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제 2작전사령관, 8군단장, 제 2작전사참모장, 53사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작전 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국방위는 다음 달 10∼29일 국정감사 기간 기존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를 대체해 창설된 군사안보지원사령부(안보지원사)에 대한 현장국감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또 혁신성장본부 소속 공무원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 있는 본부와 세종시 사무실, 현장 등을 오가느라 죽을 맛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전력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과들도 최근 일 폭탄을 맞았다. 연이은 폭염으로 전력수급, 한시적 전기료 인하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 현안 과제를 풀어야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전력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B 공무원은 최근 바쁜...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25일 염동선, 김선호 씨를 포함한 현장 전문직 컨설턴트들의 직접고용 환영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불법해고 문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이들의 부당파견 및 부당해고를 지적하면서 직접고용이 급물살을 탔다.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의원(경남 양산 을, 환경노동위원회)은 지난해 환경노동위원회...
미세먼지 특위 설치법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이날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국민이 미세먼지 대책을 좀 더 실감할 수 있도록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국감에서 지적했듯이 미세먼지 측정소 설치장소가 일부 잘못 배치돼 체감 미세먼지 오염도와 측정결과가 다른 부분이 있다. 이를 점검하고 재배치하는 방안을 짚어보겠다”고 밝혔다.
반면...
한국당이 여당의 방송문화진흥원(방문진) 이사 교체에 항의해 국감 보이콧을 강행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에 국회가 이달 11일부터 본격적인 ‘입법 전쟁’을 펼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방송법 개정안을 놓고 여야의 대립이 재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하지만 신 위원장은 “그럴 일은 없다”고 단언했다.
특히 신 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합의...
이날 보이콧을 철회한 한국당 의원들은 검은색 상복 차림을 하고 각 상임위 국감장에 나타나 날카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영방송이 사망하고 있다’는 의미라는 것.
이와 함께 노트북 앞에는 ‘민주주의 유린 방송장악 저지’ 문구를 부착해 항의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이 때문에 국감장 곳곳에선 여야의 가시 돋친 설전이 오갔다.
외통위에서 민주당 간사...
“다스는 누구 겁니까?”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이 말은 최근 유행어로 등극했고, 이번 국정감사장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의원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MB)을 겨냥한 이 질문을 상임위 곳곳에서 이어갔다.
물꼬가 터진 건 기획재정위원회였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다스가 상속세를 주식으로 물납한 점을...
산업부 관계자는 "장관은 불가피한 외부 조찬 일정으로 인해 참석이 어려워 기획재정부에 관련 내용을 설명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차관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감 현장 시찰 일정에 동행했고, 김 본부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한 관련 통상 현안 준비로 참석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국정감사가 한창이여야 할 국감장에 여야 위원들의 모습은 단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피감기관석에는 고대영 한국방송공사(KBS) 사장만 눈을 감고 앉아있었다. 자유한국당 ‘국감 보이콧’의 진원지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한 장면이다.
이날 과방위 국감에 앞서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과방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이 26일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방송출연 선정업체 45개 가운데 35.6%인 16개가 출연을 자진해서 포기하거나 현장 품질 검사에서 탈락해 방송이 무산됐다.
I사의 경우 지난 8월 편백 천연염색 베개 제품을 방송하려다가 8월에 방송하면 효과가 떨어질...
이날 국감을 파행으로 몰고, 여야 공방을 야기한 발단이었다.
상황은 이렇다. 허인회 씨가 관련된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서울시의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자 정 의원은 국감 자료제출을 요청했다. 그러자 허 씨는 의원실을 방문해 자료요구에 반발하며 낙선운동을 벌이겠다는 말과 함께 이러한 욕설도 했다는 게 정 의원이 국토위에서 내놓은 주장이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외국환거래감독 당국의 제도 개선을 주문한 바 있다.
김 의원 측은 “국감에서 지적할 당시 현장에 자리했던 금융당국 기관장들은 외화선불카드의 허점은커녕, 존재 자체에 대해 모른다는 반응이었다”며 “문제점을 지적한 지 일주일도 안된 시점에서 감사 실적이 나와 다행으로, 서둘러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도 마음 같아서는 여기 의석에도 우리 보좌관들을 앉혀 놓았으면 좋겠다.”
24일 한국수력원자력, 발전 5사 등에 대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 현장. 공론화위원회를 통한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결정과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놓고 계속되는 여야 간 지리한 공방 속에 국감장 참석자들의 귓가를 때린 한 야당의원의 뼈 있는 한마디였다....
이들은 대부분 각 지역본부와 사무소에서 방역, 위생, 검역, 유통 등의 현장직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 인력이다.
무기계약직은 승진도 막혀 있다. 7급에서 6급으로 승진하기 위해 일반직은 평균 3.0년이 소요되지만, 무기계약직인 방역직과 위생직은 각 8.8년과 8.6년이 걸렸다. 일반직은 1급부터 7급까지 다양한 직급에 분포돼 있지만, 무기계약직의 가장...
현황을, 이종희 금속노조 KEC 지회장으로부터 산업부의 연구개발(R&D)을 지원받는 기업의 노동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국감에서 국민의당 조배숙 의원은 자영업자인 이근재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중소상공인 업계현장의 고충 확인함으로써 정부의 대책 마련 촉구할 예정이다.
23일 법사위 서울고검 및 산하 지검 국감의 화두는 태블릿PC 증거 능력이었다.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태블릿PC 원본을 국정감사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태블릿PC에 저장된)드레스덴 연설문 파일이 열린 날짜는 JTBC에서 입수한 이후인 10월 18일이고 제18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는 (대선 전인) 2012년 6월 22일 저장됐다”며 “태블릿에서 나온...
선대위 경제공약 입안… 재벌개혁 앞장 ‘친문 정책통’
출범 90일 만에 지각 인선… ‘간판부처’ 리더십 기대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핵심 부처로 기대를 모으며 출범했으나 후보자 낙마와 지명 연기로 ‘장관 없는 국감’을 치르며 질타를 받던 중소벤처기업부 초대장관 후보자로 홍종학(58)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지명됐다. 이로써 7월...
청와대는 23일 지명 과정에서 벤처 쪽 전문성과 현장성과 새정부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가장 먼저 고려했다는 취지를 밝혔다. 청와대는 "벤처 쪽의 현장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전문성 있는 인사를 찾았고 홍 전 의원의 전문적 식격과 활동경험이 크게 작용했다"며 "기본적인 철학 신념도 있지만 새정부 정책을 지속가능한 인물이라는 점도 고려됐다"고...
“화면 보실까요.”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현장. 기재위 여당 간사를 맡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준비해 온 자료를 통해 부동산 임대업으로의 자본 집중 현상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방송기자 출신답게 말투는 차분했고 메시지 전달력은 명확했다. 박 의원은 “부동산 임대업자 중 30세 미만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올해 국정감사에서 산업위는 두 차례의 현장 시찰을 빼고 국정감사를 모두 국회에서 진행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이 역시 ‘내실 있는 국감’을 치르기 위한 여야 의원들의 초당적인 공감대가 뒷받침됐다는 후문이다.
여기엔 위원장을 맡은 장병완 국민의당 의원의 뚝심도 한몫했다. 산업위가 중소벤처기업부 신설로 15자나 되는 긴 이름으로 간판을 바꿔 달면서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