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건국대에서 열렸다. ’생산성 CEO 대상‘은 1995년부터 매년 한국생산성학회가 산업 생산성 향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공헌한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사장은 △LH의 공적 역할 확대 △고품질 주택·도시 조성 △인력·자원의 효율적 운영 등 정책수행 성과 창출과 공사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이종훈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은 “더 운반은 ‘다단계’ 거래구조가 고착화된 화물운송시장에 근본적 변화를 불러 일으킨 기술 집약 플랫폼”이라며 “이번 전략적 협업은 현대제철 HCORE STORE 입점 기업들에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차주의 수익 향상에도 기여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 현대백화점그룹 내 해당 계열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원철 현대백화점 회계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현대백화점의 비전인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진정성 있고 충실하게 이행하며 투명경영을 펼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웅 한화오션 대표이사는 “ISO 37001과 ISO 37301 인증은 부패행위 근절, 규범준수를 통한 준법문화 확산과 기업 신뢰도 제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 “대표이사로서 부패방지와 규범준수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본 경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준법경영을 실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경기 상황으로 인한 기업의 보수적 경영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기업의 채용심리가 계속 얼어붙으면서 채용사업이 어려웠던 부분이 있다”며 “신사업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프리랜서 매칭 서비스 ‘원티드긱스’도 기업이 IT 투자를 줄임에 따라 매출에 영향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불황의 개선 시점이 불투명한...
정창훈 SK에너지 스마트플랜트추진팀장은 “의사결정 시 투입되는 데이터량이 많아지는 등 경영환경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세대교체 과정에서 역량이 누수되는 것을 방지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여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공장에 적용된 스마트플랜트 솔루션을 대부분 자체 개발했다. 향후 AI 시대를 맞아 회사의 AI·DT...
현재 보야지푸드, 마이너스커피, 아토모, 프리퍼, 스템, 노던 원더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이 커피 원두를 사용하지 않는 빈리스 커피를 판매하거나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들 기업이 충분한 수의 사람들에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면 ‘대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커피나무에서 생산되는 전통적인 커피가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비싸지면...
이를 통해 농산물 데이터 경영 체제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자동화 설비를 통해 일관되고 규격화된 농작물 품질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에셋
디지털자산 커스터디(수탁) 기업 한국디지털 에셋(코다)은 해시드, 알토스벤처스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를 통해 1월 미국의 ETF 승인으로 인한 가상 자산...
가업 승계 시 상속 공제 혜택은 자녀 및 친인척에게만 적용되기에, 외부 인력에 경영권이 포함된 주식을 양도하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기업의 유지와 절세를 목적으로 가업 승계가 아닌 기업 승계의 관점에서 M&A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AI 기반 기업 데이터 플랫폼 딥서치에 따르면 기업 후계자를 찾지 못해 폐업 시 내는...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는 “인공지능에 중요한 건 데이터. 데이터를 갖고 있는 건 플랫폼”이라며 “AI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선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가 기업 인사에 개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인 ‘중요안보정보법’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위 위원장은 “라인을 강탈하는 과정에서 행정지도의 법적 근거가 문제 되니 이를 백업(대비)하는...
그 기업만의 스토리가 입혀질 때 진정한 헤리티지가 전달된다"며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한 현대건설의 역사와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도전'을 강조한 정주영 선대회장의 창업정신을 함께 표현해 그 울림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캠페인 영상에는 정 선대회장의 '나의 경영철학'을 주제로 한 특강 멘트가 육성으로...
이후 30년 이상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20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20대 국회 당시 기업회계 입법을 이끌면서 ‘주기적 감사인 지정’ 제도를 주도적으로 설계·추진한 바 있다.
세 명 후보의 공약은 엇비슷하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는 기업이 6년...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 의지를 담았다.
황병우 은행장은 “57년의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DGB대구은행은 찾아가는 관계 중심 금융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친근한 금융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머스크 “추가 자본 필요 없어…다시 매입 예정”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 개발 기업 스페이스X가 자사의 기업가치를 2000억 달러(약 274조 원)로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식 공개매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2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스페이스 X가 6월 주식 공개 매수를 논의 중이며, 주당 108...
이외에도 고려아연은 푸르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 외에도 임직원 봉사활동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장애인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경영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경영의 핵심 개념인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개념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이사회 역할을 강조했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란 기존 주주 중심의 시장자본주의와 달리, 주주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번째 세션의 박경서 고려대 교수는 '한국 기업 이사회의 문제점과 개선과제는 무엇인가...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기업이 뜻을 모아 16년째 지속되고 있다. ‘기업이 잘돼야 지역이 살아난다’는 울산시의 신념과 지역사회를 향한 SK이노베이션의 고마움이 담긴 결과물이다.
정연용 울산시 녹지공원과장은 “이제는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장미축제 덕분에 매년 울산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늘고 있다”며 “올해도...
세븐일레븐이 경영주 및 파트너사 동반성장 활성화 프로젝트인 ‘W프로젝트(윈-윈)’의 일환으로 파트너사와의 상생 및 응원을 위한 깜짝 이벤트 기획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경기도 김포시 소재 푸드 전문 기업 그린키친 본사에서 파트너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치얼업 파트너스데이(Cheer Up, 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키친은 도시락, 김밥...
HD현대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과 협력해 해상 액화수소 운송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쉘과 액화수소운반선 개발을 위한 기술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전승호...
티사이언티픽 최대주주와 주요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티사이언티픽은 최대주주인 위지트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 3명이 자사주 44만4969주를 매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약 6억1500만 원 규모다.
경영진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최근 사업 확장의 자신감으로 해석된다. 티사이언티픽은 이달 말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