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의미 있는 한 줄기 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 팀이었기 때문이리라. 비전에 대한 순수함을 가지고 진정성 있게 노력해야 많은 사람이 감동받고 그 도전에 응원해주는 것 같다.
직원·주주·고객이 지지하는 기업
기업이란 많은 외부 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잘될 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다. 그때마다 항상 역경을 극복하게...
그때 김준하가 진료실을 찾아와 “너 임신했냐”며 “내 아이냐고 묻잖아. 왜 네 엄마랑 동생이 찾아와서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주냐”고 소동을 부렸다. 김준하는 옆에 있던 공태경을 향해 “애 좀 바로 지웁시다”라고 말했고, 오연두는 “네 애 아니라잖아. 네가 뭔데 지우라 마라야. 무슨 권리로 막말을 하냐”고 격분했다. 김준하는 그 말을 믿지 않고 “스킨십 진도도...
오해라기보다는 그땐 제가 분명히 말실수한 것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연락을 받고 너무 당황했다”며 “내용을 찾아보고는 더 당황스러웠던 것이 그럴 의도 자체가 아예 하나도 없었던 부분이라 놀랐다”고 설명했다.
변 감독은 “어떻게 이렇게 이야기가 흘러가지 싶더라”며 “같이 일한 사람들에게 미안했고 스스로에게는 너무 억울했다”고 밝혔다.
변 감독 설명에...
1일 새벽 황영웅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 그때까지 여러분도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길 바라겠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황영웅은 “저를 믿고 지켜주셔서 정말 고맙다.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주시는 응원들을 보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벅찬 감정을 느꼈다”라며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앞으로 능력이...
즉, 현재 지구에서 살아가는 인간 그 누구도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걸 인지하는 순간 책임감, 부끄러움, 걱정, 두려움 등의 감정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피하고 싶어 한다. 이때 사람들은 책임을 묻는 자를 오히려 규탄한다. 말하자면 ‘내가 환경 문제에 책임이 있다고? 그럼 넌 뭘 하는데!’ 하는 식으로 대응한다....
“미국(서양) 사람들 몸집이 큰 이유는 매일 고기를 먹기 때문이다”라고. 우리는 말도 안 된다고, 믿을 수 없다고 소리쳤다. 아무리 잘 사는 나라라지만 사람이 어떻게 고기를 매일 먹을 수 있냐고. 그로부터 30년 후 필자의 아들이 중학생이 되었을 때 이때의 이야기를 해 주었다. 듣고 난 아들의 대답이 걸작이었다. “그럼 그때는 뭐랑 밥 먹었어요?”
이 일화는 지난...
단 한 번이라도 그 친구의 힘든 기억 속에 제가 있다면 정말 사과하는 마음 그때도 진심이었고 여전히 진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학창시절 전체가 학폭 가해자였던 걸로 오인되어 현재는 신체적 가해를 무참히 입힌 더 글로리 제2의 연진이, 연진이 같은 사람으로까지 낙인되어버린 것이 너무 속상하고 힘이 든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심은우는...
사람들이 가장 손쉽게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 망설임 없이 “걷기를 추천한다”고 했다. 자동차 이용을 줄여 탄소배출량을 끌어내리는 것이다. 노PD는 “집에서 사무실까지 8km 정도 되는데 버스를 타면 환승 때문에 50분이 걸린다. 4km는 버스를 타고 4km를 걸어봤더니 똑같이 50분이 걸리더라”면서 “요즘 그렇게 출퇴근을 한다. 따로 운동할 필요도...
앞서 3일 사이비 종교 JMS와 JMS의 교주 정명석 총재에 관한 내용을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공개되며 사회에 큰 파문을 불러왔다.
송 씨는 “두 분(부모님)은 사이비에서 결혼하셨다”며 “저의 부모님은 세상을 더 따뜻한 곳으로 만들자라는 교주의 말을 믿고 월 30만 원을 받으면서 저와 오빠를 키우고 그 누구보다도...
노든처럼 나만 혼자 세상에 남겨진 것 같은 삶을 살았고, 이름 없는 펭귄 ‘나’처럼 부모가 누구인지 모른 채로 낯선 사람에게 학대를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때는 내가 스스로 잘 살아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와서 돌아보니 나는 누구인지 이름 모를 많은 무명인들의 도움과 연대로 지금까지 살아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펭귄 ‘나’가 얼굴도 모르는 치쿠와 윔보에...
그리고 주위 사람들도 살피라며 상대방이 미처 보지 못한 부분을 고쳐주고, 더 힘들어 하거나 아픈 사람은 없는지, 혹시 낙오된 사람은 없는지를 체크해주라고 했다.
“산 정상에 도착하면 등정(登頂)의 기쁨에 도취되어 미처 나와 동료들을 살필 기회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린 항상 정상에 머무를 순 없잖아요. 산은 내려와야 합니다. 하산하는 것이 더 위험하고 힘든 건...
담임선생님은 엄석대도 꾸짖지만 엄석대 측 핵심관계자였던 아이들도 5대씩 때린다”며 “지금의 국민의힘에서 엄석대는 누구일까, 엄석대 측 핵심관계자는 어떤 사람들일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6년 전 우리는 (대통령 탄핵으로) 국민들에 호되게 혼났던 집단이었다. 그때도 또 다른 엄석대(박근혜 대통령)가 있었고 엄석대 측 핵심관계자들(친박)이 있었다”며...
그저 합리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을 배척하고, 특히 담뱃세 올려놓고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다’라고 얘기한 사람을 ‘배신자’라고 점철시킨다면, ‘이 당에서 그런 비판을 하는 사람들이 설 자리는 어딜까’라는 것에 공감한다. 반골 기질이나 그런 정신들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 바른정당과 바른미래당 이렇게 제3당에서 활동했던 것이 주였던 것 같다. 저는...
전날 천하람 후보가 당 지도부를 지낸 인사들을 기존 지역구 대신 수도권 등 험지에 출마시키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선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은 전부 다 잘라버리겠다고 노골적으로 얘기하던데 대표가 자기 마음대로 막 잘라도 되고 대통령 의견은 들으면 안 되는 것이고, 이런 궤변 같은 논리가 어디 있느냐”고 말했다.
이어 “김기현이가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느니...
다음 2차가 됐을 때 떨어진 후보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끌어당길 수 있을지에 집중한다. 그때도 ‘연대’라는 말이 안 나오는 이유가 유권자들이 3, 4위로 떨어진 후보의 명령을 따르는 군대가 아니다. 오히려 다른 후보를 지지했던 사람들에게 소구력 있는 메시지를 내고 ‘어떻게 하겠다’고 말하면서 표를 받는 거다.
Q : 결선에 간다면 떨어진 후보들의...
그는 “아무리 우리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해도 약자에게 1인 10표를 주자고 주장하지는 않는다”면서 “(법 취지는) 벤처기업가들 도와준다고 하는데 돈 내서 이 회사 투자한 사람들의 이해관계를 침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왜 우리가 벤처 투자자와 벤처 창업가 사이 이해관계 충돌 조정해야 되는지 저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반대했다.
제도 도입 시...
장미란은 “드라마에서 제 아테네, 베이징 경기 장면을 쓰겠다고 연락이 왔다. 그 드라마를 상당히 많이들 보였더라. 10년 만에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스럽다는 소릴 들었다”라며 “가까운 친구들이 한 번씩 나가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은퇴한 지 10년이 되기도 했고, 또 ‘유퀴즈’ 작가님께서 마음을 열 수 있게 해주셔서 나오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그 후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A씨는 “그때 CCTV가 없어서 저는 친구들의 증언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제가 신고한 뒤에 황영웅은 붕대를 차고 와서 진단서를 끊어와서 쌍방이라고 주장하며 맞고소를 했다”라며 “황영웅의 어머니는 제 친구들을 따로 찾아가서 밥 사 먹이면서 회유하는 식으로 했다고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경찰에 신고...
얼굴도 가리지 않았고 일부러 비하하는 의도도 아니었을 텐데 제가 그 부분을 제대로 생각 못 했다”면서 “그때 사과문을 써서 올렸는데 사람들을 더 화나게 했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teakpop’이 K팝을 비하하는 의도인지 몰랐다는 취지의 해명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살고 싶고 한국 좋아한다. 한국 사람들을 좋아한다. 한국 친구들 아주 많다....
이어 박규리는 “할말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주변 사람들은 참다 보면 어느샌가 상황이 나아질 거라고 위로를 해줬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다. 설마 뭐가 더 있겠느냐고”라며 “그런 나를 비웃듯이 새해가 돌아올 때마다 빅X이 날아오고 그때마다 기삿거리로 내가 ‘그’ 대신 타이틀에 오르내리고 방패막이가 되어줬다”고 토로했다.
박규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