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전국 산업단지를 '초연결 스마트 산단'으로 탈바꿈 시킨다.
산단공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통해 전국 14곳의 산업단지에 '초연결 스마트 산단 클러스터'를 구축, 총 11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초연결 스마트 산단은 스마트산업 산학연네트워크(스마트 미니클러스터)를 통해 산단 입주기업...
산업단지 내 제조 데이터의 수집·활용과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선도할 '스마트산업 산‧학‧연 네트워크(이하 스마트 미니클러스터)' 14개를 신규로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스마트 선도산단으로 선정된 창원(4개)과 반월시화 국가산단(3개)에 총 7개의 스마트 미니클러스터가 설치됐으며 서울디지털, 녹산·신평, 천안·아산, 군산·익산, 북평·문막...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군산2국가산업단지. 너른 유수지 위로 은빛 태양광 패널 5만여 장이 장관을 이룬다. 지난해 7월 가동에 들어간 ‘군산수상태양광발전소’다. 한국남동발전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수상태양광발전소다.
한국남동발전은 유수지 수면 37만㎢(약 11만 평) 중 60%(22만 ㎢·약 6만7000평)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수면의 절반 이상을 태양광...
이날 착공식에는 김현숙 새만금청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네모이엔지는 2022년까지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6만6000㎡에 총 475억 원을 투자해 육상태양광 구조물, 수상태양광 부유체,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생산한다.
이를 통해 새만금 지역 내에서 추진할...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는 4일 새만금청 대회의실에서 군산시,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새만금 재생에너지 연구기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새만금에서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개최하고 새만금에 태양광ㆍ풍력 등 3GW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사업비는 2022년까지 약 6조...
△1997년 서해안고속도로 서천~군산 구간 건설 △1988년 국내 최초 테마공원인 서울랜드 준공 △2005년 숙명여대 백 주년 기념관 건축 등이 대표적인 성과다. 이밖에 한일건설은 토목과 건축, 아파트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두 차례의 법정관리를 들어가기 전 한인건설은 2008년 토건 시평액 기준 35위까지 올랐던 주요 중견 건설사 중 하나였다.
2008년 이후...
더블유에프엠은 현재 군산2국가산업단지 내에 제1양산공장을 이미 갖추고 있다. 바로 인접한 자사부지에 제2양산공장을 추가적으로 신축할 예정이다. 신규 공장은 이차전지 SiOx 음극소재 생산능력 증대와 함께 생산효율 향상도 도모한다. 공장 내 생산설비는 원스톱 생산능력을 갖춘 인라인 시스템(In-Line System)으로 구축된다.
더블유에프엠은 작년 기존의...
이 중 공급과잉은 자동차 산업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 자동차와 함께 국내 제조업의 양대 축이었던 조선도 같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광주형 일자리란 게 기업에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줄 테니 일자리를 만들라는 것인데, 제조업의 문제는 가격경쟁력뿐만이 아니다”며 “조선, 반도체도 공급과잉이다. 단지 비용을 절감한다고...
서울은 국제교류복합지구·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계획, 광주는 에너지밸리산업단지 조성, 부산은 주택재개발 사업 등의 요인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충남은 세종시로의 인구 유출(공주), 토지시장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낮은 상승률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전국 평균(9.42%)보다 높게 상승한 지역은 42곳, 평균보다 낮게 상승한 지역은 206곳이며...
군산공항을 새만금 국제공항으로 확장 이전하는 사업(8000억 원)과 남해안 관광도로 정도다. 대신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가 진행된다. 전북 상용차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 생태계 구축(2000억 원), 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4000억 원), 전남 수산식품 수출단지(1000억 원)가 대표적인 예타 면제 사업이다.
단 제천~영월 고속도로...
먼저 석문산단 인입철도는 충남 서북부 산업단지(석문, 당진1철강 등)에 인입철도를 건설하고, 내년 완공되는 서해선과 연계해 광양항 등 전국으로 화물을 수송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당진 합덕에서 송산, 석문산단으로 이어지는 31㎞ 구간이다. 철도가 건설되면 석문산단에서 철도역까지 거리가 기존 40㎞대에서 5㎞ 이내로 단축된다. 사업비로는 9000억 원이...
아울러 연구ㆍ개발(R&D) 투자, 산업단지 연계 교통망 확충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의 발전 잠재력을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업 목적과 추진 방안 등 사업계획이 구체화돼 신속한 추진이 가능한 사업을 선정했다.
고속도로와 철도의 경우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된 사업만을 대상으로...
육·해·공 3차원 공간의 복합적 활용이 가능해 디지털 인프라 기반 모빌리티 상용화 단지로 조성하기에 최적지”라고 밝혔다.
또 “새만금 산업연구용지에 모빌리티 융복합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상용차·물류기술·드론·해상교통 관련 테스트베드를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모빌리티 서비스로 자율주행 셔틀, 스마트파킹, 해안감시 및...
정부가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2019년도 경제정책방향'에는 '주력산업 경쟁력·생산성 제고' 방안이 담겼다.
정부는 이달 중 '제조업 혁신전략'을 마련하고, 자동차·조선·디스플레이·석유화학 등 4대 분야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자동차 업계에 대해선 부품업체...
정부 예산안에 없었던 세종 산업기술단지 조성 사업 예산도 5억 원 신규 편성됐다.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의 지역구인 경기 구리시에도 많은 예산이 추가됐다. 정부안에서 2658억8400만 원이던 안성-구리고속도로 건설 예산은 600억 원이 늘었고, 구리시 사노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비는 정부안 9100만 원에서 10억 원으로 10배 넘게 증액됐다. 구리시 인창동...
이전하는 청사는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구 홍보관동으로 새만금개발공사와 건물을 나눠 쓰게 된다.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대지면적은 2만1826㎡, 연면적 7789.11m² 규모로 직원 등 15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새만금청은 청사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12월 중순께 주요인사 등이 참여하는 개청 현판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철우 청장은...
군장에너지는 군산지역 산업단지 내 16개 수요처에 산업용 증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기는 전력거래소에 전량 판매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원 혼소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판매하고 있다.
군장에너지는 지난해 매출액 5207억 원, 영업이익 1200억 원을 기록해 전년(매출 3098억 원, 영업이익 673억 원) 대비 약 2배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