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의 경우 미국이나 유럽에서 일반 담배보다 팟(전용 액상)이 2배 가까이 저렴한 편인 반면 한국에서는 일반 담배나 궐련형 전자담배와 가격 차이가 없다. 국내에서 제품 가격은 3만9000원으로 해외 가격(34.99달러)과 큰 차이가 없다. 팟 가격 역시 4개 1만8000원, 2개 9000원으로, 미국 가격(4개 15.99달러)과 비슷한 편이다.
‘쉐이크쉑버거’와 함께 미국의 대표...
전자담배의 경우 디바이스 판매량보다 궐련 또는 액상 등 소모성 제품의 판매가 매출의 주를 이룬다. 쥴랩스코리아의 경우도 사실상 캐시카우는 디바이스인 쥴이 아니라 팟인 셈이다. 이 때문에 짝퉁 팟은 앞으로 쥴 디바이스 공급이 늘어날수록 쥴랩스코리아에 더 큰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다.
공팟은 비어있는 팟에 원하는 액상을 충전해 사용하는 것으로 포털...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KT&G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1조2705억 원, 영업이익은 13.2% 증가한 3655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국내 담배 부문은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 비중 확대에 따른 믹스 ASP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연초 점유율이 63%를 수성한 가운데 2분기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8억...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KT&G만의 독자 기술이 집약된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는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차세대 전자담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히츠, 네오스틱 등 궐련형 전자담배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담배 판매량이 늘었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4월 담배 판매량은 3억780만 갑으로 지난해 같은 달(3억50만 갑)보다 2.4% 증가했다. 1~4월 누적 판매량 역시 10억8440만 갑에서 10억9050만 갑으로 0.6% 늘었다.
담배 소비 증가를 이끈 것은 궐련형 전자담배다. 지난달 궐련형 전자담배...
담배 1개비 분량(약 11모금)을 사용할 때마다 진동으로 알려줌으로써 사용자가 액상 카트리지 소모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휴대성은 슬림한 디자인의 쥴이 다소 앞선다.
액상 가격은 일반담배, 궐련형 전자담배와 마찬가지로, 한 갑당 가격은 4500원으로 쥴과 릴 베이퍼가 동일하다. 디바이스 가격은 쥴이 3만9000원, 릴 베이퍼가 4만 원으로 1000원 차이가 난다.
주류 1병(1ℓ 이하 400달러 이하), 담배(궐련 200개비 이내), 향수(60㎖ 이하)는 별도로 면세된다. 입국장 면세점에서 담배는 판매하지 않는다.
구매액이 면세 범위를 초과했다면, 기존과 마찬기자로 자진 신고해야 한다. 자진 신고 때 관세의 30%, 15만원 한도에서 감면을 받을 수 있지만, 신고하지 않고 반입하다 걸리면 40%의 가산세, 2회 이상 적발 땐 60%의 가산세가...
국내 소비자가는 3만9000원으로 보통 할인 쿠폰가에 구입할 수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27일 출시된 ‘릴 베이퍼’ 역시 디바이스 구매가 어렵긴 마찬가지다. 이 제품은 KT&G가 ‘쥴’에 맞불을 놓기 위해 출시한 액상 담배로, CU서울과 대구, 부산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4만 원으로 ‘쥴’에 비해 1000원 비싸다. 하지만 ‘릴...
주류 1병(1ℓ이하로서 400달러 이하), 담배(궐련 200개비 이내), 향수(60mℓ 이하)는 면세범위(600달러) 이외 별도 면세가 가능하다.
다만 담배는 입국장 면세점 판매가 제한된다. 또 입국장 면세점은 600달러 이상의 물품은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말해 명품은 대부분 판매하지 않는다.
아울러 출국장 면세점에서 3000달러, 입국장 면세점에서 600달러 구매가...
아울러 350억 달러(약 41조4820억 원) 규모 일본 담배시장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점유율이 20%에 이르고 있다. 그만큼 JT의 입지도 계속 좁아지고 있다.
카멜 등 세계적인 담배 브랜드를 보유한 JT도 ‘플룸테크(Ploom Tech)’라는 자체 궐련형 전자담배가 있다. 그러나 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IQOS)’로 일본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일본 궐련형 전자담배...
‘쥴’의 소비자가는 3만9000원으로 보통 할인 쿠폰가로 7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절반 수준이다. KT&G의 ‘릴베이퍼’보다는 1000원 저렴하다. 서울 지역 편의점 GS25와 세븐일레븐에서 우선 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쥴’은 미국 전자담배 시장에서 점유율 70%를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실제로...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이번 출시된 ‘릴 베이퍼(lil vapor)’와 일회용 제품 ‘시드 올인원(SiiD All-IN-ONE)’은 소비자들이 의견을 반영해 기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이라며 “KT&G는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일반 담배·궐련형 전자담배에 이어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 담배(궐련) 흡연자였던 이들은 일반 담배가 공중보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불만이 있었으나 적절한 대안책을 찾지 못하다 2000년대 중반 스탠퍼드 대학교 디자인스쿨 재학 중 일반 담배의 대안책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쥴 디바이스에는 특징적인 고유의 기술이 적용돼 있다. 쥴 디바이스는 폐쇄형 시스템(CSV, Closed System Vapor)의 액상...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G가 이번에 출시하는 '릴 베이퍼'는 담배 스틱을 꽂아쓰는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와 달리 액상형 니코틴 카트리지(파츠)를 끼워 사용하는 CSV(폐쇄형, Closed System Vaporizer) 전자담배다. 가격은 미정이다.
릴 베이퍼는 24일부터 판매 예정인 미국 쥴랩스의 액상형 전자담배 '쥴'(JUUL)'에 맞선 제품이다. 쥴랩스는 미국...
유나이티드 캐슬 인터내셔널이 지난해 10월 한국에 처음 선보인 궐련형 전자담배 ‘모크(MOK)’가 2세대 디바이스 ‘모크 미니(MOK mini)’를 새롭게 선보인다.
모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담배 제조 회사인 중국 연초 공사 산하 기관이며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후베이 중연 유한책임공사가 홍콩에 설립한 해외 투자 법인 유나이티드 캐슬 인터내셔널이...
한국필립모리스는 김 박사의 영입을 계기로 궐련형 전자담배기기 아이코스와 전용담배 히츠의 근간을 이루는 ‘과학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김대영 과학 총괄 상무는 서울대학교 의대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를, 울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내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서울대병원 레지던트를 거쳐 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 부교수...
궐련 담배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눈에 띈다.
KT&G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1850억 원, 영업이익 3511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2.8% 증가한 수치다.
전자담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한편으로 궐련 담배 역시 전략 브랜드 중심의 신제품, 한정판 출시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꾀하고...
동양물산이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36분 코스피시장에서는 동양물산이 전일 대비 90원(5.28%) 급등한 1795원에 거래 중이다. 동양물산은 필터 전문 생산업체로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출시한 한국필립모리스에 필터를 납품하고...
국내 출시 2년이 채 안된 궐련형 전자담배가 흡연 후 옷이나 손에 냄새가 배이지 않는 장점을 앞세워 가파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이자 담배 제조사들은 ‘연초’로 불리는 일반 담배까지 냄새를 줄이거나 없애는 기술을 적극 적용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9년도 1분기 담배 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 1분기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9200만갑으로 전년...
KT&G가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를 선보인다.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는 ‘에쎄 체인지’ 시리즈의 일곱 번째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네팔 히말라야 인근 지역에서 자란 담뱃잎을 약 10% 사용했으며 히말라야 산맥의 이미지를 구현한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상쾌한 이미지를 더했다.
이응출 KT&G 에쎄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