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평균 300여 톤, 연 11만 톤 화물 처리가 가능해져 수출입 물류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기간 국제선 중단으로 문을 닫았던 김해공항 국제화물터미널을 7월 1일부터 재가동했다고 밝혔다.
연간 2~4만 톤의 화물(자동차ㆍ신발부품, 농산물 등)을 처리하던 김해공항 화물터미널은 2020년 4월부터 운영을 중단하면서 그동안 경남지역의 생산품은...
도로 교통과 관련해서는 지자체별로 다르게 운영하는 인도 불법주정차 주민신고를 전 지자체로 확대하고, 신고 요건도 1분으로 일원화한다.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보호구역 시작과 끝 지점에는 노란색 횡단보도를 도입한다. 아울러 물류 배송과 순찰 등 서비스를 위한 실외이동로봇은 10월부터 보도로 통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정부와 주요 배달업계가 함께 추진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출범식이 28일 서울시 종로구 코리안리빌딩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우아한청년들을 비롯한 주요 배달업계 주요 9개사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최근 배달업계는 시장 성장과 함께 배달종사자 수가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포스코와 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한 기술의 특허를 보유한 SG는 국토교통부의 제강슬래그 골재 활용 도로포장공법 신기술로도 지정돼, 향후 일반도로에 사용되는 아스콘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SG는 지난해 10월 취득한 ‘제강슬래그 골재 특성을 활용한 아스팔트 도로포장공법’으로 국내 한 물류센터...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다양한 무인이동체가 전시돼 있다.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무인 항공기, 무인 전투정, 배송 로봇 등 하늘, 바다, 땅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무인 이동체의 기술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국내외 100여개 기업이 참여, 무인 이동체에 관한 민과 군의 연구개발(R&D) 혁신 성과와 함께 활용 서비스...
회사 관계자는 “예정 부지들이 경기 남부지역 경부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하고 평택항과도 근거리에 있어 교통과 물류환경이 양호해 전기차 사용후배터리 사업장으로 매우 적합하다”며 “자사는 자체적으로 예정부지 주변 폐수처리시설과 폐합성수지 소각로시설을 보유해 향후 사용후배터리 재활용 사업에도 매우 유리하다”고 말했다.
회사는 사용후배터리 수거 및...
특히 인접한 공항물류단지는 현재 단계별 확장공사가 진행 중 이어서 향후 입주기업이 계속 증가하면 이 일대는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이번 용역에서 공항물류단지, 공항신도시 등 주변 지역 내 도로와 고속도로 진출입 구간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검토하고, ‘영종~강화 평화도로’건설에 대비해 장・단기 교통환경 개선방안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한국통물류센터에서 청년구직자, 구인플랫폼, 통합물류협회, 한국직업정보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택배차 강매 사기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피해사례를 청취하고 강매 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다.
앞서 원 장관은 올해 3월 중고차 허위매물 근절을 위한 간담회에서 청년 유튜버들로부터 택배차 강매 사기에...
“조만간 노동력 부족 겪는 산업 위한 조치 발표”교통, 물류, 항공, 건설 등 어려움 겪어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는 홍콩이 글로벌 금융 허브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규정을 완화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브리핑에서 “정부는 조만간 심각한 노동력 부족을 겪는 산업들에 더 많은 사람을...
사업이 완료되면 목포에서 보성까지 이동시간이 현재 136분에서 64분으로 크게 단축되며 남해안 동서축 간선철도망을 구축으로 영·호남 여객 및 물류 수송체계와 남해안 관광벨트 기반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은 총사업비 1683억 원을 투입해 진주에서 광양까지 복선비전철로 운영 중인 55.1㎞ 구간에...
국토교통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등 친환경 물류 인식 제고를 위한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주관 한국교통안전공단)을 올해 처음 개최한다.
이 캠페인은 교육을 통해 경제운전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연료비를 절감하고 나아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친환경 물류활동에 기여하고자...
여객물류 통합 자율주행 서비스 ‘달구벌 자율차’, 디지털트윈 기반 실내 지도 구축 노력 등이 사례로 소개됐다.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배차 시간 단축을 위한 배차 시스템 개선 노력, 가맹택시(블루)-대형택시(벤티)-고급택시(블랙) 출시를 통한 택시 서비스 다변화 등을 소개했다. 사례를 접한 싱가포르 교통부 관계자들은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호출 시장에서...
스마트물류센터가 4개소 더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7일 CJ 인천 ICC2 센터·안성 MP 허브터미널(CJ 대한통운), 롯데면세점 제1통합물류센터(롯데면세점), 스타트투데이2센터(STL)를 2023년 제2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은 곳은 첨단 장비 구입 및 시설 건축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대출이자의 0.5~2%p)를 지원받을 수 있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26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를 방문해 "2030년 군 공항 이전계획에 맞춰 민항이 개항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명소 차관은 이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를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공항 건설을 위한 국토부-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어 차관은...
25일부터 대구와 제주에서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생활물류·짐 배송 서비스가 실증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자율주행 짐 배송 서비스를 25일부터 대구와 제주 지역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은 자율주행 기반의 창의적인 모빌리티 프로젝트 발굴을...
웰바이오텍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여해 정부 관계자, 우크라이나 내 최대 물류업체 등과 미팅을 진행했고 현재 실질적인 재건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물류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연수생들은 한국의 철도운영과 물류수송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듣고 KTX 시승(부산→서울), 철도교통관제센터, 물류터미널 등 산업현장을 견학했다. 또 몽골의 철도물류 발전 방향에 대해 집중 토론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2021년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우리 정부가 지원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설립에 따른 몽골 철도개발전략 수립’ 사업의...
전체 1200조 원(9000억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재건사업에 진출해 국제 물류 지원 및 전기차(EV) 충전 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기 위함이다.
22일 웰바이오텍에 따르면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글로벌 우크라이나 재건포럼’에 참석한다.
포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 우크라이나, 폴란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