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섬세한 연출력과 배우 이제훈, 박정민, 서준영 등의 열연으로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상을 비롯해 제35회 홍콩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수상,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 신인남우상(이제훈) 수상,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제1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등 다수의 상을 품에 안았다.
‘버드맨’ 역시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 뉴욕영화제 폐막작 선정을 시작으로 워싱턴, 보스턴, 뉴욕, 로스앤젤레스의 각종 비평가협회상, 고담 영화제 수상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여기에 ‘버드맨’의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저지한 웨스 엔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셀마’ ‘폭스캐쳐’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또한 막강한 경쟁...
피닉스 비평가협회는 애리조나주의 영화, 텔레비전, 라디오, 지면 등 각종 매체를 통해 활동하고 있는 영화평론가들로 이루어진 협회다. 이번 시상식에서 ‘버드맨’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각각 작품상과 코미디작품상을 거머쥐었다.
이어 18일에 열린 유타 비평가협회상에서는 ‘설국열차’를 집필한 봉준호와 켈리 마스터슨이 ‘인히어런트...
심사위원상과 국제비평가상, 관객상을 차지하며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천우희 역시 ‘한공주’로 인해 제14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여자 신인연기자상,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제15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제35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한공주’ 천우희 수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공주’ 천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