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정권교체와 시대변화에 대한 열망이 민심이 움직인다고 본다. 그럼에도 제가 그 대안으로 국민께 아직 믿음을 드리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난 총선에서 정의당은 10% 가까운 지지를 받았는데 지난 2년 동안 국민 기대에 크게 부응하지 못했다. 아픈 성찰의 시간...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음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곧바로 이 후보의 일정을 기자단에 공지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BMW(버스·메트로·워킹) 유세 형태로 서울 현장을 누빈다. 종로구 한 소극장에서 손실보상 사각지대 업종 종사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홍대 거리를 걸으며 시민들과 소통한 뒤 배달·아르바이트 노동자들과 국민반상회에서 의견을 나눈다....
이준석 "오늘 행선지는 울산"…구체적 일정 안 밝혀'중재자'로 나선 김기현 원내대표도 울산행6일 선대위 출범 앞두고 이번 주말 '분수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준석 대표를 만나기 위해 서울을 출발했다. 이 대표가 방문 예정인 울산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 측은 3일 오후 기자단 메시지를 통해 "윤 후보가 조금 전인 2시 40분경...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9시 이 대표가 참석이 예정됐던 한 언론사의 창간 기념 행사에 불참한다고 출입기자단에 공지했다. 오후에 예정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기념식 참석과 라디오 인터뷰 등의 일정도 취소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휴대전화도 꺼놓은 상태다. 당대표 일정을 당일에 취소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를 두고 일각선 이 대표가 선대위 위원장직 사퇴...
서울 강남 등으로 가야 하는 전라선 KTX 이용객들은 전북 익산에서 호남선 SRT로 갈아타거나 용산역에서 내려 다시 대중교통으로 이동해야 한다.
SR은 전라선 투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태명 SR 대표는 이달 16일 국토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새로운 수익사업을 위해 SRT의 전라선 투입을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총장은 또 최근 대검 대변인 공용 휴대전화 압수수색 논란에 대해 “대검 기자단 팀장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며 “감찰에 다른 여러 이익 주체들이 있으니 섬세하게 살펴보는 제도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방문의 목적에 대해 “검찰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일선에 와서 구성원들 격려하고 이야기 듣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지금 검찰의 제도...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유포된 자료는 순방기자단 50명에게 취재협조 차원에서 보안유지 서약서를 징구하고 사전에 제공된 자료와 내용이 일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유포경위에 대해 내부조사 절차를 마치고 수사의뢰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대통령 안전을 위한 경호에...
지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면, 공론화 과정을 거쳐 북한 주민을 위해 백신을 공급할 것을 제안한다"고 얘기했다.
최근 대권 도전을 시사한 안 대표는 이르면 17일 대권 도전 선언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안 대표는 MZ세대 기자단, 20·30 창업가 등을 만나며 중도층 표심 확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에는 자신이 설립한 안랩(AhnLab)을 찾아 창업 청년들과 대화했고 6일에는 MZ세대 기자단을 만나 대권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 대표는 이르면 17일 늦어도 이번 달 안에는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전날 기자들과 만나서도 "대선기획단에서 여러 검토 과정에 있던 결론이 나면 참조해서 결정하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실제 안 대표는 국민의힘과 합당 협상 결렬 후 조용한 행보를 이어오다 최근 MZ세대 기자단과 대화, 대장동 특혜 의혹 진상규명 요구 등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시동을 거는 상황이다.
이날도 안 대표는 MZ세대 기자단과 만남을 언급하며 "청년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 가슴에 와 닿는 이야기, 청년들 가슴을 두근두근...
최근 안 대표의 모습을 봐도 MZ세대 기자단을 초대해 대권을 논하는 등 사실상 대권 행보를 하고 있다.
안 대표의 출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중도층 표심 확보가 중요한 국민의힘엔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안 대표는 대선은 물론 서울시장 선거 등에서 대안을 요구하는 중도층을 노리며 꽤 높은 지지율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도 안 대표가 야권 대선...
법조기자단 간사를 지낸 김만배 씨와 윤 전 총장 간 유착 의혹엔 "윤석열 후보는 김만배 기자가 오랜 법조 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안면 정도는 있지만 개인적으로 전화하거나 만나는 사이가 아니며 친분이 전혀 없다"고 했다.
김만배 씨 누나 김 씨가 대장지구 개발 이후 사들인 집은 윤 교수 집뿐이 아니다. 김 씨는 최근 2년 새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단독주택...
방명록에 글도 남기지 않았고 예정돼 있던 기자단 브리핑도 진행하지 못했다. 비가 내리는 상황임에도 우산을 쓰지 못해 온 몸이 젖은 채로 윤 전 총장은 다음 행선지로 향했다.
윤 전 총장이 떠나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추모관에 들러 참배를 했다. 이후 그는 “윤 전 총장의 참배는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것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윤석열이 이런 식으로...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오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총리관저에서 기자단에 이같이 밝히고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관련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일본과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