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한 조여옥 전 청와대경호실 간호장교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한 조여옥 전 청와대경호실 간호장교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앞서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지난 15일 ‘최순실 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서 현직 부총리급 인사가 2014년 정윤회 씨로부터 7억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부총리급 인사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누군지를 들은 바 없고,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있겠느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구체적인 증거가 나오면 조사가 필요하겠지만, 지금...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청문회에 앞서 국조특위 위원이자 새누리당 친박계 의원인 이완영·이만희·최교일 의원과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정동춘 전 이사장은 지난 4일 '최순실 게이트' 1차 청문회 이틀 전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과 만났다....
새누리당 국조 특위 일부 위원들과 관련해 ‘위증교사’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서는 “사실이라면 국조를 대국민사기로 만드는 중대범죄”라며 “증거인멸 등 현행법 위반으로도 볼 수 있으니 강력한 수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이어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논란에 대해서도 “정부의 국정농단이 도를 지나쳐 문화계까지도 줄...
그러나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이 사안은 국조특위의 대국민 신뢰에 대한 문제”라며 “실체를 밝히지 않고 넘어가면 앞으로 증인 진술 신뢰를 어떻게 담보할 것이냐”고 지적했다. 장제원 의원도 “만약 위증교사가 진실이라면 정치농단, 국정농단, 교육농단에 이어 국회농단까지 하는 것 아니냐”고주장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내일(20일) 아침 위원장이 간사간...
'최순실 국조특위' 새누리당 소속 황영철·장제원·하태경 의원은 19일 같은 당 위원들의 청문회 위증교사 의혹과 관련해 “이완영, 이만희 의원의 분명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여당 국조특위 위원 황영철·장제원·하태경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언론 보도를 통해서 이번 국정조사와 관련해 두 의원이 위증교사와...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새누리당 의원이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과 입을 맞췄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18일 중앙일보는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와 월간중앙의 인터뷰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고영태 전 이사 녹취록에 따르면 "(최순실...
지난 16일 청와대 측의 협조 거부로 무산된 청와대 경호동 현장조사에 대해서도 국조 특위는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청와대는 북한이 청와대를 겨냥한 타격훈련까지 하는 상황에서 현장조사가 이뤄지면 국가 안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현장조사 협조를 거부했지만, 야당은 청와대 현장조사 거부가 이어지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입장을...
논란이 커지자 여야 의원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급기야 김성태 새누리당 국조특위 위원장은 박 전 과장을 오는 22일 열리는 5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고 전 이사가 이미 5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만큼 이번 사건에 대한 3자 대면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국조특위 새누리당 소속 김성태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반쯤 춘추문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경호실의 적극적인 거부로 경호실 현장조사가 사실상 무산됐다”면서 “청와대는 경내 진입을 일절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 등 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날 오후 청와대를 찾았으나 목적지인 경호동에 진입하지 못하고 청와대 연풍문...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간사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소하 정의당 의원 등은 특위위원들은 이날 오후 3시 넘어 청와대를 찾았다. 하지만 청와대 경호실 관계자들이 현장조사를 위한 경내진입을 막으면서 약 30여 분간 조사 방식을 놓고 갈등을 빚었다.
특히 취재진을 제외하고 국조특위 소속 의원들에 대해서만 연풍문 입장을 허가한 것을 놓고 야당...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는 16일 최씨의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진 김영재의원을 현장 조사한 뒤 “진료 기록을 남기지 않은 의료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최 씨가 ‘최보정’이라는 가명으로 3년 동안 일주일에 거의 한 번 꼴로 프로포폴을 맞으며 약 130여 회, 8000만 원이 넘는 의료 시술을 한 행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장조사에 응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김영재 의원 현장조사에서 "청와대 출입 당시 무엇을 했냐" 질의가 이어지자, 김 의원(오른쪽)이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김영재의원은 최순실씨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져 있으며 김 원장은 '보안손님'으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김영재 의원 현장조사에서 "청와대 출입 당시 무엇을 했냐" 질의가 이어지자, 김 의원(오른쪽)이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김영재의원은 최순실씨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져 있으며 김 원장은 '보안손님'으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최순실씨의 단골 성형외과인 김영재 의원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김영재의원은 최순실씨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져 있으며 김 원장은 '보안손님'으로 청와대에 드나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근 기자 foto@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김영재 의원에서 현장조사 방문하자, 김 의원(왼쪽)이 기관보고를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김영재의원은 최순실씨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져 있으며 김 원장은 '보안손님'으로 청와대에 드나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근 기자 foto@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6일 서울 강남구 김영재의원 현장조사를 진행한 가운데 최순실을 담당한 간호사(왼쪽에서 첫번째)와 상담실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영재의원은 최순실씨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져 있으며 김 원장은 '보안손님'으로...
김영재 원장(오른쪽)이 16일 서울 강남구 김영재의원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현장조사에서 김성태 위원장(왼쪽)에게 답변을 하고 있다. 김영재의원은 최순실씨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져 있으며 김 원장은 '보안손님'으로 청와대에 드나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