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기술 부문에서는 자동차 제동 장치용 압력센서를 국산화 및 사업화에 성공한 대양전기공업 서영우 대표, 라미네이팅 가공 기술을 개발해 자동차 시트 패딩재의 품질 개선과 신제품 양산에 성공한 에스앤비 이종미 대표, 알루미늄합금 소재를 적용한 전기자동차 조향장치 부품을 개발해 미국 T사 등에 납품 성공한 프라이맥스 한성훈 대표가 올해의 혁신가에...
국산 수산물 완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현재 우수 수산물 지원자금이 모든 형태를 지원하는 농식품과 달리 ‘수산물을 가공하여 유통하는 기업’으로 지원대상을 정하고 있어 활어패류 외 완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에는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산 수산물을 구매해 전량 수출하더라도 가공과정을 거치지 않고 유통만 전문으로...
국내 최초로 초정밀 커넥터 국산화에 성공했고, 모바일·디스플레이 커넥터뿐 아니라 자동차용 커넥터도 생산하고 있다.
커넥터는 전기 기구와 코드, 코드와 코드를 연결해 전기 회로를 구성하는 접속 기구다. 스마트폰, TV, 자동차 등 미래 성장 산업 전 분야에서 사용되는 핵심 부품 가운데 하나다.
내연 기관 자동차가 전기 자동차로 전환되면서 커넥터의 수요가...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1987년 설립된 알루미늄 기반의 자동차 경량화 부품 제조업체로 국내 최초 현대차향 DOHC 엔진흡기다기관 알루미늄 부품국산화를 시작으로 알루미늄 경량화 주조 부품을 대응했다”면서 “1분기 영업손실 21억 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는데, 수입 원재료 조달과 투입 사이 리드타임과 알루미늄 판매가 연동 시차로...
자동차 수출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은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공급이 정상화하면서 차량 생산량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는 것이 산업부의 설명이다.
지난달 자동차 생산량은 38만2000대로, 전년 같은 달 대비 24.5% 늘었다.
올해 1∼5월 자동차 생산량은 총 182만7000대로, 2019년 1∼5월 생산량인 169만5000대를 훌쩍 뛰어넘어 코로나19 이전 수준...
포니의 수출길을 뚫었던 김뇌명 전 현대차 해외사업본부장, 고유모델 포니의 주요 부품국산화를 주도했던 이수일 전 기술연구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 회장은 행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과거 포니부터 시작해 많은 분(임직원)들이 노력해주셨고, 그래서 오늘날이 있는 것"이라며 "우리가 과거를 정확하게 알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는...
이어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생산 중 플랫폼 기반 전기차 비중은 약 50%”라며 “플랫폼 기반 전기차에 장착되는 전동화부품은 표준화돼 규모의 경제효과가 가능하다”며 “현대차·기아의 플랫폼 기반 전기차 생산은 올해 30만대에서 2024년 50만대, 2025년 80만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의 매출과 원가에서 배터리 셀이 제외되면서 전동화부품...
LS알스코는 SK에코플랜트와 미국 블룸에너지의 합작법인인 블룸SK퓨얼셀이 SOFC 부품을 국산화 하는 과정에서 1차 협력사로 선정됐다.
LS알스코는 전력변환장치, 전력생산장치와 함께 SOFC의 주요 모듈의 하나인 탈황장치 공급을 시작으로 제품 개발을 확대해 수소 생태계의 한 축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홍영호 LS알스코 대표는 “주요 부품의 국산화를...
스키장갑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시즈글로벌의 김주인 회장, 자동차 부품인 단조 생산라인을 23개 보유한 경진단조의 고석재 대표, 2차전지 활성화 후공정인 고온가압충방전기를 국산화한 에이프로의 임종현 대표, 행정업무 전자화에 기여한 낙스넷의 천기대 대표, 영상감시시스템 캠가드를 최초 개발하고 침입감지시스템 센서를 국산화 해 역수출에 성공한 아이엔아이의...
스키장갑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시즈글로벌의 김주인 회장, 자동차 부품인 단조 생산라인을 23개 보유한 경진단조의 고석재 대표, 2차전지 활성화 후공정인 고온가압충방전기를 국산화한 에이프로의 임종현 대표, 행정업무 전자화에 기여한 낙스넷의 천기대 대표, 영상감시시스템 캠가드를 최초 개발하고 침입감지시스템 센서를 국산화 해 역수출에 성공한 아이엔아이의...
민관이 차 부품 업계의 미래차 전환을 위해 14조 30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한다. 미래차 생산설비도 25%의 세액공제를 받는 국가전략설비로 인정되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 중이다. 올해 자동차와 차 부품 등 역대 최대인 800억 달러의 수출을 달성하겠단 구상이다.
내연기관 부품업계 대상 5조4000억 원, 자율주행 등 미래차 분야 3조5000억 원을 투입하며...
한국은 1960년대 초부터 자동차를 조립 생산했지만, 모두 포드에서 부품을 공수받았다. 현대차가 1968년 울산 조립공장에서 처음 생산한 차량도 포드의 코티나 2세대 모델이었다. 코티나는 타사 경쟁 모델보다 큰 차체와 출력으로 이목을 끌었지만, 고장이 잦았다. 승용차의 대부분이 택시 등 영업용 차량으로 운영되던 시절이어서 큰 문제였다.
포드가 파견한...
1971년, 자본금 납부가 늦어지는 데다 주요 부품을 국산화하기로 한 약속을 철회하려는 포드의 태도에 결국 합작사 설립 협상은 결렬됐다. 선진 업체가 제시하는 불리한 조건에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거듭 실패하자, 이에 지친 현대자동차가 독자적으로 대한민국 첫 대량 양산형 고유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결단을 내린 것이다.
1971년, 자본금 납부가...
"국산화율 100% 가스터빈 수출 시, 중형차 480대 수출 효과"
먼저 두산에너빌리티가 국책사업으로 개발 중인 '발전용 가스터빈'이 시선을 끌어모았다. 발전용 가스터빈은 압축된 공기와 액화천연가스(LNG) 연료를 혼합·연소시켜 발생하는 고온·고압의 연소가스를 터빈의 블레이드(날개)를 통해 회전력으로 전환한다. 이후 터빈에 연결된 발전기를...
차량&플랫폼 개발 총괄 임원인 송상명 디렉터는 XM3 E-테크 하이브리드의 유럽향 수출 모델 아르카나 하이브리드의 핵심 부품국산화를 주도해 수출 원가 경쟁력을 지속해서 높여 왔다. 유럽과 한국 소비자들이 각각 선호하는 핸들링 및 승차감을 반영한 시장 맞춤형 차량 개발로 XM3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수출 15만 대를 달성하는 데도 공헌했다.
박소정 담당은...
송 상무는 XM3 하이브리드(HEV) 한국형 차랴으이 플랫폼 개발과 유럽 수출 차량의 핵심부품을 국산화 개발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부사장은 국내 최초 자동차 자동변속기 핵심부품 ‘솔레노이드 밸브’를 국산화하고, 세계 최초로 ‘연료전지차용 수소 제어 밸브’를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하는 등 신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강남훈...
제조업 국내공급지수 중 국산 공급은 화학제품(-14.8%)과 반도체, 전자부품, 컴퓨터, 통신·방송장비 등 전자·통신 제품(-12.3%) 중심으로 전년대비 1.9% 줄어 2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반면 수입은 자동차(+30.0%), 화학제품(+12.4%) 등이 늘어 전년대비 3.7% 증가했다. 수입은 2020년 3분기(+1.6%)를 시작으로 11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통계청 관계자는...
공모작에 대한 정확한 기술성 평가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현대모비스', 글로벌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오비고'와 함께 공모전을 개최키로 했다. 3사는 지난 2021년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산화를 위해 구성된 '소프트웨어 개발협력생태계 컨소시엄'에 참여해 협력해 오고 있다.
각 사는 사업성·실현가능성·창의성·기술성 등...
중국과 일본 등 해외 NdFeB를 활용한 부품들에 의존하지 않기 위한 국산화와 최고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최종 엔드유저가 국내 자동차 기업, 가전 대기업, 해외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으로 형성돼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자석 부품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지분 인수를 진행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