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본리동 ‘달서 푸르지오시그니처’와 경기 광주시 탄벌동 ‘두산위브 광주 센트럴파크’, 충북 청주시 모충동 ‘한화포레나 청주매봉’ 등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20곳)
총 20개 단지에서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14일에는 경기 용인시 모현읍 힐스테이트 몬테로이(2BL)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 럭스 오션SK뷰 당락이 엇갈린다....
서구청은 국토교통부, 광주시 등과 협의해 건축물 처리 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안홍섭 한국건설안전학회장(군산대 건축공학과 교수)은 “정밀 안전진단을 거쳐 적절한 철거방식을 결정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며 “부분 보수를 통한 공사 재개도 가능하지만 입주자의 불안을 해소하려면 단지를 전면 재시공하는 과감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시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운암3단지 재건축정비조합 역시 16일까지 HDC현산 시공사 선정과 관련해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HDC현산은 2015년 GS건설, 한화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암3단지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고, 다음 달 착공 예정이었지만 조합원들이 시공사 교체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해 HDC현산이 시공권을 따낸 상계1재정비촉진구역 역시...
이러한 결과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신규 단지인 데다 행정구역상 용인시 처인구이지만, 경기 광주시 경계에 위치해 서울 강남권 이동이 편리한 점,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상품성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당첨자 발표는 △2블록 14일 △1블록 15일 △3블록 16일로 블록별로 상이하다. 정당계약은 3월...
광주은행은 4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광주시 소방본부 119구조대원을 위한 600만 원 상당의 ‘SAVE 응원꾸러미’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광주광역시소방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SAVE 응원꾸러미’는 지난달 11일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로 실종된 현장 노동자를 구조하기...
지난달 11일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로 온 국민이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있지만, 광주시와 서구청의 ‘나 몰라라’ 식 대응이 빈축을 사고 있다. 상인과 입주예정자들은 실종자 찾기가 우선이라는 사회적 공감대에 따라 보상 요구를 늦추기로 했지만, 지자체의 관심 밖에 놓여 제2의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붕괴사고 현장...
두산건설은 이달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에서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93가구 중 65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국수봉 자락에 있고 통미산과 경안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가깝다. 특히 단지 인근에 있는 중앙근린공원에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축구장 약 49배 크기(35만2138㎡)의 대규모...
화성시 1만3501가구를 비롯해 △평택시 1만861가구 △광주시 7973가구 △오산시 6735가구 등 물량이 예정돼 있다. 이들 4개 지역 물량만 해도 남부권 물량의 절반에 달한다.
경기 북부권에서는 41개 단지, 2만8591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중 70.1%(2만49가구)가 △양주시 7055가구 △남양주시 5343가구 △의정부시 5190가구 △구리시 2461가구 등 동북부지역에...
경기 광주시 ‘힐스테이트태전 2차 에듀포레(C11BL)’ 전용 72㎡형은 지난해 11월 6억9700만 원에 거래됐다. 해당 아파트 같은 평형이 2020년 12월 5억7700만 원에 거래됐다. 11개월 새 1억2000만 원 오른 셈이다.
입주권 프리미엄도 크다.
지난해 3월 분양한 전북 군산 ‘더샵 디오션시티 2차’ 전용 84㎡형은 지난해 10월 3억7050만 원에 거래됐다. 분양가가 2억7390만...
경기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359 양벌리우림 107동 2층 202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해당 물건은 2000년 11월 준공된 8개동 448가구 아파트로 15층 중 2층이다. 전용면적은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및 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대중교통 이용은 양호한 편으로, 해당 물건 단지 주변의 상업시설과 편의시설 이용이...
실제로 다양한 평면을 내놓은 단지의 청약 성적도 우수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광주시 초월읍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초월역’은 1097가구 모집에 총 3만6795건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59~101㎡형으로 1블록 기준 총 11개 평형을 선보였다.
폭락하는 주가ㆍ신평사 등급 하향 검토… 위기의 HDC현대산업개발
광주에서 붕괴 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은 회사가 그야말로 '붕괴'되고 있다. 11일 광주시의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실종자가 6명 발생했고, 이 중 1명이 숨진 채 수습됐다. 시공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이었다.
사고에 주가는 폭락했다. 사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인 27일 광주시 서구 광주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 모습. 사고 현장에선 상층부 정밀 수색 과정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매몰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피해자 가족 대표인 안정호 씨는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고에 대해 "절대 바뀌지 않는 구조의 구조"라며 "HDC 현대산업개발이 벌써 수사 과정에서부터 하청에 (책임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인 27일 광주시 서구 광주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 모습.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사고 현장을 찾아 "이런 중대 재해 사고를 반복해서 일으키는 기업들은 더 이상 그런 위험한 기업 활동을 못 하도록 건설면허를 취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피해자 가족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건물 지을 땐 그렇게 빨리...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일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신축 아파트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안전한 수색활동과 구조물 안전보강 등 사고수습 지원에 끝까지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안 장관은 24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관계 부처와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 첫 회의를 열고 "이번 붕괴사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