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픽스
프롭테크 기업 큐픽스가 320억 원의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했다. 260억 원의 신주발행과 60억 원의 구주 거래를 더한 규모다.
앞서 2018년 시리즈A 이후 모든 라운드에 참여해 온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이번 라운드도 리딩하며 적극적인 팔로우온 투자를 단행했다.
큐픽스는 연쇄창업가인 배석훈 대표가 2015년 설립한 프롭테크 기업이다. 서울대학교...
지역균형발전 차 마련한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상속세 면제도 '지역균형투자촉진 특별법'을 제정한다.
추 원내대표는 상속세 개편 추진과 관련 "민주당이 개편에 소극적일 가능성이 있지만, 상임위원회에서 치열하게 논의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대주주 할증 과세 폐지 등 상속세 감세 정책에...
4월 소매판매지수가 전망치를 웃돌았던 일본 증시는 1%대 상승한 반면, 중화권 증시는 부진한 기업 활동 데이터 속에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중국 증시에는 부진한 지표에 대한 부정적 견해와 이로 인한 중국 당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가능성이 충돌했다.
이날 마켓워치와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3.77포인트(1.14...
EBITDA는 영업활동과 무관한 이자와 세금 그리고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수치로 기업의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재무지표다.
이는 온·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년 전부터 진행된 선제적 투자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선순환 구조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대형마트는 ‘홈플러스...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의 이전상장에 도전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문기업 한중엔시에스는 “지속적 연구개발과 글로벌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이사는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중엔시에스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ESS 부품 시장에서 독보적...
또 소통 채널 확대를 통한 투자자 소통 강화, 배당 상향정책 수립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 강화 등 주주 친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했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이번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에프앤가이드가 가이드라인 확정 이전부터 고민해온 계획으로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수행할 과제로 판단돼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전략 고도화 등 개선사항과...
국내 에너지 데이터 테크 선도 기업 그리드위즈가 23~29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희망 공모가 밴드(3만4000~4만 원) 상단인 4만 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은 1098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12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약 560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3179억 원 규모가 될...
NH투자증권은 2022년 말 기업금융(IB) 사업부 출신 홍국일 대표를 퇴직연금 담당 임원으로 선임해 IB사업부, 홀세일사업부 등 사내 법인영업 조직과의 연계를 통해 퇴직연금 법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텍스센터와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퇴직연금 고객에게 연금자산 투자 컨설팅, 절세 상담, 연금 수령 전략 수립 등의 전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투자자 수요가 예상보다 크면 그린슈옵션(초과배정옵션)을 활용해 매각 규모를 늘릴 수 있다. 이 경우 조달액 규모가 최대 131억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 그린슈옵션은 기업공개(IPO)나 추가 주식 발행에서 주관사들이 주가의 급격한 변동을 막기 위해 공모물량 이외의 주식을 기존 주주로부터 공모가에 살 수 있는 권리는 의미한다....
씨어스는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의료 서비스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이번 상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진료 영역과 환자 진료 전주기에서 새로운 의료 환경을 만들어 가는 디지털 의료의 글로벌 프론티어(개척자)가 되겠다.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3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개인투자자 자금은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주가가 재차 조정을 받은 4월 말 이후 급격히 증가해 두 달여만에 1040억 원의 순매수가 집중됐다.
그동안 이어진 주가 조정으로 고평가 이슈에서 벗어나고 실적 회복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하며 이 ETF를 집중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더불어 올해는 기업경영안전망 역할을 하는 ‘매출채권보험’과 민간투자사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산업기반신용보증’이 각각 20주년과 3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출시와 성장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창립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 이사장과 역대 이사장 8명이 한자리에 모여 젊은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청년 이사들과...
이해준 대표는 “한국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 시장은 대기업의 비중이 높으나, 최근 중견기업과 테크 기업이 주도하는 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가별로는 미국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이 가장 높으며, 2020년 이후로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M&A 거래 금액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국내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은 공급망...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선 기회발전특구에 이전한 중소기업의 상속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지역균형투자촉진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했다. 기회발전특구 이전 중소기업의 법인세 및 해당 기업 근로자의 소득세에 대해선 차등 세율을 적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의료개혁 패키지 법안으론 지역필수의사제 도입을 위한 특별법을 마련하겠다고 당은 설명했다....
현대리바트는 모듈러 주택 시장이 대기업들의 시장 진입으로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 이에 따른 수요 대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리바트는 앞서 4월 모듈러하우스 스타트업 ‘스페이스웨이비’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프리미엄 가구 제조ㆍ인테리어 역량을 활용해 모듈러 건축 시장에 최적화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한화그룹이 올해 미국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타임 세계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한화그룹은 이 부문에 최초 선정됨과 동시에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포함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타임은 30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을 공개했다. 타임은 기업이 제출한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기고자, 특파원,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한국거래소는 다음달 3일부터 기관 및 전문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12개사가 참여하는 '2024년 제1차 유가증권시장 온라인 IR'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온라인 IR은 3일 한화, 현대오토에버를 시작으로 △10일 TYM, 기업은행 △11일 BNK금융지주, NHN △12일 SGC에너지, 경동도시가스 △13일...
이에 에스씨디가 데이터센터의 투자 급증에 동반 성장 중인 냉각시스템 산업에서 관련 부품을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에스씨디는 냉장고 관련 부품(타이머, 냉매벨브, 댐퍼, 아이스메이커)과 에어컨 관련 부품(BLDC모터, 스테핑모터), 기타 가전제품용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에스씨디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고객사 생산량을 추정한 시장 점유율은...
31일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기업 세빌스코리아 '2024년 상반기 한국 호텔 시장'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호텔 거래 규모는 총 9185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호텔 거래 규모(1조2232억 원)의 75%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다수의 호텔에 대한 폐업이나 주거 및 오피스로의 재건축이 결정됐지만, 동시에 신규 공급과 리뉴얼 완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