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으로 인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또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아침 기온이 전날(21일)보다 5~10도가량 낮아져 추워지겠으며,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중부지방 중심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쌍용건설 컨소시엄(쌍용건설, 동명기술공단)은 18일 군포시청에서 군포시와 신분당선 연장 광역철도 민자투자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포·안산·의왕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 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분당선 연장 광역 철도 사업은 경기도 수원시 광교역(신분당선)에서 의왕시 의왕역(1호선)을 거쳐 안산시...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노후도 중심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앞서 간담회에서 “집은 일상에서 필요한 행위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지금 기준은 비바람을 막을 수 있는지만 본다”며 “콘크리트가 튼튼하다고 계속 살라고 하는 건 문제다. 생활 제반 요소를 충분히 반영할 수...
국토교통부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단계적 부지조성공사 착공 공사를 2026년 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핵심 안보자산인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글로벌 패권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반도체・미래모빌리티・방산・우주발사체・수소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신규...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오늘 아침 9시까지 강원내륙과 일부 경북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정부는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감독원, KDB산업은행 등이 참여한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대응방안 회의를 열었다.
김 위원장은 “자체 사업 비중과 부채 비율(258%)이 높고 자기자본 대비 프로젝트파이낸싱(PF)보증(3조7000억 원)도 과도한 점 등 태영건설 특유의 문제로 인해 어려움이 커진 것”이라며 “이를 건설업 전반의...
정부는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감독원, KDB산업은행 등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한 분양계약자·협력업체 보호·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금융시장 안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금융당국은 이번 태영건설의 재무적 어려움은 글로벌 긴축과정에서 PF대출·유동화증권 차환이 전반적으로 어려워진 가운데 △높은...
국토교통부는 26일 공포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내년 시행에 맞춰 시행령 제정과 마스터플랜 수립, 선도지구 지정 등 주요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먼저 빠른시일 내에 시행령을 입법 예고할 계획이다. 제정안은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 정비가 가능하도록 지자체에 최대한 권한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윤 대통령은 여성가족부 차관 신영숙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국토교통부 제1차관 진현환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해양수산부 차관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국무총리 비서실장에는 손영택 총리비서실 민정실장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이 이번에 단행한 차관급 인사는 모두 6명이다. 대통령실은 '정통 관료', '전문가' 등을 이번에...
기반시설을 비롯해 관광휴양오락시설지구 내 야생화 정원 보타닉가든, 어린이 특화 도서관인 별꿈도서관, 첨단 기술을 접목한 농장 스마트팜 등을 1단계로, 스타필드와 콘도, 자동차 체험 및 교통안전 교육 공간 드라이빙스쿨 등은 2단계로 계획했다. 또한 당초 제출한 사업계획 상의 3단계에 계획된 골프레인지, 글래스오디오룸 등을 2단계에 반영해 2030년에 기존의...
이곳은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16만258㎡로 올해 2월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했고 7월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계획은 교통영향평가 결과를 반영해 일부 도로를 넓혔고 공공기여 비율을 높였다. 이에 따라 용적률은 상향됐고 일부 주동 높이도 조정됐다.
건폐율은 31%에서 29%로 낮췄고 일부 주동 형태를 타워형으로...
윤 대통령은 이날 중화2동 모아타운 사업 지역을 주민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도보로 이동하면서 노후화된 주거 시설과 환경을 직접 살펴봤다. 윤 대통령은 "30년 전 상태에 머물러 있는 노후 주택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편이 큰 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주택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과 오 시장은 재개발·재건축을...
윤 대통령은 이날 중화2동 모아타운 사업 지역을 주민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도보로 이동하면서 노후화된 주거 시설과 환경을 직접 살펴봤다. 윤 대통령은 "30년 전 상태에 머물러 있는 노후 주택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편이 큰 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주택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과 오 시장은 재개발·재건축을...
시는 내년 초 도로공사 등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국토교통부의 연결허가를 받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동용인IC는 삼성전자가 30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이동·남사)과 SK하이닉스가 140조 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원삼) 등 시의 핵심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문이...
윤 대통령은 먼저 중화2동 모아타운 사업 지역을 주민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도보로 이동하면서 노후화된 주거 시설과 환경을 직접 살펴봤다. 윤 대통령은 "30년 전 상태에 머물러 있는 노후 주택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편이 큰 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주택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과 오 시장은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한...
국토교통부는 지자체가 제안한 2곳(영동, 고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안한 2곳(부천, 횡성)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지역은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공모를 시행하고, 현장조사․제안발표 및 전문가 종합평가 등을 통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상반기에 선정한 2452가구(12곳)를...
외국인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 대응 인력을 확대하고 대여 매뉴얼과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여러 관광 기관 및 연계 협력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 혜택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한국 여행의 멋과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도와 외국인 관광객의 대한민국 재방문 유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렌탈 제주사업단...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현재 집값이 소득 수준에 비해 높다는 견해를 내놨다.
18일 박 후보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 자료에서 "그간 급등했던 집값과 국민의 주택 구매 능력 등을 고려해볼 때 현재 집값이 소득 수준 대비 높은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값 변동 폭이 깊어지지 않도록...
그간 물류단지 개발지역 내 기존 토지소유자의 권리 보호와 원활한 사업시행을 위해 환지 대상시설을 확대해달라는 지자체, 업계 및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물류시설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20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28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환지란 사업시행자가 토지를 매입하지 않고...
이에 대해 박 후보자는 "당시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기업이 출자한 미르재단을 MOU에 포함하면 이란 측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 추진을 위한 MOU 준비 과정에서 시간적 제약과 정보 부족으로 미흡한 판단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2016년 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