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급과 국장급인 2급(이사관)을 하나의 인재풀로 통합관리하는 고위공무원단 제도가 도입됐으나, 여전히 1급은 2급의 상위직급으로 여겨진다. 제도적으론 실장에서 국장으로 전보도 가능하지만, 현실에선 사례를 찾기 힘들다. 1급 승진인사가 이뤄지면 기존 1급 보직자들은 무보직 초과현원이 된다. 이들의 선택은 의원면직이나 명예퇴직이다. 한 1급퇴직자는...
시는 이번 3급 승진 예정자를 포함해 다음 달 1일 자로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일자리, 도로, 도시계획 등 주요 현안 부서와 언론, 예산 등 주요시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을 두루 고려했다”며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