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기초학력 등 학력 격차 문제는 일률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며 “학교마다 다른 특성, 요구를 다양하게 반영하여 상향식으로 의견을 모이고 맞춤형으로 예산을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의 불확실한 정책 흐름대로라면 또 다른 업무증가로 이어지고, 실제적인 기초학력 부진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우려가...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대변인은 “지난해 교육부가 공개한 ‘2020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등교 수업 부족 등 영향으로 중3·고2의 수학·영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년보다 2~5%포인트 증가했다”며 “올해는 코로나 3년 차로서 정부가 확진자 수를 최대한 예측해 등교 등 학사운영이 엇박자가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교육부가 공개한 ‘2020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등교 수업 부족 등 영향으로 중3·고2의 수학·영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년보다 2~5%포인트 증가했다. 이밖에 코로나19 기간 사립초 등교 일수가 공립초보다 2배 이상 많다는 통계도 나와 학교 간 교육 격차 문제도 불거졌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본부장은 “쉽지 않겠지만 팬데믹...
전문가들은 학습습관 문제가 기초학력 부진이나 학습결손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전에는 등교하는 습관으로 당연하게 학교에 갔다”면서도 “이러한 루틴(생활습관)이 깨지면서 아프다거나 재미가 없다거나 여러 핑계를 대면서 등교를 거부하는 학생이 늘 수 있을 것으로...
교재는 중학교 1, 2학년 9종 교과서의 필수 어휘를 담은 기본 편과 중3 국어 교과서와 고1 학력평가에 나온 중요 어휘를 수록한 실력편으로 구성했다.
교원 그룹의 구몬학습 완전 국어는 세분된 스몰스텝식 교재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문해력을 키우도록 설계됐다. 미취학 아동부터 고교생까지 단계별로 지문을 읽으며 문해력을 높이도록 했다. 또 ICT 기반의 스마트구몬은...
특례 대상자는 전문대학 이상 학교에서 동물간호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한 경우, 전문대학 이상 학교 졸업 후 동물병원에서 1년 이상 일한 경우,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인정자 중 동물병원에서 3년 이상 일한 경우 등이다.
시험 과목은 기초 동물보건학, 예방 동물보건학, 임상 동물보건학, 동물 보건·윤리 및 복지 관련 법규 등 4과목이고 총 200문항이 출제된다....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에 따르면 2017년 중학교 수학 기초학력 미달은 7.1%였는데 2020년엔 13.4%까지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정책본부장은 “학생의 공부 부담은 꼭 학습량에 따라 늘거나 줄어드는 건 아니다”라며 “양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잘 가르칠 것이냐는 질에 대한 고민이 2022 개정 총론과 각론 등에 녹아야...
고등학교 수학 교과의 교육과정(기하 등 진로선택과목 제외)과 성취기준 내에서 수학의 기초 원리에 대한 이해도와 응용력을 평가한다.
서울시립대는 자연계열에 한해 10월 9일 치른다. 2022학년도부터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 논술 전형이 빠지면서 전체 경쟁률이 지난해 68.3대 1에서 45.5대 1로 하락했다. 수리 논술 문제만 출제되는데 범위는 공통과목과 기하를...
중진공은 9월 말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와 필기시험(NCS기초평가, 인성검사, 전공 객관식 및 시사논술), 면접 전형(1차, 2차)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직군은 행정(경영, 경제, 행정·법학) 33명, 기술(기계/금속, 전기·전자, 화공, 전산학) 15명, 경력(한국공인회계사) 2명을 채용한다. 업무지원 직군(무기계약직)은 지역·사업별로 20명을...
최근 국회에서 ‘기초학력보장법’이 통과됨에 따라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시행령을 제정하고, 내년 9월부터는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반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 심리·정서·사회성 회복을 위해서는 시도교육청별로 전문 상담교원 등으로 구성된 자료개발 전담팀을 운영해 지역별...
1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다음 달 3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고등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고등학교 졸업자 중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환자, 해외 거주자 등은 대리 접수가 가능하다. 지난해와...
원 전 지사는 "지난해 고2, 중3을 대상으로 학력평가를 실시한 결과, 국영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더 심각한 문제는 문재인 정부가 평가대상을 3% 표집으로 바꿔 누가 기초학력 미달자인지 제대로 파악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초학력 미달의 깜깜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1단계 서류평가 성적 100%’로 4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서는 1단계 성적 70%+면접평가 성적 30%’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여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에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가 활용되며, 지원자격에서 ‘1) 문화인, 2) 세계인, 3) 창조인 중 하나에 해당 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합격자들의 표본을 살펴보면, 대체로 제시된 인재상 중 하나의 특색이...
2단계 평가대상자에 한하여 면접평가를 실시하고, 1단계 점수와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데 면접평가 유형은 현장 비대면 녹화 면접이고 면접평가 방법은 면접 당일 지원자가 현장에서 녹화한 영상을 복수의 평가위원이 평가하며, 면접평가 내용은 제시문을 바탕으로 대학 수학에 필요한 기본 학업역량을 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
현재는 기초학력 보장, 역사교과서 국정화 금지 등 입시 제도에 관한 내용이 거의 사라진 상태다.
공론화위원회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는 “공론화 시작 당시부터도 결론을 어느 정도까지 수용할 것인지에 대한 협의가 없었다”며 “어떤 것이 공정한지 협의가 안 된 상태에서 반대편을 설득하기 어려운 여론이 나왔으니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학교 수학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기초학력 미달 수준이 상승했다. 중3, 고2의 영어 과목의 경우 2019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교육부는 학습 결손으로 인한 학력 격차를 감시하기 위해 학업성취도 평가 시스템을 표집이 아닌 희망하는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학습 결손은 아이의 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도 활용된다.
수험생들은 본격적으로 수능공부에 뛰어들게 되면 수능시험과 연계율이 높은 EBS교재를 접하고, 어떠한 탐구과목을 선택할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학습을 진행한다. 대부분은 수능공부의 목표를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 고득점 취득을 생각하며 공부한다. 기존 수능모의고사들과 평가원 모의고사 결과를 토대로 남은 기간...
대교협,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 발표"통합 수능 불리, 문과생 부담 완화 일부 고려한 듯"
서울대 등 주요 대학들이 지난해에 이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강화 차원에서 실기 종목을 축소한다.
전국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러한 내용의...
2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 만 19~34세, 최종학력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이다. 14일 9시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서울시 청년월세지원 사업 등 서울시 청년수당과 유사 사업 참여자 △2017~2021년 1차 서울시 청년수당에 이미 참여한 자 △기초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