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대통령실이 오는 11∼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서 MBC 출입기자를 대통령 전용기 탑승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의견을 묻자 “대통령 국외 출장 관련이니 배경이나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는 용산(대통령실)에 확인하는 게 더 적절하다”고 즉답을 피했다. 다만 국무총리 국외 순방에서도 일부 언론의...
후보자는 회원사, 유관기관, 한국거래소 출입기자단, 한국거래소 임직원 등으로부터 추천받았다.
투표는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투표기간은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총 10일 간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이후 최종 후보(5인 이내)가 추려지면, 전문 리서치기관의 설문조사를 거쳐 1인을 ‘2022년...
아울러 관방장관 명의 성명을 통해 “일본의 평화와 안전 확보를 위해 국가 안보 전략 등의 개정을 통해 ‘반격 능력’을 포함한 검토를 할 것”이라며 “국민은 냉정하게 평상시처럼 생활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하마다 방위상은 기자단에 “북한 미사일이 아오모리현 상공을 통과한 것은 오전 7시 28~29분”이라고 분명히 하고, “이와테현 가마이시시 동쪽...
박 장관은 이날 해임 건의안 가결 이후 외교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외교는 국익을 지키는 마지노선이다. 외교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쟁의 희생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엄중한 국제정세의 현실 속에서 지금 우리 외교가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국민을 위한 국익 외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야당은...
이어 "이에 따라 당시 “이 XX”, “국회에서”, “바이든”, “X팔리면” 이라는 단어가 들렸고 해당 사항에 대한 기자단 내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이는 비슷한 시각의 타 매체 기사들만 봐도 MBC만 특정하게 조작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엇을 어떻게 조작했는지 명확한 근거나 설명 없이 'MBC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주당을 향해 “정상외교에 나선 대통령을 향해 마구잡이식 흠집 내기를 넘어 저주와 증오를 퍼붓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혼밥외교’에 순방 기자단 폭행까지 당했던 지난 정부의 외교참사는 까맣게 잊고 터무니없는 외교부장관 해임건의안까지 내놓았다”며 “나라의...
원 장관은 지난 22일 출입기자단을 만나 “재초환 폐지는 국민이 동의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적정한 환수와 공공기여는 불가피하다”며 “큰 원칙은 적정한 환수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과 지방이 일률적인 기준으로 묶이면서 재건축 진행이 안 되는 부분은 풀어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주택자이고 오래 거주한 분들에 대해선 상당 폭을...
한 총리는 이달 23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기시다 총리와 면담에서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중요 사안을 협상하거나 하는 건 아닐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그는 “일본과 한국은 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 등 중요가치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 가는 이웃 나라기 때문에, 우리 안보에도 중요하고 경제에도 중요한 국가로서 미래에도 좋은...
문제이 발언은 대통령실 풀 기자단 카메라에 포착되며 해외 언론에까지 보도됐다.
협회는 “정부와 여당은 스스로의 잘못을 덮기 위한 타개책으로 MBC와 야당의 유착 의혹 등 ‘음모론’으로 몰아가며 윤 대통령이 사실상 수사를 지시하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MBC를 고발하는 등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며 “막말 논란으로 궁지에 몰린 정부와 여당이...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논란이라기보다는, 사실과 다른 보도로서 동맹을 훼손하는 건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 “관련한 나머지 얘기들은 진상이 더 확실히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최초보도한 MBC에 더불어민주당과의 ‘정언유착’ 의혹을 제기하고 경찰 고발까지 하는 등 공세를 퍼붓고 있다.
전날 기자단과 티타임을 가진 박 차관은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 폭인 kWh(킬로와트시)당 5원을 이미 다 인상해서 다시 한번 상한 규모를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5원 설정은 너무 낮아 적어도 10원은 돼야 하는 거 아니냐 생각하고 이런 부분을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올렸던 연간 인상 폭을 재차 kWh당 5원 늘려 총 10원으로...
사실상 대기업과 농업용 전기요금을 올리고 국민의 허리띠를 졸라 매도록 하겠다는 이야기여서 논란이 예상된다.
박 차관은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부 기자단과 티타임을 통해 "(전체 에너지 사용량 중) 산업용 에너지를 제일 많이 쓴다"며 "전기요금은 다소비 구조를 조정하기 위해 대용량 사용자에 대한 전기요금 차등적용을 고민하고...
대통령실은 해당 차량의 사진을 기자단에 공개하며 홀대론 진화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국장 참석 후 호텔에서 빅터 스위프트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장에게 국민포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행사 때문에 취임 후 처음 영국을 방문해 6·25 참전용사 회장을 맡은 우리 빅터 스위프트 선생님에게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감사의 훈포장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국회 운영위원회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송언석 국민의힘 간사가 재연기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알렸다.
오는 28일 더불어민주당, 29일 국민의힘 순으로 각각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된다. 앞서 여야는 오는 14~1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출입기자단 정책간담회(세종청사), 15:30 특별연장근로 제조업 근로자 현장 간담회(인천)
△고용부 차관 10:30 외국인력정책위원회(서울)
△22년 하반기 K-Digital Training 훈련과정 공모 2차* 선정 결과 발표, 연간 3.3만명 규모의 훈련과정 확보
△34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 개최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운영 현황」 발표
△특별연장근로 제조업 근로자...
더구나 댓글로 알려진 내용은 기자단에 사전공지된 것보다도 세부적인 동선이 포함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죄송하다. 이 같은 일이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더욱 더 긴장하면서 살피겠다”며 “대통령 경호처에 경위를 알아볼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알아보니 이 행보는 한 차례 연기된 바 있고 (국민의힘) 대구시당...
임 부장검사는 “모해위증 교사 의혹 사건을 하면서 대검 감찰부에서 대검 출입기자단에 배포해 달라고 대변인실을 통해서 배포 요청했는데 대변인실에서 공보를 막았다”라며 “부득이 제가 페이스북으로 우리가 공보하려고 했던 내용을 알렸던 부분이 공무상 기밀 누설에 해당된다는 일부 사람들의 주장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임...
이어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경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국민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살피겠다”며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