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은 “내년 변수는 LED 사업부의 사업 중단과 카메라 신규 수주로, LED 사업부사업 중단이 확정되면 4분기 일회성 비용은 발생하지만 2021년부터 영업적자가 제외되고, 카메라 신규 수주 변화로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은 불가피하지만, 센서 시프트가 확대 적용되며 하락 폭을 축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주요 경쟁사 출하량 감소로 2021년...
이어 “타이트한 기판 업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아이폰 mmWave 안테나 기판(AiP기판) 생산도 3분기부터 시작돼 기판소재 사업부 실적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주 연구원은 “하반기 신모델 출시가 한 달 지연된 영향으로 하반기 물동량 피크시점도 미뤄진다”며 “통상 물동량 피크시점이 10~11월이나, 올해는 12월까지 많은 물동량...
이어질 것”이라며 “해외 거래선의 신규 모델 출시에 따른 영향인데, 다만 해외 거래선의 신제품 출시 시기 연기에 따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1년 1분기 실적도 예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말로 갈수록 5G에 대한 수요가 개선돼 기판소재 사업부의 실적 개선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내식기판 사업에 대한 영업양수도대금은 9906억 원이며 한앤컴퍼니가 설립할 신설법인에 사업을 양도하게 된다.
이에 대해 3자연합은 "기내식 및 기내면세 사업부는 항공업과 시너지 효과가 크고 수익성이 높아 코로나19 이후 그룹의 실적 회복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해 왔다"며 대한항공의 결정에 대해 비판했다.
대한항공이 2분기 1485억 원...
이어 “3분기에는 스마트폰용 부품의 수요회복 및 국내외 주요 거래선들의 5G 채용 신모델 출시 효과로 2분기 대비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며 “연간 기준 모듈 사업은 연초 계획 대비 다소 미흡할 것으로 보이나 컴포넌트 및 기판 사업은 연초 계획 수준의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필리핀 MLCC 생산 공장이...
삼성전기는 28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5G와 관련된 통신 장비, 부품 시장은 지속해서 성장 중“이라며 “당사는 5G 스마트폰 및 기지국용 MLCC 패키지기판을 양산하고 공급 확대 추진 중이다. 또 안테나용 모듈도 양산 준비 중으로, 전 사업부에 걸쳐 5G 성장 모멘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LCC와 반도체패키지기판, RFPCB 등은 주요거래선의 신모델 출시와 5G기기 보급 확대, PC 및 게임기용 수요 증가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컴포넌트 부문은 코로나19에 따른 필리핀 락다운 영향에도 불구하고 MLCC 매출은 증가했으나, 전자소자의 공급 감소로 사업부 매출은 전분기 대비 2% 감소했다.
그러나 비대면 서비스 관련 PC...
부산사업장에서는 전장 및 IT용 MLCC, 차세대 패키지 기판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삼성은 2018년 부산에 전장용 MLCC 전용 생산공장을 구축해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왔다.
이번 부산 방문에는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 김두영 컴포넌트사업부장, 강봉용 경영지원실장 등이 동행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경영진으로부터 △전장용 고온/고압 MLCC △스마트 기기용...
부산사업장에서는 전장 및 IT용 MLCC, 차세대 패키지 기판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삼성은 2018년 부산에 전장용 MLCC 전용 생산공장을 구축해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왔다.
이번 부산 방문에는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 김두영 컴포넌트사업부장, 강봉용 경영지원실장 등이 동행했다.
이 부회장은 경영진으로부터 △전장용 고온/고압 MLCC △스마트 기기용...
이에 따라 올해 2월에도 LG화학은 LCD용 컬러 감광재를 중국 요케테크놀로지의 자회사인 시양인터내셔널에 약 580억 원에 매각하고, 유리기판 사업에서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LG화학은 LCD 관련 사업을 정리하면서 OLED를 중심으로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편광판 사업의 경우 국내 오창공장에서 생산되는 ‘OLED 편광판’을...
DB금융투자 권성률 연구원은 “2분기는 1000억 원 전후로 형성돼 있는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맞추기 어려울 정도로 카메라 모듈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기판사업부에서 RF PCB도 비수기이면서 스마트폰 향이라 1분기 대비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상황은 4, 5월에 피크를 찍고 6월 주문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수 있어 현재는 가장 깊은 골을...
이어 "2020년 북미고객사의 신제품 모듈을 조립하며 광학솔루션 사업부는 전년대비 16% 증가한
459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해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또한 메인기판 사업 종료와 패기지기판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기판소재 사업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1916억원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2021년도...
사업구조 재편의 일환으로 판토스 지분, 서브원 매각을 포함해 LG화학 편광판과 유리기판 사업부, LG유플러스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업부, LG전자 수처리 자회사 하이엔텍과 엘지히타치솔루션 및 LG퓨얼셀시스템즈, LG전자 베이징 트윈타워 등을 매각하거나 청산하는 절차를 밟았다.
이와함께 2018년 오스트리아 소재 헤드램프 회사인 ZKW를 그룹 역사상...
LG이노텍 기판소재사업이 매 분기 안정적인 실적을 거두며 숨은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1일 LG이노텍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89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칩에 사용되는 반도체 기판과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기기에 적용되는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등의 판매가 증가하며 매출 확대를...
삼성SDI가 2014년 태양전지 사업에서 철수했고, 태양전지 솔라 셀(solar cell) 기판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던 삼성정밀화학은 롯데에 매각됐다.
LED 사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4년 LED 조명 관련 판매, 마케팅 등 해외 사업을 중단했다. 이듬해에는 사업팀으로 조직이 축소됐다. 지난해에는 LED 사업팀 일부 인력을 DS 부문 내 메모리사업부로...
삼성SDI가 태양전지 사업에서 철수했고, 태양전지 솔라 셀(solar cell) 기판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던 삼성정밀화학은 롯데에 매각됐다.
LED 사업은 삼성전자가 2014년 LED 조명 관련 판매, 마케팅 등 해외 사업을 중단하며 제동이 걸렸다. 이듬해에는 사업팀으로 조직이 축소됐다. 지난해에는 LED 사업팀 일부 인력을 DS 부문 내 메모리사업부로 전환...
삼성전기는 “기판사업부 패키징 수요와 관련해 당사는 적기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부터 생산능력 확대를 계획했다”며 “올해도 5G(이동통신) 등과 같은 변수가 있는 만큼 생산능력 확대에 지속해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카메라 모듈에 대해서는 “2분기 코로나19로 인한 세트 수요 감소로 1분기 대비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나 하반기에는 국내외 주요 거래선의...
삼성전기는 28일 열린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기판사업부 패키징 수요와 관련해 당사는 적기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부터 생산능력 확대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5G(이동통신) 등과 같은 변수가 있는 만큼 생산능력 확대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