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대웅제약의 나보타가 올 상반기 한국 보툴리눔 톡신 제조 기업들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했다”며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미용시장은 물론 빠른 시간 내 글로벌 치료시장까지 진출해 전세계 대표 톡신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의 미국 내 치료시장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는 편두통 치료용...
글로벌 의약품 시장 규모는 1700조 원으로 반도체 시장의 2.5배에 달한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10년 전 7만여 명이던 제약바이오산업 종사자는 기업체들의 지속적인 고용창출에 힘입어 12만 명을 넘어섰다. 제약바이오산업의 매출 10조 원은 약 13만 개의 연관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 증가율은 국내 산업 전체 평균의 9배에 이른다”라며...
제약바이오기업도 △구주제약 △대웅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아에스티 △베링거인겔하임 △보령 △삼진제약 △유한양행 △이수그룹 △종근당 △중외제약 △한독 △한미약품 △현대약품 △휴온스글로벌 △HK이노엔 △LG전자 △LG화학 생명과학본부 △SK케미칼 등 20개 사가 참여해 60건의 1대 1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이날 KIMCo재단과...
장 명예이사장은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숙명여자대 ‘디지털휴머니티’ 정신을 지지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글로벌 여성 리더 육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온 대웅재단의 사회공헌 활동과 비전을 함께 해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장 명예이사장이 숙명여대에 첫 기부를 한 건 1996년이다. 기부는 이후로도 계속됐고...
“이번 나보타의 편두통 특허 획득으로 편두통 치료 적응증 허가도 세계 두 번째로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온바이오파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나보타의 신속한 치료 적응증 시장 진입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이 나보타의 글로벌 치료 사업을 위해 2019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미국 소재 기업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원래 개발사로부터 글로벌 판매 전략이 변경됐다고 전달받아 한국의 품목허가를 취소하게 된 것”이라며 “대웅제약의 사업 전략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 한국의 수출을 이끌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바이오헬스를 지목한 가운데, 대웅제약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연구역량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이들 3개국의 제약시장 규모는 총 277억 달러(약 36조5000억 원)에 달한다.
HK이노엔은 싱가포르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을 출시했다. 올해 2월 허가를 받은 지 약 6개월 만의 성과로, 현지 파트너사 UITC를 통해 완제품을 수출한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이후 세 번째 출시 국가다.
회사 관계자는...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글로벌 톡신 대표주자인 나보타가 2023년 상반기 실적 기준 국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미국·유럽·브라질·태국·대만·터키 등 글로벌 빅마켓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말레이시아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20억 명에 이르는 무슬림 시장까지 공략해 나보타를 글로벌 1위 톡신으로 키워...
실제로 코오롱글로벌은 상반기 삼성전자 평택 사무동, 평택 정수장, 대웅제약 나보타 공장, SK하이닉스 광역상수도 등 대규모 공사를 수주했다. 아파트가 아닌 비주택 부문 신규 수주만 1조762억 원을 달성해 이미 지난해 연간 수주액을 넘어섰다.
비주택부문 신규 수주는 2021년 8000억 원, 2022년 1조1000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2조30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돼...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올해 7월 PHI-501의 원활한 IND 제출 준비를 위해 대웅바이오와 임상시험용 원료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내년 3분기경 시험을 마무리하고 글로벌 또는 국내에서 IND 승인 신청 및 라이선스 아웃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PHI-501은 전임상 단계에 있는 고형암 표적 항암제로,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자체 AI 플랫폼...
대웅제약은 올해 상반기 3년 만에 영업부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부활하는 등 인재 모집을 지속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하반기 R&D, 해외사업 등 분야에서 두 자릿수 규모로 인재를 뽑기로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 ‘2023 GLOBAL TALENT FAIR’에 참여해 별도 세션을 마련하기도 했다. 보령도 다음...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나보타는 세계 최초로 사각턱 적응증을 획득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넘버원(No.1) 보툴리눔 톡신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며 “국내 유일 턱밑 지방개선 주사제인 브이올렛과 나보타의 시너지를 통해 대웅제약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대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엔블로는 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베트남 등 4개국에 허가 제출을 완료했으며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허가 제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 가속화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사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SGLT-2 억제제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다. 올해 5월 국내 정식 출시한 엔블로는 시장에 선보인 지 한 달 만에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정부는 올해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 등 주요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전략에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사업’(K-MELLODDY 프로젝트)을 포함시켰다. K-멜로디 프로젝트는 여러 기업‧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지 않고 AI를 학습하는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을 활용해 신약개발을 가속화하는...
권 대표이사는 LG화학 선임연구원, LG생명과학 RA팀 실무총괄, 대웅제약 바이오연구실장, 한미약품 글로벌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한미약품의 바이오 신약 ‘롤베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비롯해 ‘히알루마’와 ‘에소메졸’의 미국 FDA 허가, ‘트리약손’ 등 20여건의 유럽 허가, ‘탐수로신’ 일본 허가 등 100여건이 넘는 글로벌 의약품 시판허가와...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사 중 글로벌 인지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지난 수십 년간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자하고 △아시아 유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국내 34호 신약 ‘펙수클루’ △국내 36호 신약 ‘엔블로’로 이어지는 자체 개발 국산 혁신 신약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으로 보폭을 넓혀 나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번 출시는 대웅제약이 펙수클루 발매 1년 만에 이뤄낸 글로벌 진출 첫 성공 사례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08년부터 13년간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순수 국산 신약이다. 주요 강점은 △빠른 약효 발현 △신속하고 우수한 증상 개선 △우수한 야간 증상 개선 △복용 편의성 △낮은 약물 상호작용 및 약효의 일관성 등이다.
현지 발매에 맞춰 대웅제약은...
앞서 대웅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등 5개 기업이 젤투자청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동아에스티는 여섯 번째 참여사로 가입했다.
이들 참여사들은 △글로벌 제약사‧바이오텍 등과 네트워킹 △원료의약품‧완제의약품 바이어 물색 △스위스 유망 스타트업 물색 및 네트워킹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킹 △현지 법인 및 사무소 설립...
또한, 뉴론파마슈티컬스(NurrOn Pharmaceuticals), 인테론(Interon Laboratories, Inc) 등 미국 보스턴에 있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 종사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신약개발 과정과 관련 직무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링크드인을 활용한 인력모집 및 구직활동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참여자 대상의 링크드인 채널도 운영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제2회 아이디어 공모전을...
경우 국내 제약회사의 다중 파이프라인 자가면역치료제 기술수출 중 최대 규모를 기록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신약 출시에 따른 매출 증대, 나보타의 글로벌 선전, 기술수출 등 대웅제약은 매 분기 성장을 갱신하는 ‘혁신 성장구조’를 만들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헬스케어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