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재산 총액이 1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양권 또는 조합원 입주권 보유자, 차량시가표준액 2500만 원 이상의 차량 소유자, 공공 임대주택 거주 청년 등은 제외된다.
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수급자는 신청 가능)나 서울시 청년수당을 받는 경우도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서울주거포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다....
민간기업 퇴직급여를 계산할 땐 근로자 개인의 이직(퇴직) 전 3개월간 임금총액의 평균월액(평균임금)에 근속기간을 곱하지만, 공무원 퇴직수당을 계산할 땐 재직기간 전체 소득을 현재 가치로 재평가해 평균값을 구한 평균기준소득월액에 근속기간을 곱한다. 근속기간과 가산비율이 같다고 해도 ‘최종 소득’을 기준으로 산정된 민간기업의 퇴직급여가 더 많을...
임금총액은 383만7000원으로 6.4% 증가했다. 상용직 임금은 405만 원으로 6.7% 늘었지만, 임시·일용직은 174만5000원으로 3.0% 느는 데 그쳤다. 사업체 규모별로 300인 이상은 591만1000원으로 10.8% 증가했으나, 300인 미만은 342만6000원으로 5.0% 증가에 머물렀다. 300인 이상 자동차·반도체 제조업과 금융·보험업 등에서 상용직을 중심으로 상여금 등 특별급여가...
이 특약은 급여 본인부담금의 연간 합산 금액이 보험금 지급기준 이상이 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여 장기적, 지속적인 치료로 소득창출의 기회가 상실되는 위험을 보장한다. 여기서 보험금 지급기준은 고정된 금액이 아닌 ‘임금근로자 중위소득’이라는 국가승인통계에 기반하는데, 중위소득이란 임금근로자 전체 소득 중 가운데 값을 뜻한다....
다만 약평위는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가 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승인을 받는 ‘요양급여 사전승인’과 ‘환자단위 성과기반 위험분담 및 총액제한’ 적용 조건을 제시했다.
척수성 근위축증은 진행성 근위축과 마비를 일으키는 희귀 유전질환이다. 정상적인 생존운동신경원(SMN1) 유전자 결핍 혹은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질환은...
평균 급여는 1억5000만 원 정도이고 인센티브 포함 시 실제 연봉은 1억6000만 원대로 추정된다. 이번 임금협상에서 쟁점이 됐던 미등기임원 연봉을 뺀 지난해 직원 평균임금은 1억3923만 원이다. 지난해 미등기임원을 포함한 평균 임금이 1억4400만 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노조의 주장처럼 지난해 시가총액 상위 50개사의 직원 평균 임금에서...
5%(25만5000원) 줄었다.
임금 감소는 명절 상여금 등 특별급여가 작년에는 2월에 지급된 반면 올해엔 1월에 지급된 데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임금 총액(390만4000원)은 특별급여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6.5%(27만3000원) 줄었고, 임시일용근로자(161만9000원)은 3.1%(4만9000원) 늘었다.
특히 민간·가정 어린이집 자체 급여는 최저임금에도 못 미쳤다. 총액 253만 원 중 정부·지방자치단체 수당을 제외한 급여는 194만 원이었다. 지난해 전체 보육교사의 주평균 초과근무 시간은 4시간 20분이었는데, 주 40시간 기준 2021년 최저임금 월액(182만2480원)에 초과근무수당을 합산하면 약 206만 원이 된다. 실지급 임금이 최저임금보다 12만 원가량 적은 것이다....
다른 관계자는 “특정 계층에만 지원을 몰아주기 어렵기 때문에, 부모급여를 도입하더라도 총액이 300만 원을 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양육수당, 영아수당 등 일부 제도를 부모급여에 통합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 양육수당은 어린이집 미이용을 전제로 지급하는 사회수혜금이기 때문에, 자녀 연령에 따라 일률적으로...
이는 작년 4월 13일 시행된 '개정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 담긴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가 이날부터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는 상시 근로자 30명 이하 중소기업의 사용자·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공동 기금을 조성·운영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다.
소규모 사업장의 퇴직연금 도입률을 높이고 소속 근로자의...
공적 퇴직급여제도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는 대기업에 비해 퇴직연금 도입률이 낮은 중소·영세기업의 퇴직연금 도입을 지원해 취약계층 근로자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대표, 정부, 근로복지공단 및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통해 근로복지공단이 기금을 운영한다.
사용자는 가입자(근로자)의 연간 임금총액의...
에쓰오일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한 후보자가 에쓰오일로부터 받은 지난해 보수총액은 6245만3000원이다. 급여 6045만3000원, 기타소득 200만 원이다. 에쓰오일은 이사보수한도내 월 고정급여 666만7000원을 선임일부터 매월 지급했고, 이사회 및 이사회 산하 위원회 참석에 따른 회의비 등으로 200만 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최상목 전...
코로나19 등으로 임금이 감소한 전년도 기저효과와 설명절 상여금 및 성과급 등 특별급여 지급 확대가 임금총액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다만 상용근로자와 임시일용근로자 간 임금 상승 격차가 심화됐다. 상용근로자 임금(502만 원)은 큰 폭의 특별급여 증가(146만8000원) 영향으로 전년보다 93만3000원(22.8%) 늘었다. 특별급여와 거리가 먼...
이 외에도 박정호 SK스퀘어 대표가 지난해 보수 총액 38억2700만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작년 11월 SK텔레콤과 SK스퀘어 분할 전까지 SK텔레콤 대표를 맡았던 그는 급여 16억2500만 원과 상여 21억7000만 원을 각각 받았다. 또한 인적분할에 따른 자사주 3200만 원어치도 함께 지급됐다.
반면 지난해 이동통신사별 직원 연봉의 경우 SK텔레콤이 1억6200만 원으로 가장...
회사 측은 “주총에서 승인된 임원 보수총액 한도내에서 임원규정 및 임원급여 테이블에 따라 회장 직급과 리더십,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급여 총액을 매월 균등하게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양유업의 매각 건은 여전히 안개 속이다. 불가리스 사태 여파로 지난해 5월 홍 회장은 남양유업 지분 53.08%를 한앤컴퍼니에 3107억 원에 매각하기로...
직원의 평균 연봉은 급여 총액을 근로자(계약직 포함) 수로 나눈 단순 평균치다. 실제 연봉과 소폭 차이는 존재한다. 다만 같은 조건의 다른 계열사와 상대적인 평가는 가능하다.
◇기아, 완성차 업계 최초로 평균 연봉 1억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가 금융감독원을 통해 공시한 직원 연봉은 △기아(1억100만 원)에 이어 △현대모비스(9800만 원) △현대차(9600만 원)...
지난해 보수총액 상위권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스톡옵션 행사가 대거 이뤄지며 2020년 보수순위 상위 기업인 대부분의 순위가 떨어지고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했다.
2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5억 원 이상 보수를 받는 기업인을 공시한 기업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개인별 보수총액을 조사한...
자산총액이 2조 원 이상인 상장사의 이사회를 특정 성(性)이 독식하지 않도록 한 ‘개정 자본시장법’의 올 8월 적용을 앞두고 기업들이 여성 사외이사를 대거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신규 여성 사내이사는 제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자산 규모 2조 원 이상 상장사 169개 기업이 지난 3월 7일까지 제출한 120개 기업의...
사외이사 보수를 제외하면, 최고경영진 5인이 지난해 받은 보수 총액은 315억 원가량으로 추정된다. 단순 계산해도 인당 평균 63억 원이다. 지난해 삼성전자 사내이사로는 김기남·고동진·김현석 전 대표이사와 한종희 DX부문장 부회장(당시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최윤호 삼성SDI 사장(당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이 활동했다.
사내이사 보수는 월 급여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