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더불어 국내외 여러 바이오텍과 협업해 △항체신약개발 파트너십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 기술 개발 계약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개발 계약 △바이오마커 개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신약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은 사업 경쟁력을 키우고 신약개발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거시적 관점의 글로벌 기업 인수...
행사를 주최한 허경화 KIMCo재단 대표는 “어려운 투자환경에서 데스밸리를 극복하기 위한 바이오텍의 노력과 치열한 옥석 가리기가 이뤄지는 지금이 투자자들이 시장을 선도할 시간”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까지 연계해 글로벌 VC와도 적극 협력하는 등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과거와 달리 美 제약협회가 먼저 미팅 준비‘코리아 나이트 리셉션’ 참석자 흥행…K바이오 기업 글로벌 위상↑“글로벌 6대 제약·바이오 강국 달성, 정부 지원 필수”
“(바이오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선) 자생적인 생태계 구축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정부·지자체가 마중물 역할을 해서 거점을 마련해줘야 합니다.”
노연홍...
바이오기업 관계자 뿐만 아니라 글로벌 빅파마, 해외 규제기관, 벤처투자자(VC) 등 많은 사람들이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힘썼다.
한 기업 관계자는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K-바이오에 기대하는 사람이 없었다”라고 회상하며 “이제는 확실히 달라졌다”라고 강조했다.
한국바이오협회와 KOTRA가 주최한 ‘코리아 바이오텍 파트너십(KBTP 2023)’에서는 한국의...
한국바이오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부대 행사로 ‘코리아 바이오텍 파트너십(Korea Bio-Tech Partnership, KBTP 2023)’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랭거 교수와 김용태 멥스젠 대표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대담으로 진행됐다.
랭거 교수는 “몇 주...
정 연구소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설립 후 불과 10년도 안 된 시점에 세계적인 CDMO 기업으로 올라섰다”며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는데 바이오연구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소 출범 후 성과로 정 연구소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독자 납인홀(S-Knob-in-Hole, S-KiH)과 제 2세대 에스듀얼(S-Dual)...
송윤정 마티카바이오 대표는 “‘마티맥스’를 활용해 고객사들이 좀더 안정적이고 빠르게 세포·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며 “작은 바이오텍부터 글로벌 빅파마까지 다양한 고객사 풀을 가지고 있다. 환자를 위해 많은 약이 시장에 빨리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 지속적으로 CDMO 관련 공정 기술을 확보하고 세포·유전자치료제...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사전 조율된 30여 개의 국내외 주요 글로벌 제약사, 중소형 바이오텍 등 다양한 기관과의 바이오의약품 위탁 생산에 대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0년부터 매년 바이오USA에 참가하고 있는 셀트리온도 글로벌 파트너링과 브랜드 홍보에 초점을 맞췄다.
셀트리온은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셀트리온(Celltrion)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San Jose)에 기반을 둔 바이오텍 라니 테라퓨틱스(Rani Therapeutics)와 경구제형 ‘휴미라(Humira, adalimumab)’ 바이오시밀러(개발명: RT-105)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올해 1월초 라니와 경구제형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 바이오시밀러 개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추가로 협업...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 시장에서만 글로벌 매출의 87% 이상인 약 186억1900만 달러(한화 약 24조 204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의 개발을 완료하고 세계 최초 고농도 제형으로 유럽의약품청(EMA)에서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이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품목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3에 이어...
웰바이오텍은 자회사인 글로벌 종합물류회사 로드스타씨앤에어를 통해 전쟁복구를 위한 각종 자재 및 물류 수송 사업을 진행하고 웰바이오텍EVC를 통해 전기차 충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웰바이오텍 관계자는 “폴란드에서 개최된 이번 우크라이나 재건포럼에 참석해 여러 정관계, 기업, 학계 인사들과 재건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오 USA는 전 세계 65개국, 8000여 개 기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행사다. 글로벌 제약사가 다수 참여하는 만큼 파트너십 체결 및 기술 이전 논의가 활발히 이뤄진다. 지난해 참관객은 총 1만3000여 명으로 한국 방문객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등 국내에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올해 바이오 USA의 테마는 ‘과학을 위해 일어나자(Stand Up for...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크라쿠프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우크라이나 재건포럼’에 초청돼 참석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의 규모는 약 1200조 원(900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포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 우크라이나, 폴란드의 정관계,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원 장관은...
웰바이오텍은 이번 포럼에서 지분 100%를 보유한 글로벌 종합물류회사 로드스타씨앤에어를 통해 향후 전쟁 복구를 위한 각종 자재 및 물류 수송 사업과 협력사 웰바이오텍EVC를 통한 전기차 충전기 사업 확대 등을 논의한다.
웰바이오텍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가진 글로벌 종합 유통기업으로서 민간 기업 차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할 것”...
웰바이오텍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운임 경쟁력을 갖춘 로드스타씨앤에어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재건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가진 글로벌 종합 유통기업으로서 민간 기업 차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기차가 많은 유럽 지역의 특성상 우크라이나 도로 건설 및 기타...
2017년 설립된 엔케이젠바이오텍은 엔케이맥스가 지분 94.86%를 보유한 미국 자회사로, 엔케이맥스가 개발 중인 NK세포치료제(SNK) 글로벌 임상을 주도 중이다. 엔케이젠바이오텍은 향후 고형암 임상과 함께 알츠하이머, 파킨슨 등 신경퇴행성질환에 관한 연구도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불응성고형암(육종암) 등에 대한 SNK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오는 7월 미국...
2022년 디엑스앤브이엑스의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의 성장을 주도해 거래재개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최근 항생제 유통 사업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12종 제품 출시를 기획했다.
권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응용생물화학 학사와 석사, 고려대학교 기술경영 공학박사를 취득하고, LG화학 바이오텍 연구소, LG생명과학 RA(Regulatory Affairs)팀을 거쳐 한미약품에서 글로벌사업...
엔케이맥스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이 제2회 알츠하이머병 및 치매 콘퍼런스의 구두발표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학회는 다음 달 16일부터 1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전 세계 뇌신경질환 분야 전문가들이 치매 및 알츠하이머 치료와 관련 다양한 최신 연구, 임상, 치료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최사 매그너스...
한국바이오협회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로슈와 함께 9일 국내 혁신 바이오텍들과의 파트너십 방안을 모색하는 ‘한국바이오협회 & 로슈 파트너링 데이’ 행사를 한국로슈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밍글(Global Mingle)’ 프로젝트의...
이달 중순에는, 삼성물산과 함께 조성한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차세대 ADC 기술을 갖춘 스위스 바이오 기업인 ‘아라리스 바이오텍’에 투자했다.
미국 내 영업 거점도 확장했다. 2020년 샌프란시스코 R&D센터 개소에 이어, 최근 뉴저지에 세일즈 오피스(영업사무소)를 열었다. 글로벌 고객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잠재고객사 발굴에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