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올해 협회는 국토부로부터 공적개발원조(ODA) 업무를 수탁받았다. 이에 인프라 ODA 관리와 운영사업을 전담하는 국제개발협력센터를 운영해 ODA 사업의 기획·발굴·시행을 도울 예정이다.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해외건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성장 해외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위해 해외시장 분석 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며 “스마트시티...
정부는 GTX-B노선과 연계한 철도 신설로 여의도 20분, 서울역 25분(GTX 환승), 강남역 45분(지하철 2호선 환승) 내로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부적인 계획은 지구계획 수립 단계에서 광역교통대책과 함께 마련해 별도 발표할 예정이다.
윤성원 국토부 1차관은 광명·시흥 남북철도에 대해 “수요를 감안하면 경전철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변창흠 국토부 장관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아파트는 표준화돼서 한 건만 (최고가로) 거래돼도 같은 평형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 사안을 정밀하게 조사해서 허위가 드러나면 수사 의뢰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변 장관의 이 같은 발언 이후 하루 만에 국토부는...
장관은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계약 당일 실거래가를 신고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금으로선 거래일로부터 30일 이전에 하도록 돼 있는데, 이것을 당일로 바짝 앞당길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주택 실거래가 신고시 최고가를 신고했다가 취소해 주택 가격을 인위적으로 높이는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변 장관은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실거래가 신고 시 최고가 조작 의혹에 대한 질의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2월 부동산거래신고법을 개정해 주택 매매 거래 신고 기한을 거래 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고, 거래가 해제됐을 때도 똑같이 30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했다. 변 장관은 이날 이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위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자전거래 문제를 지적했다.
천 의원이 지난해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재된 85만5247건의 아파트 매매를 전수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중 3만7965건(4.4%)은 이후 등록이 취소됐다. 취소 건수 중 31.9%인 1만1932건은 당시 최고가로 등록된 것으로 드러났다.
천...
변 장관은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 문제를 지적하자 "얼핏 보면 대기업 생산업체가 중고시장까지 진출해서 상생을 없애는 거로 볼 수도 있겠다"면서도 "만일 상생 협력한다면 오히려 중고차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답했다. 다만 "조건을 어떻게 마련하느냐에...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의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선 정부의 2·4 주택 공급 대책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은 2·4 대책을 통해 주택시장에서 공포매수가 줄어들고 가격 상승이 억제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국토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은 “이번(2·4) 대책을 통해 집값을 안정화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변 장관은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 문제를 지적하자 "얼핏 보면 대기업 생산업체가 중고시장까지 진출해서 상생을 없애는 거로 볼 수도 있겠다"면서도 "만일 상생 협력 한다면 오히려 중고차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답했다. 다만 "조건을 어떻게...
(석간)
△국토교통 데이터 통합채널 시스템 구축 완료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제2차 수시모니터링(2020년 10~12월) 결과 발표
△국토부·행안부 간 어린이(가족)특화 SOC 설립 업무협약 체결
26일(금)
△국토부 장관 14:00 본회의(국회)
△한국형 스마트지적 완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석간)
△3080+ 주택공급대책 공공주도사업 사전컨설팅 개시 및 간담회...
이번 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올해 국토부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지난해 발표한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127만호 대책과 올해 2월 4일 추가로 내놓은 △서울 32만호, 전국 83만호 공급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2‧4 대책의 서울 도심개발 사업지와 신규 공공택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업무보고를 16일 발표했다. 구체적인 노선은 6월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GTX-D노선이 김포~부천~서울 삼성동~강동구~하남을 잇는 쪽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는 김포~하남을 잇는 GTX-D노선의 자체용역을 진행해 사업 타당성이 있다는 결과를 국토부에 건의했다. 국토부는 수도권 지자체별 건의사항과...
"주택가격과 전월세 가격을 조속히 안정시키는데 (국토부의)명운을 걸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2021년 업무보고를 받고 "지금 이 시기에 국토교통부가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가 부동산 정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2.4...
국토교통부는 16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한 올해 국토부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서 오는 7월 중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도심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를 고밀 개발해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19만6000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사업장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국토부는 서울 시내...
국토교통부는 16일 ‘2021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날 국토부는 ‘공정한 시장과 고품질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부동산시장 관리체계 강화 방안과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을 위한 기획단은 정규 조직으로 올해 상반기 설립된다. 기획단은 기존 임시 조직 성격의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국토교통부는 16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한 올해 주요 업무 추진 계획에서 주택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서민 주거비 부담이 크게 늘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서울ㆍ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고 임대차 3법 등의 영향으로 전세시장이 불안했던 점은 미흡한 성과였다고 인정했다.
이에 올해 업무 추진 방향으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도심과...
국토교통부가 16일 보고한 ‘2021년 국토부 업무계획’에 따르면 올해 공적임대주택은 20만9000호, 공공분양주택은 3만5000호를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일자리 연계형 8600호, 기숙사형 청년주택 1500호 등 공적임대 5만40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곳의 우체국 복합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0대 미혼청년에 대한 주거급여...
국토교통부가 3기 시도시와 주거복지로드맵 등을 통해 발표한 '수도권 127만호' 공급에 속도를 낸다.
국토부는 16일 보고한 '2021년 국토부 업무계획'에서 지난 4일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은 물론, 이전에 발표한 수도권 127만 가구 공급 계획까지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3기 신도시를 포함, 24만 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