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기술 부문에서는 자동차 제동 장치용 압력센서를 국산화 및 사업화에 성공한 대양전기공업 서영우 대표, 라미네이팅 가공 기술을 개발해 자동차 시트 패딩재의 품질 개선과 신제품 양산에 성공한 에스앤비 이종미 대표, 알루미늄합금 소재를 적용한 전기자동차 조향장치 부품을 개발해 미국 T사 등에 납품 성공한 프라이맥스 한성훈 대표가 올해의 혁신가에...
수입 장비는 문제가 발생하면 잠수함을 육상으로 끌어올려 수리해야 했지만 국산 제품은 수중에서도 작업을 할 수 있다.
또 이 장비들은 장보고-II급 성능개량 사업 등 이미 건조된 잠수함은 물론 앞으로 진행될 국내 잠수함 및 수출형 잠수함에도 탑재가 가능해 경제적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잠수함 음향장비의 국산화로 해상...
항 PD-1 항체 의약품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매출을 보이는 항암제이지만 아직 국산화가 이뤄지지 않아 상용화될 경우 수많은 암 환자들의 고통을 크게 낮춰줄 것으로 전망된다.
장우익 와이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는 “이번 임상을 통해 향후 임상시험에 사용될 고정용량 근거를 확보하고 미허가 적응증 효능을 확인했다. 아크릭솔리맙의 빠른 허가를 가능하게 할...
통해 중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2만 톤 이상의 리튬염 생산능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새만금 리튬염 프로젝트의 첫 단추인 토지 취득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진행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2차전지 소재 국산화 및 전 세계 1등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는 보여드리기 위해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완전한 국산화를 위해 스마트팜 하드웨어 부문의 전문성을 키우고 있다. 복합환경제어시스템 ‘마그마 플러스’를 개발·공급하는 그린씨에스의 지분 40%를 인수해 소프트웨어 부문의 역량도 키우고 있다.
그린플러스는 국내 시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정부 주도하에 진행된 스마트팜혁신밸리를 시작으로 전 지역...
회사는 이번 과제로 바이오 핵심 시스템반도체 부품을 국내 자체 기술로 구현하고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부품·모듈사의 외산 시스템반도체 수입 대체로 국산화 및 경쟁력 강화 등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무채혈·비침습 방식으로 편리함과 기존 방식의 정확도를 구현한 기술력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로부터 선택의 다양화도 기대된다고 했다.
국내 최초로 동박 국산화에 성공하며 쌓은 제조 핵심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범용 동박 제품부터 초극박, 고강도, 고연신을 동시에 만족하는 하이브리브형 제품군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하이엔드 동박 시장 선점과 공급망 안정을 위해 ‘글로벌 거점’도 확대한다. 전북 익산 생산 공장을 신규 제품 및 공정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개발(R&D) 기술...
필수원자재 확보, 핵심기술 국산화, 글로벌 생산거점 확충 등 관련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수출입은행 글로벌공급망 지원 프로그램을 적기에 집행하고 공급망기본법 통과 시 공급망안정화기금을 신속히 설치한다.
또, 핵심 광물의 정제련, 재자원화 기술 등을 투자 연구개발(R&D) 시 세제 혜택이 적용되는 신성장‧원천기술에 추가한다.
김 대표는 “최초로 동박 국산화에 성공하며 쌓은 제조 핵심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범용 동박 제품부터 초극박, 고강도, 고연신의 동시 만족하는 하이브리브형 제품군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이미 구축했다”며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의 하이엔드 동박 수요에 적기 대응해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엔드 동박 시장...
“글로벌 5G 시장과 방위 산업의 국산화, 반도체 측정 장비 시장 진입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부장 기업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병남 센서뷰 대표이사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이후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2015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로 초정밀 커넥터 국산화에 성공했고, 모바일·디스플레이 커넥터뿐 아니라 자동차용 커넥터도 생산하고 있다.
커넥터는 전기 기구와 코드, 코드와 코드를 연결해 전기 회로를 구성하는 접속 기구다. 스마트폰, TV, 자동차 등 미래 성장 산업 전 분야에서 사용되는 핵심 부품 가운데 하나다.
내연 기관 자동차가 전기 자동차로 전환되면서 커넥터의 수요가...
반도체·소부장 기업의 심사과정에 대해서는 수입 대체효과, 해외 기술과의 격차 해소 가능성, 제조공정의 국산화 성공 여부, 핵심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소재인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매출은 미미하지만, 기술력을 바탕으로 핵심 부품 산업에서 국산화 제품 개발에 성공한 사례, 장기간의 반도체 연구 개발로 영업적자가 지속되었지만, 향후...
‘K-방산’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회사의 주력 사업인 SBC의 국산화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회사는 보유하고 있는 높은 기술력을 토대로 다양한 지·해·공 무기체계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 주요 무기체계 개발 업체와 함께 더 높은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방위산업 내 IT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매출 역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K-360은 기아가 1962년 생산한 한국 최초의 삼륜차이며, 브리사는 1973년 소하리 공장(현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생산한 국산화 자동차다. 두 모델은 1960~70년 당시 각각 상용차, 승용차로서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는 K-360, 브리사 복원 등을 포함해 헤리티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검토 중이다”라며 “같은 그룹사인 현대차와 기아가...
이는 중국의 국산화 정책에 의한 중간재 자립도 향상, 중국과의 기술격차 축소로 한국의 수출경쟁력이 빠르게 약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반도체 등 핵심 분야에 대한 초격차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대중국 무역수지 악화 흐름은 상당 기간 동안 반전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중국과의 기술격차가 점차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발전용 대형 가스 터빈 국산화에 성공하고, 2021년부터 340 여 개 국내 산학연과 함께 국책 과제로 한국형 표준 가스 복합 모델을 개발해왔다.
총 발전 용량 569MW 규모 보령신복합발전소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충남 보령시에 건설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380MW규모 H급 초대형 가스 터빈을 비롯해 스팀 터빈, 배열회수보일러(HRSG)를...
그러나 업계가 소부장 국산화와 거래처 다변화에 나서면서 일본산 의존도는 감소세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중 반도체 분야 수입액의 일본 비중은 2018년 34.4%에서 2022년 24.9%로 9.5%P(포인트) 감소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건별로 심사를 받았던 상황인 만큼 수급 불확실성이 있었는데 화이트리스트에 재분류되면서 공급망을...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은 “정부는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반도체 주도권 경쟁을 전시상황으로 인식하고, 경쟁국에 뒤처지지 않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반도체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세액공제 상향, 용적률 완화 특례 도입,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300조 원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팹리스·소부장 국산화를 위한 신기술...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코리센과 함께 국산화를 추진중인 ‘망간-비스무스(Mn-Bi) 페라이트 자석’의 프로토타입(prototype. 시제품) 제작이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센은 최근 한국재료연구원(KIMS)으로부터 1차 프로토타입 샘플을 전달받았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파일럿 테스트(pilot test. 예비 시험)를 거쳐 성능 검증·개선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재 일본 N사의 'G-시리즈' 계열의 장비와 대등한 성능을 갖고, 국산화에 따라 수입 대체 효과 등 가격 경쟁력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요처로는 삼성전기와 대덕전자, LG이노텍, 심텍, KCC를 비롯해 일본의 이비덴(Ibiden)과 신코전기(Shinko), 대만의 유니마이크론과 난야, 중국의 CCTC, 패스트 프린트(Fast Print) 등 약 20개 이상의 기업이라고 회사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