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사인 싸이더스 HQ는 “한석규가 연기할 세종은 겉으로는 위엄이 넘치지만, 알고 보면 성질이 급하고 다혈질인 데다가 백성들이 쓰는 욕을 흉내내기도 하는 엉뚱한 인간미를 가진 인물로 그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극중 한석규와 카리스마 대결을 펼칠 노비 출신 겸사복 관원 강채윤 역에는 장혁이 캐스팅됐다.
장혁은 노비 출신의 겸사복 관원 강채윤 역을 선보인다. 세종으로 인해 아버지를 잃고, 복수심 하나로 노비에서 관원으로 입신양명하게 되는 강채윤은 집요함은 따를 자가 없고, 세상 무서울 것이 없는 무대포 같은 인물을 그린다.
누리꾼들은 "한석규, 목욕탕 목소리의 종결자! 기대된다" , "9월까지 기다려야하는군" , "그간 어디계셨나요...