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산악·해안 산책로 등에 밀집한 출렁다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출렁다리 안전관리 매뉴얼’ 개정판을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늘어난 출렁다리 관리를 위해 2021년 4월 ‘출렁다리 설계 가이드라인’을 수립한 바 있다. 이어서 같은 해 9월에는 ‘출렁다리 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다만 정부가 최근 MFC 설치 규제를 푼 건 호재다. 지난달 국토교통부는 법령상에 MFC 개념을 도입했고, 바닥 면적이 500㎡ 미만인 제2종 근린생활시설 내 MFC 설치도 허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강남, 마포 등 서울 핵심상권 설치시 임대료가 관건”이라면서도 “정부의 MFC 규제 해제는 사업자로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건축·도시계획·경관·교통·교육환경 등의 심의가 한 번에 통과돼 사업 기간이 6개월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를 열고 △중랑구 면목동 86-3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 △면목동 236-6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1구역) 사업시행계획안 △면목동 1251-4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2구역) 사업시행계획안을...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250m 이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과 접근이 편리하다. 공항대로(40m)와 강서로(30m)를 중심으로 주거·근린생활시설 등이 밀집해 편리한 생활권을 갖췄다.
이번 지구단위 계획 결정안에는 용도지역을 상향(제2종일반주거(7층)→준주거지역)하고 용적률(200%→400%)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완화된 용적률의 50%는 공공기여로...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주요 교통시설인 버스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해치’ 캐릭터를 입고 특별한 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새로운 대중교통 활성화의 계기가 되면서도, 전연령에게 사랑받으며 매력특별시 서울 시정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해치버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지난 10년간 산림·농경지(임야·전·답·과수원)는 1764㎢ 감소(-2%)한 반면, 생활기반시설(대·공장용지·학교용지·주유소용지·창고용지)은 846㎢ 증가(20%), 교통기반시설(주차장·도로·철도용지)은 479㎢ 증가(15%)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용지의 경우 비수도권(816.2㎢)은 수도권(285.2㎢) 면적의 약 3배 증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년간 수도권(34.4%)과...
내부 편의시설은 한층 개선됐다. 좌석 간격이 기존 KTX보다 넓고 좌석마다 별도의 창문이 있어 각자 원하는 전망을 즐길 수 있다.
KTX 탄생에 산파 역할을 한 김세호 전 철도청장은 "KTX는 우리 국토를 일일생활권으로 탈바꿈시키고 수송난을 해결한 일등공신"이라며 "앞으로는 전 국민의 중지를 모아 KTX를 한반도와 동북아 전반을 아우를 수...
안전점검에서 강원랜드 경영진은 시설물 화재대비 소화기·소화전 관리 상태와 리조트 내 도로 시설물, 터널, 주차장, 콘도, 호텔 등 해빙기 시설물 균열 및 붕괴 위험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현장을 직접 찾은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이번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붕괴나 침하 등의 위험소지가 있는 건축물과 법사면을 집중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회로...
무상교통· 마을전용 무상버스 도입 주민 이동권 보장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한화리조트 재개장 추진 △행복택시 운영 군민 이동권 보장 △양평 개군면에 하자포리 공공하수 처리시설 증설과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여주(대신면)-양평(개군면) 37번국도 확장 △양평역 앞 환승체계 개선 및 주차장 조성과 걷고 싶은 양근천 하천 정비 △양평 제2배수 펌프장...
광안3구역 재개발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대 7만1895.4㎡에 지하 3층~지상 33층 공동주택 107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도보 10분 거리에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도보 14분 거리에 2·3호선 환승역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근에 호암초, 광안초, 수영중, 한바다중, 동아중, 동수영중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삼성물산...
연단에 올라선 김 후보는 핵심 공약인 ‘양평-서울 고속도로 조기 착공’에 대해 “서울 가는 교통이 좋아져야 된다는 양평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가 군수할 때부터 죽고 살기 애를 써서 5개년 기본 계획을 세웠고 예비 타당성에 통과를 시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평 고속도로는 국토부에서 기본 설계 61억 원을 반영해서 진행이 된다”...
한편 유 장관은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조성된 문화복합시설에서 청년기업인과 근로자, 지역 문화예술인을 만났다. 청년들이 살고 싶은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를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등이 함께했다.
유 장관은 "진해군항제와 통영국제음악제는 매년 이맘때...
입주 초기에 기반시설이 부족해 신도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국토부는 주택건설에 맞춰 교통 등 기반시설을 충분히 제공할 계획이다. 상업용지도 차질 없이 공급해 자족이 가능한 도시로 조성한다.
인천계양지구 주택착공을 시작으로 남양주왕숙지구 등 다른 3기 신도시도 올 하반기에 공공주택 약 1만 가구를 착공한다.
2018년부터 2019년 사이...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일부 경로의 일부 차종에 대해 통행료가 100원 낮아진다.
예를 들어 서울~청주 1종(승용차 등)은 6500원에서 6400원, 수원신갈~영동 5종(4축이상 화물차 등)은 1만5000에서 1만4900원으로 인하된다.
도로공사는 또 경부동탄터널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방재시설을 대폭 확충해 안전 성능을...
업시티 프로젝트에는 대도시와 인구소멸지역 지방 소도시 간 MOU를 체결해, 지방 소도시에 병원, 체육시설, 복지관, 휴양시설 등을 갖춘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단 구상이 담겼다.
대상 지역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다. 행안부가 인구감소지역 중 교통 접근성, 의료 인프라, 자연경관 등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대도시와 매칭시킨단 구상이다. 기존 주택을 활용해...
그러면서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가로막는 입지와 시설규제를 속히 걷어낼 것"이라며 "용적률은 완화됐지만, 산업단지의 고도제한으로 여전히 증축이 늦춰지고 있는 반도체 기업의 애로를 즉각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규제 완화 △골목형 상점가 등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외국인 고용...
또 교통 등 기반시설 여건이 양호한 역세권(승강장으로부터 350m 내외)을 중심으로 고밀 복합개발이 필요한 지역은 '준주거'까지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역세권 정비와 함께 임대주택, 노인시설, 공원 등 전략용도 시설 조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역세권 용도지역 상향은 일자리 창출, 노인·유아 돌봄 등 서울시 정책과 연계된 시설 도입이 전제다.
접도율...
앞으로 신규 점용허가(신설·개축·변경 등)를 받는 현수막 게시 시설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현수막의 도로점용허가 신청을 생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양도·양수 신고 시 제출서류 개선 등 국민 건의를 토대로 발굴한 23건의 규제개선도 즉시 착수할 계획이다.
박희민 국토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1분기 국토교통...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활성화구역) 확산을 위해 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42곳 산업단지 소관 지자체 대상으로 사업 후보지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활성화구역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을 개량하는 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재생사업지구 내 문화・편의・지원 기능을 집적하는 곳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방성장거점 육성정책으로 추진하는 기업혁신파크의 선도사업 대상으로 포항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혁신파크 사업은 기업이 입지선정, 개발계획 수립, 투자, 개발, 사용 및 기업유치 등 전 과정을 주도하고, 정부는 기반시설 조성 및 세제지원을 통해 지방경제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공모 접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