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KT 대표, 내년 3월 임기 앞두고 연임 의지 밝혀3분기 매출 6조4772억 원·영업이익 4529억 원 호실적디지코 전환 성과로 연임 가능성 높아…대표심사위 구성
구현모 KT 대표가 3분기 호실적을 발표와 함께 연임 의사를 표명했다. 2020년 3월 취임 직후부터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던 만큼 연임에 도전해 한 번 더 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다. 특히 KT의...
KT가 구현모 연임 우선심사를 진행한다. 구 대표가 연임 의사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구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KT는 “구현모 대표이사가 연임 의사를 표명하였고, KT이사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연임 우선심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현모 대표는 2020년 3월 취임하면서 탈통신 기조 아래 디지코 전환을 선언했다.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KT는 구현모 대표가 GSMA(세계이동통신협회) 이사회 멤버에 재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인 GSMA 이사회는 전 세계 800여개 통신사의 CEO급 임원들로 구성된 이동통신업계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GSMA 이사회에는 KT 외에도 AT&T, Verizon, Vodafone Group, Telefonica 등 주요 글로벌 통신사가 포함됐다. 이사회 임기는 2년으로 KT는...
KT가 지난 2일(현지시각)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리서치 기관인 토탈 텔레콤 주관으로 영국 런던에서 열린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즈(WCA 2022)'에서 3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즈'는 토탈 텔레콤이 전 세계의 우수 통신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네트워크 기술을 비롯해 브랜드 및 마케팅...
취임 2년7개월을 맞은 구현모 KT 대표가 취임 이후 지금까지 총 2조600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이끌며 디지코(디지털 플랫폼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현모 대표는 2020년 3월 취임 당시 ‘단단하고 당당한 KT’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는 취임 후 곧바로 ‘AI원팀’을 결성해 인공지능 분야 공동 연구 개발, 인재 양성에 착수했다. AI원팀은...
KT 파트너스데이 개최…팬데믹 이후 3년만에 대면 진행KT의 디지코 선언 이후 디지털 플랫폼 변화 모습 공유2025년까지 디지털 인프라에 1조 원 이상 투자 확대 계획
구현모 KT 대표가 오는 2025년까지 디지털 인프라에 1조 원 이상을 투자해 ICT인프라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또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동반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이날 간담회에는 구현모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장, 이래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조순용 한국TV홈쇼핑협회장 등 3개 기업 단체장과 송구영 LG헬로비전 사장,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 강종렬 SKT ICT인프라담당 사장,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부문장, 이상학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상근부회장 등의 기업 관계자도 참여했다.
이종호 장관은 “7월부터 이어진...
구현모 KT 대표가 민영화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으로 디지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며 고객의 삶의 변화와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포부다.
KT는 30일 소피텔 엠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민영화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앞으로 변화할 디지털 세상에서 새로운 방향을...
2022년 상반기 KT그룹 혁신성과 공유회 개최
구현모 KT 대표가 AICC, 빅데이터, 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함께 달려온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KT는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2년 상반기 KT그룹 혁신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현모 대표를 비롯해 KT그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매주 시청률 경신ENA스페셜 통해 오리지널 드라마 편성도3년간 5000억 원 투자하는 구현모의 결단2025년 미디어·콘텐츠 분야 매출 5조 목표
국내 미디어 콘텐츠 시장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TV는 물론 유튜브, SNS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용자들 입에 오르내리며 올해 최대 히트작으로...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종호 장관은 내달 11일 유영상 SKT 대표, 구현모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등과 만나 5G 중간요금제와 관련한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장관 취임 이후 처음 한 자리에 모이는 것으로, 당초 7일로 예정됐지만 여러 일정 등을 고려해 11일로 변경됐다.
5G 중간요금제는 5G 서비스 이후 꾸준히 제기돼 왔다. 기존 5G 요금제는 데이터를...
한편, 명의를 빌려주는 방식으로 쪼개기 후원에 가담한 구현모 KT 대표 등 임원 10명도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이다. 약식기소된 구 대표 등은 벌금형의 약식명령이 내려지자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구 대표는 2016년 9월 회사 대관 담당 임원들로부터 부외자금을 받아 국회의원 13명의 후원회에 총 1400만 원의 정치자금을 자신 명의로 기부한 혐의...
구현모 KT 대표는 “초연결 인프라와 디지코 영역 등 적극적인 미래 투자와 디지털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로 국가 핵심산업 경쟁력 강화의 밑거름이 되겠다”며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새로운 사업을 제시하고 생태계를 발전시키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1월 구현모 대표이사를 비롯해 KT 임원 10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업무상 횡령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또 대관 담당 전직 부서장을 포함한 4명과 KT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
KT 임원들은 2014~2017년 법인 자금으로 상품권을 매입한 뒤 되파는 이른바 '상품권깡' 수법으로 비자금 11억 5000만 원을 조성, 19·20대 국회 여야 의원 99명에게 360차례에...
소위 '상품권 깡'으로 국회의원에 '쪼개기 후원'을 한 혐의를 받는 구현모 KT 대표가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김상일 부장판사 심리로 4일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첫 공판에서 구 대표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법인자금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는 것은 알았지만 위법인지는 몰랐다"고 주장했다.
구 대표 측 변호인은 "KT의...
최근 구현모 KT 대표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월드IT쇼’에 참석해 LG전자 부스로 향해 ‘클로이 로봇’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지난 14일 개최한 ‘디지털-X서밋 2022 콘퍼런스’에서도 로봇 사업을 주요하게 소개하기도 했다.
구 대표는 당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로봇이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올...
구현모 KT 대표는 이날 VIP 동선을 따라 부스를 돌아보던 중 독단적으로 LG전자 부스를 방문했다. 그 자리에서 구현모 대표는 LG전자의 로봇 ‘클로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자율주행이 가능한지, 음성인식은 어느정도인지 등 궁금한 부분에 대해 직접 질문을 하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잠시 부스를 둘러본 뒤 VIP 대열에 합류한 구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