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달리 美 제약협회가 먼저 미팅 준비‘코리아 나이트 리셉션’ 참석자 흥행…K바이오 기업 글로벌 위상↑“글로벌 6대 제약·바이오 강국 달성, 정부 지원 필수”
“(바이오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선) 자생적인 생태계 구축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정부·지자체가 마중물 역할을 해서 거점을 마련해줘야 합니다.”
노연홍...
제약바이오 기업들에게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약바이오산업계는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바이오가 추가 지정된 것을 거듭 환영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의지를 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 도약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산·학·연·병 간의 네트워킹과 융합을 바탕으로 자생적 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며 “싱가포르의 국부펀드, 호주의 MRFF(Medical Research Future Fund) 등을 참고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투자한다면 향후 5년 안에 한국을 제약·바이오 글로벌 6대 강국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K바이오클러스터를 활용하면 한국은 적기에 글로벌 6대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K바이오는 이미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바이오산업의 쾌속 성장을 이끌 바이오클러스터의 경쟁력 확립은 현시점의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은 24일 오후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이에 따라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가속하려면 글로벌 수준 바이오클러스터가 탄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이투데이는 24일 오후 서울 전경련회관 에메랄드홀에서 ‘K-제약바이오포럼 2023’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 K바이오클러스터 육성에서 답을 찾다’란 주제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이현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본부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3’에서 ‘해외 성공 사례로 본 바이오 클러스터 발전방안’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 K바이오클러스터 육성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된 K-제약바이오포럼은 해외 바이오클러스터 성공사례를 살피고...
급속한 성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우수한 인력들이 유입되고 있지만 이들을 관리하고 성장시킬 중간 관리자, 리더그룹의 역량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강국 실현으로 국민건강과 국가경제를 선도’라는 비전 하에 산업계 니즈에 부합되는 인재양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제약바이오산업 핵심인재 양성의...
10년 이상 개발 및 허가에 소요되는 의약품이 특허권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결국, 국내 제약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저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국 정부는 2027년까지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블록버스터 신약 2개를 개발하고 바이오·헬스 글로벌 6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KRPIA는 이번 특허법 개정안이 현 정부의 정책에도 역행하는 것이라고...
목표는 전 세계 6위권 제약·바이오강국으로 우뚝 서는 것이다. 아직은 성공한 글로벌 신약 하나 없지만, 포부를 크게 가져서 손해 볼 일이야 없다.
우리나라가 따라잡고 싶어하는 국가는 언제나 미국이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나라다. 반면 한국의 비중은 약 1.3%로, K바이오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곤 하지만 여전히 존재감이 희미하다.
시장...
정부는 최근 글로벌 6대 제약 강국 도약 계획이 담긴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산업계는 이번에는 제대로 된 육성·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이전 정부에서와 마찬가지의 결과를 보일 것이라는 불신도 있다.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국무총리 직속의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를 설치해 제약바이오강국 실현을 위한...
노 회장은 “정부가 제약바이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목표와 함께 이를 실천하기 위한 핵심전략과 실행방안들을 제시한 것에 대해 산업계는 매우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정부의 목표대로 2027년까지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이 글로벌 6대 강국이 되려면 정부가 마련한 산업 육선·지원 정책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바로 추진돼야...
2월 말 윤석열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발표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의 후속 조치로, 제약바이오 산업 글로벌 6대 강국 달성을 위한 전략과 중점과제를 담고 있다.
그 중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신약개발의 디지털 전환 가속’ 부문은 한국형 ‘로제타폴드(단백질 3차원 구조 예측·분석 프로그램)’, K-MELLODDY(유럽 제약사들의 연합학습...
협회는 “정부의 강력한 산업 지원 의지와 신속한 규제 완화가 뒷받침된다면 글로벌 제약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빠른 시일 안에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종합계획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시행계획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제약바이오 산업계는 정부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지속적인 혁신과...
정부가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6대 강국을 목표로 5년간 민·관 연구개발(R&D)에 총 25조 원을 투자한다. 정부 주도로 생산·임상·연구인력도 양성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년)’을 심의·의결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세계 제약시장...
이현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은 아무런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조선, 반도체, 스마트폰 분야에서 세계 일류로 도약했고, K-POP 등에 이어 제약바이오분야에서 K-PHARM이라는 새로운 한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제약바이오분야에서도 조만간 글로벌강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스위스 제약사...
국내외 우수 인력을 폭넓게 모으기 위해 걸림돌이 될 만한 제도적 제약조건들은 가급적 다 치우겠다는 뜻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최고 인재들이 전문성을 주도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혁신적 공무원 체계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연내 우주항공청을 설치해 대한민국의 우주시대를 개막하고 2045년 글로벌 7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주 경제...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세계 6위, 의료기기 세계 5위의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30년까지 2조2000억 원 규모의 국가신약개발사업을 지속 지원하고, 차세대 유망 신기술 및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지원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1조 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도 추진한다....
원희목 회장은 개회사에서 “제약강국 도약의 초석인 제약주권 확립을 위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야한다”면서 “전방위 오픈 이노베이션이 이를 가능케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4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