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한국당은 지난해 10월 말 윤 전 관장을 영입하려 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환영인사를 통해 “지금 세대갈등·이념갈등·계층갈등·지역갈등은 심각하다”며 “앞으로 이런 갈등을 극복하고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루는데 우리 당이 주도적 역할 하도록 윤 관장과 같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혁신통합추진위원회는 신당 명칭으로 '통합신당', '혁신통합당', '대통합신당' 등을 거론했다. 통준위는 각 정당과 시민 세력의 의견을 종합해 최종 당명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국당 의원들은 신당 이름 자체를 '통합신당'으로 하자는 혁통위의 의견에 대해서는 "정당이 추구하는 가치가 이름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게 없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한나라당 시절부터 손학규계로 분류된 그는 손 대표가 2007년 한나라당을 탈당해 대통합민주신당(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할 때 같이 당을 옮겼다. 이후 지난 2016년 10월 손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할 때도 “나는 손학규 덕에 공천받았고 3선 국회의원까지 됐다”며 국민의당으로 함께 당적을 옮겼다. 지난해 이후 바른미래당이 ‘당권파’와 ‘비당권파’로 갈라져...
'특검 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발의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국민을 두려워한다면 필요한 특검을 조속히 열어야 한다"고 대답했다.
연휴 기간 보수통합을 위한 물밑 접촉 여부에 대해서는 "연휴 기간이라고 해도 필요한 논의들, 해나갈 것들은 해나가겠다"며 "그만큼 대통합이 중요하고 우리 스스로 변해가는 모습이 총선 승리를 위해...
그는 “문재인 정권을 반대하는 국민 대통합을 위해 어떠한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황 대표는 총선 압승 시 제왕적 대통령제를 막는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년간 문재인 정권, 특히 대통령의 폭정을 봤다”며 “그런 측면에서 이런저런 개헌 요소들이 있겠지만, 지금 당장 필요하고 절실한 건 제왕적 대통령제를 어떻게 국민이 수용할...
여기서는 모든 걸 다 논의할 수 있다"며 "신당 창당 문제나 조직운영 부분도 이제 실무적인 협의가 진행되면 국민이 납득할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수통합 대상에 우리공화당을 포함시킬 것이냐는 질문엔 "제가 말하는 대통합은 대한민국을 살리고 문(文)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대통합이다. 힘이 모여져야 한다"며...
황 대표는 통합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권을 반대하는 모든 국민의 대통합을 이루겠다"며 "이미 1월 초에 자유민주세력의 통합 열차를 출발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권은 자유민주세력의 분열 상황을 이용해 아무 거리낌 없이 나라를 난도질하고 있다"며 "무너지는 나라 앞에서 자유민주세력은 더 이상 분열할 권리가...
한다는 '단계적 통합론'을 강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황 대표는 이날 '반문'(반문재인)을 기치로 대통합을 이뤄야 한다는 취지의 언급을 계속 이어갔다.
그는 "(총선에) 이겨 대한민국을 제자리에 갖다 놓고, 우리 경제도 좀 살려놓고, 도탄에 빠진 국민이 편안해지게 한 뒤 '그때 너 왜 그렇게 했어'라면서 따져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어렵고 힘든데 우리가 내려놓고 설득해서 대통합을 위해 가고 있다. 우리가 이기려면 통합하는 게 길"이라며 "목표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다. 총선에서 승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총선 공천혁신과 관련, "저는 '물갈이' 이런 말 안 쓴다"며 "우리는 계속 가야 할 정당 아닌가. 이번에 양보한 사람이...
김 의원은 "혁통위 출범과 함께 서로 간 입장 차를 줄이고 대통합을 이뤄내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정경모 '국민의 소리 창당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은 "한국당과 새보수당의 통합은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부족하다. 국민은 보수 통합이 '도로 새누리당'이 되는 걸 원치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좌파는 '촛불...
대통합의 원칙은 '혁신과 통합'이며 '자유와 공정'을 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합니다. 통추위는 "문재인 정권에 반대하는 모두와 함께하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안철수 전 의원까지 통합에 포함하려는 모양입니다. 통추위 구성에 대해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제발 이번에는 말이 통하는 정상적 보수 세력이 정립...
중도ㆍ보수 대통합을 위한 정당ㆍ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회의를 열어 통추위를 구성했다고 안형환 국민통합연대 사무총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위원장은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박형준 정치플랫폼 '자유와공화' 공동의장이 맡기로 했다.
그러나 위원회 구성방식이나 위원장을 두고 두 당은 온도 차를 보여 잡음이 나올...
중도ㆍ보수 대통합을 위한 정당·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안형환 국민통합연대 사무총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안 사무총장은 "한국당과도 합의됐다"며 "당의 전권을 위임받아와서 동의했다. 황교안 대표 지시를 받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보수당 합의에 대해...
◇이언주·이정현 신당에 손내민 황교안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언주·이정현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들, 국민통합연대와 소상공인신당 등 모든 자유민주세력과 손을 잡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황교안 대표는 21대 총선 전 보수 대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는데요. "통합이 특정 정당, 특정 인물의 문제에 머물러서 안...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6일 4ㆍ15 총선 전 보수 대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기는 통합으로 국민이 이기는 정치를 열겠다"며 "통합 추진위를 출범하려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더 이상 통합을 늦출 어떤 명분도 이유도 없다...
안 전 의원이 '독자 생존'을 모색할 수 있지만, 4년 전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일으킨 '안철수 바람'이 다시 불지도 미지수다.
한편 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등이 참여하는 보수 시민단체 '국민통합연대'가 보수 대통합을 위한 정당·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를 제안한 것도 정계개편 논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황 대표는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희망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대회' 장외집회에서 "이 정권이 아무리 악랄해도 우리가 뭉치면 이긴다. 통합을 위해 저부터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구체적인 출마 지역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당 안팎에선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로 출마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종로는 차기...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의석은 38석이었지만 정당 득표율은 민주당(25.54%)보다 높은 26.74%였다.
정치권은 안 의원의 향후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현 소속인 바른미래당에서 계속 활동할지 보수대통합을 추진 중인 자유한국당과 뜻을 같이할지 다양한 관측이 나온다. 바른미래당과 새로운보수당(바른미래당 비당권파)은 안 전 의원 복귀 발표 직후 ‘환영한다’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일 "자유민주 진영의 대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통합추진위원회를 조속히 출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가진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제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통합의 큰 문을 활짝 열고 통합의 열차를 출발시키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