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로 세무조사에 나서는 경우는 흔치 않다”면서도 “사회적으로 각종 의혹이 제기된 경우에는 관련 자료를 분석한 후 탈세 정황 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조사에 착수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세무조사를 총괄하는 A 모 과장은 서울국세청 조사4국에서 서기관으로 승진 후 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장으로 발령, 지난 해 말 현 보직으로 자리를 옮겼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에 승진한 인원은 세무직 177명, 전산직 3명 등 총 180명이다. 이는 전년(170명) 대비 10명 증가한 것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추천자 책임성 강화를 위해 지방국세청장 등 추천자에 대해서는 승진 후보자 역량 평가 대상자 선발 단계부터 성과가 뛰어났던 직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했다는 것이다.
또 성·임용 구분별...
국세청은 지난 6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운명을 달리한 은평세무서 고 나용호 조사과장(이하 고인)에 대해 서기관 특별승진을 추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고인은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업무에 솔선수범하고, 열과 성을 다하는 자세로 선후배 및 동료들에게 큰 귀감이 되어 왔다.
이에 국세청은 고인이 업무 중에...
2017년에는 당기순이익이 호반건설의 3배까지 커졌다. 공교롭게도 이렇게 호반 매출이 정점을 찍은 직후인 지난해 초 호반은 호반건설과의 합병을 발표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회계 전문가는 “기업 인수ㆍ합병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의 적정성 등을 국세청이나 사정기관이 꼼꼼하게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5년 5월 하순부터 진행됐던 서울지방 국세청(조사4국)의 세무조사 종료 직후 자리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그후에도 관악농협 내 여성 모임인 독산동 부녀회장 자리는 30년 넘게 유지하고 있다.
관악농협 전 지점장 김성모(가명) 씨는 “농협중앙회는 물론 정치권 등 그 누구도 박 조합장을 건드리지 못한다”면서 “퇴직한 직원들조차 박준식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떨...
김 차장 후임에는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서울지방국세청장에 김명준 본청 조사국장이 각각 승진 보임됐다.
김 차장과 동기인 이 청장은 본청 자산과세국장, 중부청 조사1·2·4국장 등 요직을 거쳤다. 김 청장은 1994년 행시 37회 출신으로 본청 기획조정관과 조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밖에 대전지방국세청장에 한재연 본청 징세법무국장이...
이어 안성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이 55억 원, 유재철 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장이 42억7000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전 부총리는 2017년 6월 취임 당시 21억6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퇴임까지 18개월 동안 2억4000만 원이 늘었다. 주요 재산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