월 미국 다우 듀폰으로부터 차세대 OLED 소재 기술인 ‘솔루블(Soluble) 공정’을 2000억 원가량에 사들인 것도 새로운 전략 방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유미영 상무는 "위스크'가 갖고 있는 레시피는 200만 가지 이상"이라며 "고객의 건강상태나 취향 등을 통해 개인화된 레시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LG전자가 내놓은 세탁기는 스스로 옷감을 분석해 가장 최적화된 세탁모드를 정하고 한번 채워두면 세제 용량도 빨래 양에 따라 자동 조절한다. AI가 도입된 TV는 영화...
아울러 고 연구원은 “올해 주요 포인트는 5세대 이동통신(5G) 단말기 출하에 따른 세트당 MLCC 채용량 증가와 메인기판 사업 정리에 따른 기판솔루션 사업부 체질 개선에 있다”며 “올해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보수적으로 2억 대로 전망되며 중국 중저가 5G 단말기 출하 추이에 따라 추가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또 기판솔루션의 경우 “반도체...
권 연구원은 “2차전지 사업 외에도 소재사업부의 전지용 동박, FPCB 및 MLCC(전류 흐름과 신호전달을 원활하게 하는 부품)용 FCCL(연성회로기판의 원판필름 소재) 제조 설비를 공급하면서 꾸준히 실적에 반영 중”이라며 “수주 잔액은 4분기 추가 공급계약 공시 포함해 5200억 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매출 증가율은 44.2%로...
제조기술 부문에서 선정된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문영준 명장(55)은 1995년 입사해 24년간 제조기술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고밀도 실장기술 전문가이다.
문 명장은 특히 약 39만 개의 마이크로 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1개의 기판에 고속으로 실장하는 대면적 레이저 전사 공법 등 실장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 글래스에...
김 연구원은 “비용 효율화 작업으로 LED의 적자 규모가 감소하고, 부진했던 HDI 사업 중단으로 기판소재 사업부의 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말 부진한 사업부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서 2020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내년 상반기 실적 부진은 예전보다 크게 나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왕진 연구원은 “LG이노텍의 2020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9.4조 원, 영업이익 5082억 원으로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광학솔루션 사업부가 견고한 성장을 하며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연구원은 “LG이노텍은 PCB 사업(HDI 기판부) 종료와 함께 반도체기판 사업 확대를 발표했는데 2019년에...
LG이노텍일회성 비용보다는 성장성에 집중하자4Q19에도 광학솔루션은 견조적자 사업 축소로 기판소재 사업부 수익성 개선 기대케이프증권 박성순목표주가:16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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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PCB사업은 기판사업부에 속해 있는 사업”이라며 “작년 기준 매출액은 2476억 원, 2019년에는 매출액 약 1000억 원으로 영업적자는 600억~700억 원 규모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PCB 관련 일부 자원을 반도체기판 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성장ㆍ수익 창출 가능한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기...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VD(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는 자체 연구개발 및 스타트업 투자 등을 통해 마이크로 LED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 LED 제조 공정에서 가장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칩 전사공정의 기술 진전도 어느 정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전사 기술이 확보된다면 한 번에 수십만 개 마이크로 LED 칩을 동시에 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