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허가업무를 담당한 한미약품 권규찬 이사(해외RA팀)는 “국내 개량신약 중 최초인 이번 FDA 허가는 한국 제약산업의 글로벌化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허소송이 마무리되는 대로 최대한 빨리 현지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소메졸은 지난 2011년 복지부의 제약·바이오 산업 북미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콜럼버스...
독자 진출을 추진하는 지역이며, 이 곳 외에도 10여개 국가에서 아모잘탄에 대한 허가심사 및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한미약품 권규찬 이사는 "CIS 국가에서 잇따라 시판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인접국가에 서의 허가 승인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며 "CIS 국가를 전담할 파트너사가 선정 되는 대로 현지에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